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그런 삶을 성경대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보기란 참으로 쉽지 않은 것도 애석하지만 사실입니다.
왜 이런 간격이 생기는 것일까요? 많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의 표준을 현실에 맞추려고 낮출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길이 있다면 믿음의 선진들이 바르게 살 수
있었던 원칙과 비결을 다시 새겨보고 겸손히 배우며그 길을
우리도 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로 구하는 것입니다.
지난 연말에 새해에는...[기도와 그영과 말씀]에 전념하리라고
마음을 정했었습니다. 그후 지난 한 달 여 동안 하루도 그것을
마음에 품지 않는 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나름대로
기도생활을 한다고 해 왔지만...무엇을 구할 것인지를 새롭게
다시 주님께 묻게 되었고, '계시'를 구함이 큰 기도제목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니 형제님이 쓰신 'Pray for Revealation'(계시를 구하는
기도)라는 소책자를 읽게 되었습니다. 엡1:17-19 대상으로 한
짧은 내용인데 믿음 생활에 있어서 '계시'의 문제가 참으로 큰
주제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우연하게(그러나 이 모든 과정들이 기도의 응답들이라는 것을
조금씩 깨닫게 됩니다) 니 형제님 전집 제 2집 13권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다시 펴서 읽게 되었습니다. 지난 20년
이상의 교회생활 동안 최소한 두 번정도 읽었던 기억이 있으나
이번에 다시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을 때 빛이 있었습니다.
기초적이고 중요한 항목들이 있으나 제 안에 부딪친 한 가지는
역시 '계시'문제였습니다. 믿음은 이미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이미 성취하신 사실들을 보고 믿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계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마 사도 바울은 엡1장에서 교회가 이런 저런 것들을
볼수 있도록 계시를 얻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나 봅니다.
니 형제님이 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주의 회복 안에
있다면 반드시 읽고 알고 생활해야 할 입문서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에 이미 읽었던 분, 아직 읽지 못한 분들을
자극하여 다시 이 책이 다루는 로마서 내용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입맛을 돋구는 몇 구절들을 인용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은 오직 하나, 즉 우리에게
그의 아들을 더욱 계시해 주시는 것이다"(8쪽).
"그분의 죽음 안에서 우리도 죽었다. 이 점을 보지 못한 사람은
영적인 진보를 갖지 못한다"(39쪽).
"그러나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값없이
주어졌다는 말은 참되지만 좀 실제적이지 못하다. 그럼 어떻게
해야 실제가 되는가? 어떻게 해야 우리의 체험에서 참이 될수
있는가?
로마서 6, 7, 8장을 읽을 때, 우리는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네 가지 조건을 발견할 것이다. (1) 앎, (2) 여김, (3) 자신을 하나님께
드림 (4) 영 안에서 행함이다. 이것이 네 가지 조건의 정확한 배열
이다. 만일 우리가 이런 생활을 하려면 이 네 가지 절차를 완전히
취해야 한다...우리는 주님께서 그분의 성령으로 우리의 마음 눈을
밝혀주시기를 구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그분의 도움을 얻기 위해
첫 단계를 보기로 하자."(39쪽).
"그러므로 첫 단계로, 우리는 계시에서 비롯된 앎을 하나님에게서
구해야 한다".(45쪽).
첫댓글 앎, 여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림, 영 안에서 행함, 아멘, 이러한 절차를 취하기 원합니다.
아멘... 나의 마음눈을 밝혀주사 하나님의 경륜을 밝히 보게하소서.
아멘 ! 형제님 감사합니다.
아멘. 사도행전에서 사도들이 이상을 보고 나아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주께서 계시를 여사 정상적인 그리스인이 되도록 앎과 여김과 자신을 하나님께 드림과 영안에서 행함의 절차를 완전히 취하기를 원하며 주께서 우리의 마음 눈을 밝혀주시기를 구합니다. 주여! 지금 여기 있사오니 저희를 얻으소서, 계시를 여사 이상을 보게하시어 우리로 알게하소서. 아멘.
아멘입니다."우리의 모든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은 오직 하나, 즉 우리에게 그의 아들을 더욱 계시해 주시는 것이다"(8쪽).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든 일들 직장문제, 가정문제, 등등의 문제의 답변은 오직 그의 아들을 더욱 계시해 주시는 것이지요..2009년에는 이말씀 마음에 품고 살겠습니다.
갈렙 형제님 오렛만입니다. 각자 중국과 미국처럼 멀리 떨어져 있어도 이렇게 글로 교통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좋습니다. 결혼도 하시고 자녀도 두셨다고요....
아멘, 영적인 진보가 있도록, 생명이 정상적으로 자라도록, 말씀가운데 거하게 하소서. 이상과 계시를 보게하소서. Amen!!!
아멘 형제님, 지난 연말에는...마음의 준비는 해 오셨겠지만 큰 변화가 있었지요. 언제나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형제님의 남은 날들이 주님 앞에서 계수되고 그분의 경륜이 이뤄져 가는 하루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계시를 추구하는 기도 어떤 상황 어떤 환경안에서도 그상황 그환경안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기위해 기도가 필요함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최근의 갓맨 형제님의 글들을 읽으면서, 많은 빛비춤을 받습니다. 내재적인 말씀으로 깊이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미합니다. 또한 사이버 공간에서 열린 마음을 가진 지체들과의 아름다운 건축을 감상합니다. 항상 낮은 곳으로 흐르시는 생수이신 주님, 우리를 통과 하시고 흠뻑 적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