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자는 웁니다ㅣ작사 김영일ㅣ작곡 이재호ㅣ원곡 진방남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이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북망산 가시는 길 그리도 급하셔서
이국에 우는 자식 내몰라라 가셨나요
그리워라 어머님을 끝끝내 못 뵈옵고
산소에 엎푸러져 한없이 웁니다
작사가 반야월(半夜月) . 가수 진방남(秦芳男)
본명 : 박창오(朴昌吾)
출생 : 1917년 8월 1일 경상남도
사망 : 2012년 3월 26일 서울특별시
학력 : 진해농산학교 졸업
수훈 : 1991년 화관문화훈장
수상 :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연예예술발전상
첫댓글 자식을 위해 한평생을 사시다가 다시는
못오실 곳으로 떠난 어머님에 대한
애달픈 마음을 담은 사모곡
들을때마다 먼저 떠나신 엄마 생각에 마음이
애잔 합니다.
오랫동안 국민들 에게 사랑을 받은곡
잘 들었습니다.
솔체 회장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