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평(분위기 등) 8월 22일에 면접을 봤는데 조금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는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편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거제시라서 조금 컷이낮았다? 라는 느낌은 있을지몰라도 준비만 잘하고간다면은 아무 문제없을거 같습니다.
▢ 면접후기(입장 후~) 입장하자마자 저는 안녕하세요 면접번호 마지막 3숫자 ex)003입니다. 하고 입장하고 이상한 종이쪼가리 3개주는데 그걸로 저희를 상 중 미흡? 이였던거 같습니다. 그걸로 저희를 평가하는거 같습니다. 그걸주고 앉으라고 했던거 같습니다. 음 또 얘기를 해보자면 저희가 블라인드 면접이였습니다. 그래서 뭔가 자기소개서에 있는것들을 다뤘으면 좋겠는데 자기소개서에 있는거 진짜 1도안물어봤습니다. ㅋㅋㅋ 진짜 딱 한개만 물어봤어요 어쨋든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나의소개를 한다면? 1분 이런거 했었는데 안나왔고 자기소개중에 1.간략한 자기소개 2.자신의 인생관 3.공무원 지원동기 및 포부 이런것들이 있어서 거기에 대한 질문을 할까봐 또 검색해봤는데 자기소개를 안물어보니 뭐... 그래도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도움되는 것들은 있었습니다.
Q. 첫번째 질문이 공무원의 의무와 하면 안되는 것들? 이였던거 같습니다. A. 음 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면접준비를 하기위하여 필기 결과를 보자마자 여기에서 면접후기를 보았고 막 국가직 윗지방 서울이라던지 대구 막 이런 곳들을 보니까 철저희 준비했었어야되는데 저는 너무 하기 싫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진짜 리얼로 당일전날에 저의 노트를 펴놓고 뭐가 나올까 라는것들을 적고 암기를 했던거같습니다. 그래서 의무를 보니까 정직 청렴 성실 등등 이런것들이 있어서 대답했는데 하면 안되는게 밑에 보긴봤었는데 확실히 벼락치기다 보니 긴장되어서 생각은 잘 안나고 모르겠습니다... 했습니다. Q.진짜 처음으로 자기소개서를 슬쩍보더니 저는 간략한 자기소개에 독립운동관같은 나라를 위해 일을하겠다라는 말을했었는데 그러면 나라가 너희에게 해준게뭐냐?라고 질문하셨습니다. A. 이질문이 그래도 조금 다행인게 아빠가 창원컨벤션 센터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래서 차안에서 나라가 니한테 뭘해줬찌? 이런질문을 하시길레 무료 예방접종 초등학교 중학교 무상교육 등등 막 이런말씀을 해주시길레 그게 기억나서 복붙을 했던거 같습니다. 진짜 자기소개서 이거하나만 물어보고 하나도 질문을 안한게 좀 그랬습니다. 적을거없어서 진짜 고민많이해가며 적었는데...
Q. 바로 다음질문이 거제시청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는가? 공무원 행정? 거제 시장은 누구인가 거제시 예산은? A. 솔직히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거제시청홈페이지를 도대체 왜들어가보지 그래서 안들어갔다고 하니까 그러면 면접공부는 어떻게 했는지? 솔직하게 구글링과 네이버 검색을 통하여 알아봤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다음 공무원 무슨 행정법인가 진짜 말도 안되는걸 질문하길레 솔직히 질문이 생각이 안나는거같은데 진짜 무슨 법관련? 이였던거 같습니다. 진짜 모른다고 했습니다. 거제시장은 네이버 나무위키에 거제시? 인가 보니까 시목 시어 뭐 이상한게 많길레 박종우 시장님이라 대답을 했고 바로 다음질문에 거제시 예산은? 이러길레 이것도 나무위키에는 적혀있지 않아서 대답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벼락치기라 당연한거긴한데 아 잣됐구나 확신은 했었습니다.
Q. 그러고 여기서부터는 사회생활에 대해서 물어 봤던거 같습니다. 퇴근을 했는데 직장상사가 일얘기를 꺼내며 너의 약속이 취소될거 같다 어떻게 할것인가? A. 물론 중요사항이니까 나한테 연락을 했을것이고 약속당사자한테 솔직한 사항을 얘기하면 이러한것들은 이해해주리라 생각한다 내주변사람도 다그럴거라 생각한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냥 형식적으로 대답했습니다. 물론 솔직히 말하면 퇴근했는데 왜 연락하지라고 말하고싶지만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질문들은 상식적으로 봤을때 딱 정상적인것만 대답을하였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 기준이 다르긴 하겠지만 저는 딱 중립적인입장으로 봤을때 이럴거 같다 라고 다 답변을 하였습니다.
