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말하기 시험 토익스피킹‧오픽…하반기 공채 적용 기업은?
여름방학이 끝나면 곧바로 하반기 공채 시즌이 시작됩니다.
몇 년 전부터 입사 시 영어 말하기 점수를 요구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취업준비생 사이 필수 스펙이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영어 말하기 평가 시험으로는 토익스피킹과 오픽을 들 수 있는데요,
공인영어 성적으로 영어 말하기 점수를 요구하는 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삼성그룹이 있습니다.
삼성그룹의 이공 계열 서류 지원 기준 점수는 토익스피킹 5급 또는 오픽 IL 등급입니다.
비이공 계열은 토익스피킹 6급 또는 오픽 IM 등급을 요구합니다.
해외 영업 등 특정 직무는 토익스피킹 7급 또는 오픽 IH 등급 이상을 필요로 합니다.
두산그룹 역시 영어 말하기 능력을 중시합니다.
채용 공고에 제시한 어학 기준에 따르면
토익스피킹 기준 인문 130점, 이공 110점 이상을,
토픽 기준 인문 IM 등급, 이공 IL 등급 이상의 점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LG그룹은 토익점수와 영어 말하기를 동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LG그룹은 계열사에 따라 기준 점수가 다릅니다.
LG전자의 경우 토익 700점 또는 토익스피킹 6급, 오픽 IM2 등급 이상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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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엘쥐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