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령님과 교제를 나누는 삶은 참으로 귀합니다. 예수님을 믿게 되면 구원의 은혜를 받게 됩니다. 이것을 임시로 제 1의 체험이라 부르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성령님으로 충만함을 받는 단계가 있습니다(성령세례와 방언 포함). 이것을 임시로 제 2의 체험이라 부르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제3의 체험이라고까지 부르며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친밀하게 알고 교제 나누는 단계입니다.
2. 보통 오순절 계통(물론 요즘은 교단을 초월한 모습이 많지요)의 교단 및 교회들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놀라울 정도로 제 2의 체험 단계까지 거치면서 풍성한 은혜를 받고 누려왔습니다. 그리고 신학적으로도 잘 체계화 시켜왔습니다.
그러나 제2의 체험 단계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 수 없는 한계에 봉착합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집회나 세미나도 다녀보고 장기간 금식도 해 보지만 많은 경우 그때뿐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3. 바로 제 3의 체험 단계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삶을 살지 못해서입니다. 성령님과 친밀하게 교제 나누며 동행하는 삶에서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이렇게까지 생각합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함을 받고 방언의 은사를 받았으면 그걸로 만족해.’
이상하게도 너무나 많은 분들이 방언의 은사만 받으면 놀라운 신앙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고 너무나 귀한 은사입니다)합니다.
4. 그리고 방언의 은사로 어떻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한계에 부딪힙니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의 원동력은 은사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은사를 나눠주시는 분과의 깊고 친밀한 관계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성령님의 은사로 즐거워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제 성령님 자체를 알아야 합니다. 성령님과 직접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사랑과 우정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그럴 때 성령님께서는 언제나 예수님께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5.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로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할 수도, 하나님을 위해 살 수도 없는 연약한 사람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창 6:3)
그래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고 어리석은 상태로 일평생을 살아야 했던 우리를 예수님을 통해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창세기 6장 3절의 말씀을 철회하신 것과 다름없는 새 일을 행하셨습니다.
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겔 36:26)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2:1-4)
7. 그렇습니다. 영원히 함께하지 않으신다던 성령님께서 즐거이 우리 안에 들어오신 것입니다. 성령님께서는 며칠만 계시다가 나가신다고 하시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일평생의 삶을 사는 동안에 항상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와 친밀한 교제를 나누시며, 예수님을 위해 살아갈 수밖에 없도록 역사하십니다. 이처럼 우리가 성령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은 하나님의 태고로부터 계획 된 최고의 계획이십니다. 할렐루야~!
첫댓글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목사님
말씀처렁 은사가 아니라 은사를 주시는 성령님과 매일 친밀하게 교제 나눌 수 있도록 친밀함을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은혜의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니다.
평안한 오후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삶 속에서 성령님과 친밀하게 교제 나누며 동행하시는 전도사님의 삶과 사역을 응원합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시고요.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아멘♡
성령님과 친밀하게 교제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더 깊이 새기겠습니다.♡♡♡
샬롬 목사님 ^^
너무나 귀한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감사드립니다 ♡♡♡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저를 위해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해 주신 사랑과 은혜를 되새기면서요^^
그 은혜로 성령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시니
그저그저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성령님과의 친밀한 교제의 은혜를 더
누리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고요 ^^
평안한 저녁되셔요 목사님 ♡♡♡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성령님을 의지하시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아름답게 보여주시는 전도사님의 삶과 사역을 축복합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셔요.^^♧
샬롬♧^^ 목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최고의 계획이신 성령님과 친밀하게 교제 나누며 동행하는 삶을 더욱 힘쓰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애쓰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삶과 일터 가운데 성령님을 의지하시면서 살아가시는 형제님의 삶을 축복합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밤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