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사를 말할지어다
그 성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시105:1~4)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결혼소식을 전하고 처음으로 여러분에게 인사드리는 것 같습니다.
가까운 서산에 살면서도 뭐가 그리 바쁜지 인사도 못드리고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결혼하고 서산에서 살림을 꾸려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 서산에서 사역을 함께 하고 있구요.
항상 아이네오 찬양단의 소식은 인터넷을 통해서 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마음 가운데 아이네오 찬양단 여러분에게 죄송한 마음이 항상 있습니다.
그렇게 말없이 떠나고 찾아 뵙지도 못하고 아직도 미안한 마음이 사라지질 않는군요. 항상 죄인이 된 기분입니다. 여러분들은 기억하지 않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어디를 가도 대형교회가 아닌 이상에는 모두가 다 힘든가 봅니다. 특히나 서태안지역에서는 청년들이 사라져가고 교회에서 학생들과 청년들을 보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연합찬양단을 잘 이끌어 가시는 목사님은 정말 훌륭하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청년들과 청소년들을 잘 이끌어 주님의 사역자로 세우시니 말입니다.
저도 여러분들을 위해서 생각 날때 마다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 항상 주안에서 승리하시고 어떠한 어려움이 와도 주님만을 의지하고 그분만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전 요즘 사역에 대해서 새로이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과거의 저의 모습에 대해 후회하며 회계하는 부분도 많이 발견하면서 말입니다.
지금은 서산중앙감리교회에서 사역하면서 다시 찬양단일을 맡고 있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새롭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생각나실때 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함께 부족한 부분들을 기도해 주며 도와주는 팔로우로서의 역할을 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글이 길어지는 군요.
목사님 그리고 단원 여러분들 주안에 승리하시고 건강하세요.
아 그리고 저에게 하나님께서 딸을 주셨습니다. 이름은 한나입니다.
여러분 생각 나실 때 마다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첫댓글 예쁜공주님 얻으신것 축하 드려요...하시는 사역위에 늘 주님께서 동행하시길 기도 드립니다...슈왈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