내 나이 26..
한참 친구들과 추억도 많이 남기고 남자친구와의 추억도 많이 남길나이~
하지만 아직까지 남자친구가 없는 나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
누구나 공감하듯 직장인이라면 친구들과 휴가를 맞추려 해도 잘 맞줘지지 않고 일에 치여 못가고
직장을 안다니면 돈이 없어서 못가고~ 난 직장인이라 친구들과의 첫 여행을 주말을 이용해 거제도에 다녀왔다.
친구들과 첫 여행이라하면 학교다닐 때 여행안다니고 뭐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학교다닐 때 여행은 학점 관리 하느라 여행은 꿈도 못 꿨고 졸업하고 나서는 직장 구하느라 못갔다.
전라도 광주에서 8시에 만나기로 하였으나 랜트하고 이것저것 하고나니 9시 출발~
거제도를 향하는 길은 네비덕분에 그다지 더렵지 않았다. 다만 진주방향과 통영방향에서 진주로 빠진것 빼고ㅠㅠ
2간 30분정도 달렸을까?
통영이마트점에서 1시간 정도 장을 보고~ 팬션에 들어가기 전 들린 첫 방문지
자연예술랜드~**
입장료는 \4,000원이라 홈피에 나와있지만 \1,000원이 올랐다 \5,000원ㅠㅠ
자연예술랜드 입구에 도착하면 맨 처음 반겨주는 고양이도 아니요 희안하게 생긴 희귀동물~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다~
자연예술랜드는 보는것과 같이 비닐하우스 안에서 식물들을 키우는데.. 식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2시간 코스라 하지만 우린 5분만에 나왔다. 이런..ㅜㅜ
그리고 나서 팬션으로 고고~
거제 끝이다보니 꼬부랑길이 왜케 많은지.. 승용차만 몰다가 카니발 몰려니 왜케 적응안돼는거얌ㅠㅠ
초보는 당장 운전대 다른사람한테 넘겨줄것!! 브레이크 파열 되는줄 알았다긍~
우리가 머물럿던 곳은 301호
나무에 가려진 곳이 우리가 머물렀던 곳이다.
처음에 입구를 못 찾아서 바로 앞에 두고 헤멧는데
입구 찾기가 너무 힘듦ㅠㅠ
맨 처음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인느곳이
주방에 빨간의자, 그리고 2층 계단이다.
새 건물이라 그런지 내부는 깨끗했고
다른 팬션과 마찬가지로 에어컨이 티비 화장대 모두 갖춰있고
쥔장의 센스 1. 다른 팬션엔 수건이 많아야 4개인데
여긴 머리수대로 미리 주인장께서 준비해두셨다는거~!
쥔장의 센스2. 샴프 린스도 케라시스로~
여성분들을 위해서 마사지 크림과 바디워시 등등
모든게 다 갖춰져 있어서 따로 준비해오지 않아도 됐다는것이다.
쥔장의 센스3. 이불도 사람이 입실이 되어야만 가져다 주셔셔 뽀송뽀송하게~
피죤을 해서 그런지 상쾌한 향~
쥔장의 센스4. 해수욕 하고 나서 화장실에서 순서 기다리기 힘드니까
1층 샤워실에서 샤워를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셔셔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싰을 수 있어서 완전 감동~^^*
팬션에서 바로 내려오면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곳이 4군대가 있는데
노랑 파라솔 옆이 우리가 고기 구워먹었던 곳이다.
여기서 쥔장의 센스5. 쥔장께서 고기도 구어주시고 고기를 다 먹은 뒤에 남은 숱으로 군 고구마 먹어라고 머리수대로 고구마도 주시고~ 쥔님 센스 만점~^^ ㅋ ㅑ 오~
쥔장의 센스 6. <내가 아닌 관계로 모자이크 처리를 ㅠㅠ>
말하지 않아도 연인들에게는 더 좋은 데이트 장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해수욕을 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15분을 달려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로 고고~
젤 먼저 반겨준 곳은 저 풍차와 염소~
저 염소는 사람들이 가도 피하지 않고 먹으면서 응까한다ㅠㅠ
오히려 우리가 사진 찍다 놀래서 도망다녀서 본이 아니게 다른 분들을 놀랬켰다는;;
사람이 몇 없을 줄 알고 잠옷바람에 기초화장만 하고 간것이 후회된다.
풍차있는곳이 바람의 언덕이고 신선대 가는 길에 바람의 언덕을 배경으로 찍은사이다.
그렇게 우리는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마지막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팬션으로 들어가서 고기를 꾸어먹으면서 술 안먹는 여인네들 덕분에 게임을 해서 술을 먹이고 2명이 취한걸 보고 나서야 모두 내일을 위해 잠자리에 들었다.
신선대+바람의언덕 추천
외도여행을 위해 유람선 예약을 했는데 우리는 와현선착장으로 떨어져서
10시 30분배라서 9시에 출발~~
40여분을 달리고~ 달리고~ 달려
학동몽돌해수욕장을 지나~
구조라 해수욕장을 지나~
와현 해수욕장으로 고고~
해안도로를 달리는 기분~ 난 힘들다~ 꼬부랑길~ㅠㅠ 음마야~~
애덜은 와~~~ 감탄사를 연발하는뎁ㅠㅠ
와현 해수욕장 입구를 못찾아 콘도(?)호텔(?)로 빠져서 바이킹 한번 테워주고~
애덜 소리지르고~
우역곡절끝에(?) 와현여객선에 도착했다~
30분정도 일찍 도착해서 요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저렇게 놀다가
외도+해금강 유람선으로 고고
해금강 가는길 사진 한방찍으면서 우리는 망가져도 좋다고 웃고논다ㅠㅠ
해금강이다.
저 동굴로 들어가보고싶었는데
드디어 들어가게 되서 설램반 기쁨반~
어떻게해~~~ 넘 좋아~
이게 십자동굴이라한다. 위로 쳐다보면 열싶자
사진찍기 실패ㅠㅠ
드디어 외도에 도착했다.
외도는 모두 다 알다싶이 한번쯤 가 봐야하는곳으로 사진으로 담기엔 너무 아름다운 곳이므로 이 사진 한장으로 끝내겠다. 직접 가보시라~
유람선비 6인 90,000원
외도입장료 1인 8,000원
외도+해금강 추천
외도를 갔다가 산방산비원에 도착하였다.
입장료 1인 8,000원
저 황소 표시판을 따라가면서 구경하면되는데
외도보다 상방산비원을 보면 시시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나의 생각과는 달리 산방산비원도 외도 못지 않게 잘 꾸며진 곳이다.
각 코스마다 각각의 특생이 담겨져 있는 산방산비원
저기 보이는 하얀집이 레스토랑인데 아기자기한 식물들이 있다. 그리고 저 다리를 코스로 내려오면 작은 안내견을 만날 수 있는데 안내견을 따라가면
시원항 냉면을 먹을 수 있는데
편히 쉴 수도 있고 점심을 먹을 수 도 있고 팥빙수도 먹을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우리는 시간 관계상 저 무지개 호수를 끝으로 아쉬움을 뒤로 한체 광주로 다시 고고~~
산방산비원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