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전 우연히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근 일년만에 나가본 성신여대.....
무얼 먹을까 하고 돌아다니다 고기나 먹자해서
응담말? 강풍갈비? 도네누? 생각나는 대로 갈까하다
이번엔 새로운 곳을 가보자 해서 독도참치 옆 착한돈삼이네를 가게됐다
다른곳으로 갈까 말까 하다 들린 곳이라
간판사진도, 메뉴판사진도 없지만 꽤 신선한 충격이었다 적어도 내겐.....
위 고기가 이인분이다 생고기 일인분에 \6,000 이다
첨에 들어갈까 말까 했던 이유가 가격이 너무싸서
말만 생고기지 냉동 녹인것일꺼라 생각했다
실제로 대부분의 저가형 생고기집들이 말로만 생고기라고 하면서 냉동을 녹여서
판매하고 있으니, 어쨋든 한눈에 봐도 진짜 생고기가 맞았다... 두께도 예술이구......
버섯도 시켰다 \2,000 반정도는 첨에 서비스로 나온다.... 계란찜두 나오는데 사진을 깜박했다..
그런데 가만, 미처 수다떠느라 증요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여긴 직원들이 고기를 왠만하면
끝까지 구워주고 잘라주고 있는게 아닌가? 그것두 일인분에 육천원짜리 고기집에서...ㅜㅜ
먹기 좋게 잘라준 고기 슬슬 먹을 준비 ,,,,,ㅋㅋㅋ 볶음밥 사진도 빠졌지만
이집 고기 정말 괜찮았다..... 어릴적 시골에 가면 참숯에 구워먹는 돼지고기 맛이 난다.
비계부위도 어쩜이리 탱탱하면서 고소할까,,,,,
볶음밥 사진도 빠졌다. 화장실 간 사이 타이밍을 놓쳤다 ㅜㅜ
며칠내로 다시 먹으러 갈듯 싶다 마눌님이랑 아들이랑,,,,
주소 성북구 동선동1가 4-12
전번 926-9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