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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사업 국비 확보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조감도
상주시(시장 황천모)에서는 해양에 대한 국민 소양 증진과 미래 해양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맞춤형 교육과 체험을 위한 기숙형 전문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140억원 규모의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사업을 2019년도 신규 사업으로 신청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국비 1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해양 전시ㆍ교육시설이 해안지역에 편중되어 상대적으로 내륙의 청소년들이 소외되었던 점을 감안하여 국토의 중심에 있는 상주시에서는 역발상으로 내륙에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설치하여 전문화되고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고자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였다.
상주시는 낙동강역사이야기촌 내에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통하여 사업 부지를 미리 확보하였으며, 건립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2017년 12월에 끝내고,
지역구 김재원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황천모 상주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관계 부처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실을 수차례 찾아, 사업계획과 상주시 건립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였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년차별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 해양교육원은 지하1층, 지상4층(연면적 5,160제곱미터)규모로 16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포함한 체류형 교육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며,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상주시민 및 영남권을 포함한 수도권, 충청권 등 내륙권 청소년들에게 해양과학ㆍ산업ㆍ문화ㆍ안전ㆍ레저 등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 할뿐만 아니라, 낙동강 수변공간에 설치된 수상레저시설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게 되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우수한 환경조건과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상주시에 고품격의 해양전문교육기관인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유치되어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였다.
상주시 3개월째 인구증가-10만명선 붕괴 막아
▲상주시, 3개월 연속 인구 증가(인구정책포럼)
상주시의 인구가 3개월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는 지난 8월 말 100,062명이던 인구가 9월 말 100,067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10월 말에는 100,139명, 11월말 100,273명으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는 1965년 26만5천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인구가 계속 감소해 지금은 10만명 붕괴의 위기 상황까지 와있다.
시는 인구가 감소하면 경기 침체는 물론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경쟁력 약화와 미래성장 동력 사업 추진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위기감에 따라 인구를 늘리기 위한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상주시는 올해 시정의 최우선을 ‘사람 사는 상주시’ 에 두고 인구 증가를 위한 단기 및 중장기 계획을 각각 수립해 추진 중이다.
▲상주시 3개월 연속 인구 늘었다(경대 상주캠퍼스 인구홍보 캠페인)
올 1월 미래전략추진단(지역인구정책담당) 조직을 신설해 부서별로 분산․단절되어 추진되던 출산, 양육, 인구시책 등에 대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했다.
상주시에 거주하면서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인구증가는 공무원부터 시작하자는 “공직자 상주사랑+1 운동” 등을 통해 주소 이전을 독려해왔다.
또 전입대상 핵심 타깃을 설정해 계층에 맞는 관련 조례 제․개정을 통한 맞춤형 행정지원으로 고등학생, 대학생, 군인 등 대상자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있다.
시는 인구 증가를 위한 중장기 대책에도 나설 계획이다. 정책적으로 소외되었던 지역 청년에게 관심을 갖고 당사자들과 협의해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청년기본조례 제정, 지역 내 청년 거점 공간 구축, 청년셰어하우스와 청년센터 설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및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화동면, 100원 희망택시 오지마을 교통불편 해소
오지마을이 많은 상주시 화동면에서는 100원 희망택시가 주민 교통 불편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화동면은 2016년부터 보미리 종곡마을을 시작으로 희망택시가 처음 운행되기 시작되었으며 현재 5개 마을에서 확대 실시중이다.
100원 희망택시는 교통수요 감소 및 수익성 악화로 시내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에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에게 버스정류장에서 거주지 마을까지 택시를 제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해주는 사업이다.
탑승자는 100원의 택시이용료만 부담하고 나머지 금액은 상주시에서 보조해주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구 화동면장은 면민 복지사업으로 시행된 희망택시사업에 만족감을 표하며 “희망택시 운행으로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에 거주하는 마을 주민들에게는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침체된 택시업계도 재정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시자원봉사자,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김장활동’실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에서는 지난 7일(금) 센타 앞마당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희망나눔 김장활동’을 진행하였다.
