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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지도 살리지도 못하는 원쑤 덩어리 아들 편지~
시골에 혼자 사는 할아버지가 앞 마당에 토마토와 여러가지 채소를 심고 싶었는데,
앞 마당이 너무 딱딱하여 도저히 심을 수가 없어서 감옥에 있는 아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아들아!
앞 마당에 토마토와 채소를 심고 싶은데 힘이 들어서 할 수가 없구나.
네가 있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텐데....
얼마 후 아들 답장이 왔습니다.
아버지!
우리 마당 땅을 파면 안돼요.
거기에 시체가 있어요!
교도소의 편지 검열관은
편지 내용을 경찰에 연락했고,
그 다음날 출동한 경찰은 할아버지 앞마당을 모조리 파헤쳐 시체를 찾기 시작했지만 아무리 파헤쳐도 시체는 없었습니다.
며칠 후 아들한테서 또 편지가 왔다.
아버지!
저들이 딱딱한 마당을
다 파헤쳤으니 이제 마당에
토마토와 채소를 심어도 될 거예요.
지금 이곳에서 제가 해 드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에요.
아버지, 사랑해요.
이럴 땐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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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웃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웃었으면
다행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재치있는 아들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ㅎㅎ
댓글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