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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매니아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추석 주왕산 안동 가족여행 계획
향편 추천 0 조회 363 12.09.26 11:2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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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26 15:16

    첫댓글 부족하면 부족한되로 추억을 간직하는 마음이 제일 필요합니다.
    물론 지금 충분해보입니다.^^
    이제부터는 아이들과 아내분께 힘들어도 함께하는 시간이, 이시간이 소중한 시간이라는것을 최면을 거세요.
    부족한 장비라도 즐거워할겁니다.

  • 작성자 12.09.26 23:50

    제 나름대로는 꼼꼼한 계획이었지만 무언가 부족했는데 이렇게 격려의 말씀 듣고 보니 부족한건 용기 아니었나 싶네요.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2.09.29 15:28

    드뎌 출발을 앞두고 있겠군요?
    불현듯 오늘 떠날날이구나싶어 잠시 들려 다시 한번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예정되로라면 출발 30분전인가요?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시겠군요.
    잘 다녀오세요.

  • 작성자 12.10.05 10:10

    잘 다녀와서 인사드립니다. 일정의 90% 이상 소화를 한 듯합니다. 아이들에겐 그야말로 강행군이었어요. 미안도하지만 또 가고 싶다는 한마디에 기운이 나네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ㅎㅎ

  • 12.09.26 16:17

    좋은 추억이 되겠네요.
    아무리 잘 챙겨도 경험이 부족하면 한두가지는 불편을 감수 하게 될겁니다.

    먼저 애들도 작은 배낭을 매고 그 배낭에 자신들이 갈아입을 옷과 간식을 지고 가는게 좋을 것입니다.
    옷은 부피는 크지만 무게는 그리 많이 나가지 않으니까요.
    무엇보다 애들도 자신의 장비는 자신이 챙기기도 해야하고 수시로 먹을거리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때때로 먹을 수도 있고 그보다 더 중요한 책임감과 가족간의 협동이죠.

    랜턴의 배터리도 충분히 챙기시고 보온용 옷과 침낭이 좀 약하다 싶으면 무릎담요 같은 것 한두장 도 괜찮습니다.(가볍고 따뜻합니다.)
    다음날 주왕산 등산은 조금 일찍 출발을 해야 할겁니다.

  • 작성자 12.09.26 23:59

    사실 저 먼저 백패킹 경험을 충분히 샇은 후 가독 백패킹을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빨리 기회가 찾아올 줄은 예상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 잘하고 싶고 긴장도 되고...ㅋ

    아이들 배낭! 맞아요 그 생각은 미처 못했습니다. 집에 적당한 배낭이 있는대도 말이에요. 5리터 짜리 어깨끈 있는 힙쌕을 부부 주말 등산용으로 사 두었는데 그걸 조절해서 아이들한테 매어줘야 겠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산행을 잘 할까, 투정부리고 때쓰진 않을까 걱정이었거든요. 아이들을 믿고 한 번 짐을 지어줘야겠어요. 힘들 때 도와주더라도 말입니다.

    랜턴 배터리,여벌의 옷가지. 메모메모 ㅋ
    주왕산 출발은 가급적 일찍...

  • 12.09.26 16:22

    그리 험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그리 만만한 산도 아니니까 천천히 오르면 애들도 충분히 오를 수 있습니다.
    오후 3시경 안동으로 출발도 무난해 보입니다.
    하회마을 계획도 좋아보입니다.
    시내에 있는 시간들은 필요한 것이 있으면 그때 그때 해결을 할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없겠네요.
    애들은 필기도구도 챙겨서 좋은 시간들을 메모했다가 나중에 사진이랑 같이 일기를 쓰는 것도 좋겠습니다.

  • 작성자 12.09.27 00:01

    그쵸ㅋ
    계획은 그럴듯 하지요.
    잘 실천하고 돌아와 후기도 남기겠습니다.
    아이들의 느낌이라... 저도 기대가 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12.09.26 22:47

    도움의 글은 아니지만 준비와 계획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멋있는 아빠 , 가장의 모습이군요
    좋은 연휴 즐거운 시간되세요~

  • 작성자 12.09.27 00:02

    도움의 글입니다^^
    잘 읽어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마음이 전해져서 힘이됩니다.
    잘 다녀오겟습니다 기쁜 명절되시구요~

  • 12.09.27 08:29

    응원합니다 ~~~!!!
    멋진아빠를 가족이 기쁘게 따라줄꺼에요 ^*^
    불편함도 소중한 추억이되니까요

  • 작성자 12.09.29 08:30

    오늘 출발인데 산행경험이 없는 아내에게 부담이지 않을까 마음이 쓰이네요.
    주왕산 트레킹 완주 못하더라도 무리는 말아야겠어요.
    하지만 응원 힘입어 즐거운 마음으고 다녀오겠습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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