‘희망나눔 김장활동’은 이마트 상주점의 후원으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전하는 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세잎클로버 봉사단, 해피바이러스 봉사단 등 관내 주부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완성된 500포기의 김치는 자원봉사단 및 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 등을 통해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3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희망나눔 김장활동’을 주관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정하선 센터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활동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번 김장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대상가정의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년 김장활동을 후원하고 있는 이마트 상주점 채희준 지점장 역시 “올해 김장은 지역 재래시장과의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김장재료를 구입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다양한 연계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김장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사람을 미소 짓게 만드는 힘’이 궁금하다면 연말 송년행사로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문의: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533-4032~3)
수출포도 품질 고급화·차별화 전략으로 농가소득 극대화 -
▲김동근 산떼루아영농조합법인 대표(오른쪽)가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상주시 화동면 산떼루아영농조합법인(대표 김동근)은 12월 6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에서 열린 「농식품수출 기술지원 성과확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외부 전문가의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수출 경영체가 상품스토리, 마케팅, 제품 특징 및 시장 확대 과정 등에 대해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그 결과 민간 전문가 및 국민심사단 16명의 심사를 거쳐 상주시 산떼루아영농조합법인이 고품질 포도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산떼루아영농조합법인은 2015년 설립되어 24농가가 29ha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올 들어 중국, 동남아, 캐나다에 샤인머스켓 등 포도 52톤을 수출해 8억원의 소득을 올렸고, 현재 주문이 이어져 연말까지 100톤 이상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도를 비롯해 상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앞장서 농가소득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상덕 교수 인문학 특강
낙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동희)에서는 12월 6일(목) 낙동면민회관에서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 의식 함양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8년 낙동면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한상덕 교수는 “한문으로 풀어보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자존감, 주인의식 높은 삶, 즐길 줄 아는 삶, 행복한 인생을 사는 지혜를 유쾌한 이야기와 노래를 통해 강연하였으며 참석한 지역민들은 강연을 경청하며 힘찬 박수와 호응을 보냈다.
신동희 낙동면장은 “유익한 강연을 해주신 한상덕 교수님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하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서 기쁘고 오늘 강좌가 전 면민이 화합하고 행복한 삶을 실천하는 밑거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남면. ‘대한민국 곶감축제’ 12월22일부터 4일간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따고 깎고 말리고 먹고ing"
▲외남면 '대한민국 곶감축제' 지난해 모습
경북 상주시 외남면(면장 김동혁)은 오는 12월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4일간 『제8회 대한민국 곶감축제』를 "따고 깎고 말리고 먹고ing"라는 주제로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대한민국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상주시,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남상주농협이 후원한다.
‘대한민국 곶감축제’는 축제추진위원 대부분이 외남면 주민으로 이루어진 토종 지역축제로 방문객과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과 교류의 축제, 전통농경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이는 문화예술 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해 윈윈하는 상생경제축제로 6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상주곶감 진상 재현행사 모습
특히 이번 축제는 8년째를 맞아 그동안 보여주었던 콘텐츠를 대폭 쇄신을 한 점이 눈길을 끈다.
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예종 임금께 상주곶감을 진상하던 행사를 주민 퍼레이드와 공연예술에 접목해 구성한 “상주곶감진상 재현행사”는 새로운 공연 콘텐츠로 새 단장했고,
곶감을 소재로한 요리로 경연을 펼치는 “마스터 셰프 곶감코리아”, 이제는 생활문화로 정착한 코스프레를 곶감과 접목한 “곶감 코스프레 경연대회”등 다양한 내방객들의 수요에 대응하는 새로운 관객 참여 콘텐츠를 신설했다.
“곶감축제”의 주인공인 세계 최고품질의 상주곶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도 개설된다.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한 먹거리장터도 설치돼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실내공연장인 감락원에서는 곶감 뮤지컬과 인형극이 매일 상영되고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개장되는 한편 다양한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에게 최고의 놀이터가 될 것이다.