Q. 직장상사가 업무를 계속 떠넘긴다 어떻게 할것인가? A. 저는 회사에는 오늘해야할 임무가 있을것이고 그쪽 상사님도 오늘의 임무가 있을것입니다. 당연히 제가 잘하는 일이있고 상상님이 잘하는 분야가 있을것입니다. 일단 제 업무를 다 마친다음에 조금 여유가 있으면 상사님의 일을 도울거 같습니다 라는 형식으로 얘기한거 같습니다. Q. 만약 내가 잘못을 해서 징계를 받아햐 한다 어떡할것인가? A. 물론 제가 잘못해서 발생한 일이니 그일에 대한 일단 선보고 후조치를 하며 다시 나의 임무숙지를 하고 이에대한 벌을 마땅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거제시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A. 일단 제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대답하진 않았습니다. 저는 좀 의아한게 저희집이 시청과의 거리가 먼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집에서 시청갈때 거제시에서 블루시티 관광명소 거제라고 바위에 글자를 새겨놓기도 해서 그걸보고 저는 아 우리 거제시는 블루시티 관광명소지라고 대답을 했는데 면접관께서 의아해 하시길레 면접관께서 그러면 조선산업은요? 이렇게 말씀하시길레 물론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이 있다고 말씀드리긴 했는데 면접관이 좋아 했던 질문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저는 관광명소 블루시티가 있다고 얘기했고 또 뭐가 유명하냐고 하셔서 바람의 언덕 매미성 외도 보타니아 요런곳들에 가서 자연의 경치와 힐링이되고 몸이 편안해진다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Q. 거제시의 장점과 단점 A. 방금전에 앞서말한 거제시는 블루시티 관광명소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조선산업때문에 외국인들도 많아서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단점은 인프라가 좀 부족하다고 얘기 했습니다. 서울과 부산에 비하면 거제시내에서는 놀곳이 부족하고 다양한 시설을 많이 도입해야 한다라고 하니까 그러면 부산과 서울로 떠나지요 왜그랫나요 말씀하시길레 저는 그래도 여기서 20년이상 넘게산 지방토박이이고 인프라가 부족할뿐이지 사는데에는 별 지장없다 있을건 다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Q. 거제시에 대한 개발?을 한다면 질문이 잘 기억이 안납니다 A. 요새 외국인 노동자들이 여기와서 일자리를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외국인들의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외국인들과의 대화가되는 시설을 만들고 쉴수있는 시설들을 개발하면 좋을거같다 라고 대답을 한거같습니다.
Q. 자격증은 어떤걸 취득을 하였는가? A. 측량 정보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Q. 그 자격증에 대하여 측량은 어떤게 있는가 A. 좋은 예시 지적측량,대지측량,평면측량 등등 말을해야하는데 저는 자격증은 어떻게 취득하였고 그 자격증에 대한걸 설명을해서 그냥 면접관이 알겠다고 했었습니다.
Q. 토목직은 무슨일을 하는가? A. 시설관리를 하며 상하수도,하수처리시설 여기까지 얘기했어야 됐는데 벼락치기라 철근콘크리트? 이런말을 했는데 면접관이 철근콘크리트 전문이였나 봅니다. 그래서 갑자기 밝아지더니 막 철콘에대해서 엄청물어보던데 좀 당황을 하긴 했었습니다.
Q. 콘크리트 fck 28이였나 왜 그때 시공을 하던가였나 잘 기억이 안납니다. 쨋든 왜 그때 28되는날에 뭔가 하는가 물어봤는데 잘 기억이 안납니다. A. 저는 그때 제일 단단하다라는 이상한 답변을 하였는데 다른분들은 공부해서 저처럼 안되시길 빕니다. ㅋㅋ
Q. 슬럼프란 뭔가? A. 저는 슬럼프란 뭔가 하길레 진짜 슬럼프를 극복하기위해선 이런걸 머릿속에서 생각하고있었는데 콘크리트 슬럼프란? 진짜 토목설계 공부하면서 이학민 선생님 죄송합니다 ㅠㅠ 이거는 공부하면서 제가 놓친거일수도 있긴한데 처음들어본거라 진짜 한 10초정도 머뭇거리다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몇가지 더있었던거 같은데 대략 10~15분 걸렸던거 같습니다 면접시간이 그러고 인사하고 나갔었는데 하루종일 면접관들은 면접을 하다보니까 목소리가 너무 작고 마스크도 착용하고있어서 목소리가 진짜 너무 안들렸었습니다. 근데 다시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이거는 한번정도해서 집중은 하고있었습니다. 또 제가 목소리를 좀 크게 하고있어서 면접관들이 네? 뭐라고요? 안들려요 다시말씀해주세요 이런건 없어서 태도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끝—
+ 면접 후 소감/느낀 점 : 진짜 다시한번 자기반성을 해봅니다. 왜 벼락치기를 했을까? 제때제때 준비를 안했던 모습에 대해 진짜 반성을합니다. 근데 다행스럽게도 제가 거제시 면접이라그런지 완전 개조진줄 알았는데 최종합격을 받았다니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또 약간 형식적인글이 아니라 프리스타일대로 생각나는대로 글을 적었는데 이런글들을 다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면접 준비하시는분들 이런 형편없는글을 보고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시한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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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ㅋ 느낀점 매우 공감됩니다. 합격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