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덧없다.." 공자가 말한 살면서 제일 쓸데없는 4가지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채우고 자산을 늘리며,
더 많은 인맥을 쌓으려 아등바등 노력하곤 합니다.
하지만 동양 철학의 위대한 거장 공자는 인생 후반전으로 갈수록 진정으로 나를 지켜내고 귀티 나게 만드는
비결은 채우는 것이 아니라 쓸데없는 것들을 칼같이 잘라내는 단호한 결단력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의 삶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끝내 비참함 속에 가두는 진짜 주범은 늘 내 안의 채우지 못한 부족함이 아니라,
곁에 두고 있는 부질없는 집착과 소음들입니다.
위대한 스승 공자의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가장 덧없고 쓸쓸한 4가지 행동의 실체를 짚어보겠습니다.
1. 내면을 돌보지 않고 타인의 눈치와 '가짜 체면'에 연연하는 일
인생에서 가장 쓸데없는 짓 중 하나는 남들에게 번듯하게 보이기 위해 허세를 부리며
타인의 시선에 내 삶의 주도권을 넘겨주는 행동입니다.
공자가 말만 앞서고 행동이 따르지 않는 교언령색을 경고했듯, 내면의 가치를 채우지 못한 채
겉포장지만 화려하게 꾸미는 삶은 바람 앞에 등불처럼 허무할 뿐입니다.
나를 키우는 건 더 하는 용기가 아니라, 버리는 결단입니다.
남 눈치 보느라 쓸데없이 지갑을 열고 억지 인맥을 유지하려는 천박한 태도를 과감히 잘라내야 합니다.
내 삶의 온전한 지배자로서 당당하게 홀로 서는 주인의식이 장착될 때,
비로소 타인의 소음에서 벗어나 진짜 내 삶의 주인공으로 우뚝 설 수 있습니다.
2. 지나간 과거에 매달려 상습적으로 '보상 심리'를 들이미는 일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옛날에 어떻게 했는데",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라며
과거의 헌신을 무기로 청구서를 들이미는 행동은 관계를 파탄으로 이끄는 지름길입니다.
은퇴를 했으니, 나이를 먹었으니 당연히 대우받아야 마땅하다는 옹졸한 특권 의식은
상대방의 마음을 완전히 닫아걸게 만듭니다.
우리를 지치는 건 부족함이 아니라, 쓸쓸하게 붙잡고 있는 과거의 미련과 쓸데없는 보상 심리입니다.
이순재 선생님이 대접받으려고 뒷방 늙은이 행세를 하는 순간 늙어버리는 것이라 일침했듯,
과거의 완장은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늙어간다는 것은 조용히 자리를 내어주며 타인을 온전히 대접하는 성숙한 어른의 품격을 보여주는 과정이어야 합니다.
3. 귀차니즘 뒤에 숨어 오늘 하루를 방치하고 '나태함'에 안주하는 일
"이 나이에 귀찮게 뭘 새로 배우냐"라며 무기력하게 현실에 타협하고 침대에 누워 하루를 낭비하는 게으름은
인생을 가장 비참하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정주영 회장이 당장의 편안함만 고집하며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회피하는 태도를 평생 가난한 팔자라 호통쳤듯,
나를 귀하게 가꾸지 않는 나태함은 영혼을 급격하게 썩어 들어가게 만듭니다.
성공보다 태도가, 성취보다 습관이 인생을 갈라놓습니다.
구김 없는 옷깃과 정갈한 말투, 내 일상을 흐트러뜨리지 않는 지독한 자립의 루틴이 장착되어야 진짜 귀티가 흐릅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었어도 오늘 당장 내 몸과 마음을 정성스럽게 다듬고 한 걸음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행동력이 내 운명을 바꾸는 시작점입니다.
4. 헛된 욕망에 사로잡혀 무작정 움켜쥐려고만 하는 '인색한 소유욕'
돈과 재산, 인맥의 숫자에만 집착하며 내 영토를 넓히는 데 눈이 먼 사람들은 정작 인생 마지막 무대에서
지독한 고독이라는 파산을 맞이합니다.
이어령 교수가 인생은 소유가 아니라 온전한 사용이라 갈파했듯,
내 손아귀에 무조건 쥐고만 있으려 아등바등하는 태도는 사람을 가장 천박하게 만듭니다.
잘사는 비밀은 무엇을 가질지가 아니라, 무엇을 끊을지에서 시작됩니다.
이호선 교수의 지적처럼 나를 사람답게 지켜주는 진짜 소중한 관계만 남기고 겉도는 인맥의 거품은 과감히 끊어내야 합니다.
내 이익을 위해 계산기를 두드리기보다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넉넉함과 사랑을 베풀 때,
비로소 돈 앞에 비굴해지지 않고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 해도 되는 최고로 당당하고 품격 있는 노후가 완성됩니다.
결론: 부질없는 집착을 비워내고 스스로 홀로 서는 존엄함을 채우십시오
위대한 성현들이 우리에게 남긴 일관된 가르침은,
더 이상 헛된 미련과 타인의 시선에 갇혀 내 귀한 오늘이라는 선물을 비참하게 낭비하지 말라는 엄중한 훈계입니다.
비워내십시오. "남들이 나를 어떻게 대접해 줄까" 눈치 보던 나약한 의존심을 비우고,
내 기준만 맞다고 우겨대며 주변 가슴에 상처를 주던 무례한 아집을 비우며,
겉만 번지르르하게 포장하느라 영혼의 내실을 썩혀가던 가식적인 허세를 과감히 비워야 합니다.
그 빈자리에 오늘 당장 내 목표를 향해 "하면 된다"라고 전진하는 뜨거운 실행력을 채우고,
내 주변의 진짜 소중한 이들을 온전히 대접하는 성숙한 온기를 가득 채워 넣으십시오.
인생의 무대에서 나를 구원할 수 있는 존재는 오직 나 자신뿐입니다.
공자의 깊은 통찰을 가슴 깊이 새기십시오. 제발 부질없는 집착의 쓰레기 더미 속에 파묻혀
정작 나를 잃어버리는 가난한 길을 걷지 마십시오.
당신이 외부의 모든 허례허식과 쓸데없는 소음을 칼같이 끊어내고,
오직 내 삶의 완벽한 주인공으로서 정갈하고 당당하게 오늘 하루를 경영하기 시작할 때,
당신의 인생 후반전은 쓸쓸한 퇴장 대신 세상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존엄과 찬란한 평화로 가득 찬 영광의 축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