김수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1,800 외남면민의 열정을 모아 올해도 곶감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이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 용의자 검거 기여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이 심야시간대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7일 오후2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상주경찰서장(서장 장종근)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모니터요원 A(여, 42세)씨는 용의자 B씨가 지난 11월 24일 새벽 3시40분경 상주시 상산로 상산초등학교 뒤 노상에 주차된 차량을 기웃거리며 들여다보는 등 주변을 살피는 것을 확인하고 모니터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약 4분 뒤 1톤 화물차량의 운전석 문을 미리 준비한 나일론 끈을 이용하여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들어가는 모습을 포착하고 차량털이범으로 의심해 112에 신고했다.
결국 B씨는 새벽3시48분경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절도 용의자로 검거되었다. B씨는 조사 결과 트럭의 콘솔박스 내부에 보관중인 현금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역내 1,127대의 CCTV 통합 관리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 범죄 취약지역의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상주시 '희망2019나눔캠페인' 생방송 전개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지난 6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2019 나눔캠페인’ 생방송과 함께 본격적인 모금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경문)와 (주)새로넷 방송에서 주관하는 생방송 모금행사에선 4,800여만원이 모금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상주시가 후원하는 이 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경북“이라는 구호 아래 11월 20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열린다.
상주시는 이에 앞서 12월 3일 오전 직원 정례조회 때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로 캠페인을 시작했다.
모금 생방송 행사에서는 사랑의 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단장 임주원) 단원들이 성금을 기탁한 사람들에게 일일이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었다.
상주차문화원(원장 임현숙)은 쌀쌀한 날씨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차와 함창호떡, 어묵 등을 대접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이웃돕기성금은 전액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되고, 모금회에서는 모금한 금액을 지역에 배분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지원에 사용된다. 상주시는 올 한 해 6억7천만원을 배분받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한편, 성금은 현물이나 현금 모두 가능하며 상주시 전용 모금계좌로 입금하거나 시청 사회복지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경북도, 국회 예산심의 과정 3,952억원 추가 확보!
국회의원道시․군 찰떡 공조로 현안 SOC사업 등 증액 시켜
-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도담~영천),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등 지속 추진
- 자동차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기반 패션테크 융복합
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등 신규반영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경북도는 8일 국회심의 과정에서 2019년도 국비 예산으로 3,952억원을 증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회심의 과정에서 SOC예산 확대 기조와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를 수시 방문하여 국비 증액을 요청하는 한편, 도 및 시․군, 지역 국회의원, 신규 채용한 기재부 출신 재정실장의 유례없는 긴밀한 공조에 기인한 결과다.
이번 국회심의 과정 분야별 증액내역은
▲SOC분야에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1,000억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1,000억원, 중부내륙 단선전철(이천~문경) 500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100억원, 울릉일주도로2 건설 100억원, 기타 국도·국지도 931억원 등 총 3,167억원이 증액 및 신규반영 되었으며,
▲연구개발분야는 경량 알미늄 소재기반 융복합 기반구축 12억원 증액과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10억원,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 기반구축사업 1억원이 신규 반영되었다.
▲농림수산분야는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26억원, 죽변항 이용 고도화 사업 12억원, 포항 농산물 현장검사소 설치 7억원 등 51억원이 증액 되었으며,
▲문화관광분야는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 14억원 증액과 경주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 20억원, 국립 문화재수리재료센터 2억원 신규반영 등 37억원이 증액되었고,
▲복지․기타분야는 경상북도 장사시설 설치사업 33억원, 도청이전터 청사 및 부지매각 578억원이 증액 되고, 축산(영덕) 블루시티 조성 3억원 신규반영 등 670억원이 증액되었다.
주요 분야별 국비사업 확보현황은
SOC분야는 ▷중앙선복선전철화(도담~영천) 4,391억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3,177억원 ▷중부내륙단선전철(이천~문경) 3,403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603억원 ▷옥률~대룡 국도대체 우회도로 160억원 ▷김천~구미간 국도확장 119억원 등 총 2조 7,091억원을 확보했고, ▷온정~원남간 국지도 건설 5억원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 5억원 ▷구미산단철도(사곡~구미산단) 2억원 등을 신규로 반영했다.
