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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다들 잘 보내셨지요?
저는 완전 복 터진 주말을 보냈답니다.
다육이들도 날아오고, 현금도 들어오고...
월급쟁이 남편 용돈도 적을텐데 담뱃값, 기름값이면 됐다고
자기 용돈 조금씩 모아 일년에 한번씩 저에게 사고 싶은거
사라고 용돈을 주는데 지난 토요일에 받았어요.
화장대 위에 곱게 올려놓고 "자기꺼야" 이러면서 주네요.
날 줄게 어딨다고 주냐고 핀잔은 줬지만 솔직히 기분 좋았지요.
남편은 갖고 싶은 다육이 하나 사라고 자꾸 꼬셨지만,
남편이 아껴서 준 귀한 용돈 다육이는 안 샀어요.
대신 둘째까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조카들 학원비 많이 들어간다고
걱정인 여동생한테 학원비 보태라고 얼마 떼어주고
아들한테 머리하러 가서 수고비 후하게 쳐 주고 왔어요.
가족들한테 쓰는게 다육이 사는것보다 더 기분좋은 일이예요.
근데 동생 가스나 내 용돈 떼어 준건데 " 형부 고마워요" 요래 말해버리네요 ^^*
레이든
고맙습니다...감사히 이쁘게 잘 키울께요.
보내준 분 쓰고 싶지만
국가기밀이래요~~~
얼굴이 15센티나 되는 왕 얼큰이 에보니
이것도 국가기밀이라서 누구라고는 말 못해요.
보내준 에보니들 예쁘게 잘 키울께...고마워~~~
에보니
에보니
남편이 준 귀한 용돈
나눠 드릴수는 없고 그냥 보여만 드릴께요^^*
아니 꼭 사임당언니를 반기는건 아니구오 ㅎㅎ 여우님이 더 반갑지요ㅎㅎ 아우~~속보이나요? ㅋㅋ
국가기밀 그래도 너무 궁금하네용~~~~~~~~
퍼플링님 궁금하셔도 참으시와요
댓글 100개넘으면 목요땡 찬조 하는거 알지
켁진짜요
초이언니 제가 100번째 댓글 달았어요.ㅎㅎ 잘했지요? ㅎㅎ
암묵적인 불문률...내가 어기면 안되는 거지요
넘 행복하시겠어요에 용돈까징
드려요^^*
다육이
다시시작님 감사합니다
남편 분 짱 멋찌십니다~~~~
나두 언능시집가서 요리 받고살고프당ㅎ
얼른 시집 가세요
너무 자상하신 남편분이시네요~ 조용하고 외모도 곱상하게 고울실것 같은~ㅎㅎ
자상하고 조용한건 맞는데...
곱상은 자세히 쳐다봐야겠어요.
여동생이 전에 천호진 닮았다고 했으니까 곱상은 아닌거지요
남편분이시네요..멋져요
아네스님 감사합니다
용돈 주는 남편 부럽네요
일년에 딱 한번씩이예요.
두번식이면 업어줄낀데...
와우 부럽네요
울랑이는 지쓰기 바쁜데 오히려 혼자쓰는게 더 많을때도 있답니다
넘 기분 좋으셨겠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