연구개발분야는 ▷경량 알루미늄 소재기반 융복합 시생산 기반구축 29억원 등 총 2,340억원을 확보해 4차 산업혁명 선도기반을 구축했으며, 미래 신성장사업을 선도할 신규사업으로 ▷국가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 10억원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기반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1억원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10억원 등을 반영했다.
농림수산분야는 ▷축사시설 현대화 236억원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 112억원 ▷구룡포항 물양장 확충 및 배후부지 정비 15억원 등 총 1조 3,807억원을 확보해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소득기반을 구축했으며,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1억원 ▷포항 농산물 현장검사소 설립 7억원 등은 신규로 반영했다.
문화관광분야는 ▷경주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 20억원 ▷경주 재매정 정비사업 1억원 등 총 3,121억원을 반영했으며,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 2억원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 16억원 등은 신규로 반영했다.
이 외에도 ▷도청이전터 청사 및 부지 매각 1,000억원 ▷포항 순환형 매립지 정비사업 15억원 ▷경상북도 장사시설 설치사업 33억원 ▷구미육아종합지원센터 10억원 등을 반영했으며, ▷축산(영덕)블루시티 조성 3억원 등은 신규로 반영했다.
한편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 지원센터 구축, 대한민국 한의新약 특화사업 거점센터 구축, 김천~전주간 복선전철 건설 등은 끈질긴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수용하지 않았다.
2019년 국비예산 편성 과정에서 민선 7기에 새롭게 취임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획재정부 간부 출신 인사를 재정실장으로 영입하고 국비확보 TF팀을 적극 가동하는 등 국회 예산 심사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위(위원장 김현권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발전협의회(회장 주호영 국회의원) 등과 잇달아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는 등 지역의 인적 역량을 결집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국무총리, 청와대 정무수석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은 물론이고 3선 국회의원 출신답게 국회의장, 예결위원장, 상임위원장, 소관 상임위 국회의원 등을 직접 만나 지속적으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구윤철 예산실장 등 기획재정부 간부들과 접촉하여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도는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 송언석 국회의원의 협조를 얻어 국회 내에 일찌감치 TF팀 캠프를 차리고 여야 의원들을 찾아다니며 국비사업 심사 자료 제공, 정보 교환 등 물밑 지원에 나섰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예산소위 위원인 송언석 의원을 중심으로 국회에서 경북 사업이 단 한 건도 삭감되지 않았을 정도로 철저하게 예산을 지켰고, 상호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3,952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 지역 국비예산 확보에 큰 역할을 해 준 여야 국회의원들과 정부, 도, 시․군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민선 7기 들어 경북도는 메가프로젝트 기획단을 새롭게 시작하는 등 2020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선 만큼, 내년에는 체계적인 대응으로 더욱 진전된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운식 전)경북도의원, 이안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취임
이운식 전)경북도의원이 상주 이안초등학교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이안초등학교 28회 졸업생으로 8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이안초등학교 총동문회 ‘2018년도 제35차 정기총회 및 재경동문회 회장단 이.취임식 과 송년의 밤’ 행사에서 3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같은 학교 동문인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반장식 전차관, 이정백전 상주시장, 전재권 명진실업 회장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이안초등학교는 1934년11월1일 이안공립보통학교로 개소한 이래 올해 초 졸업생 5,651명을 배출한 학교로 많은 졸업 동문들이 대거 정재계 유명인사로 활동하고 있는 명문학교이다.
한편, 지난 8월 이안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주관한 39회 박노주 회장과 임원들은 학교 발전기금 2,000만원을 총동창회에 기탁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문회 발전을 위해 동문 회원 간 사업 협력 및 애로사항 해결에 교량 역활로 동문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웃음 가득한 화합의 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운식 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 제10대 경북도의원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위원, 경북대구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위원,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17년 BEST 도의원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상주 공검면 소재 ‘해도지영농조합법인’과 (주)호산유통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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