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잠이 안와서 편지를 써봐요
언니는 촬영중일까요 쉬고 있을까요
저는 내일 아침 이이이이이일찍이 출근해야하는데
지금 잠이 안와요 이노므 폰을 내려놔야 하는데ㅎㅎ
의미없이 이것저것 보면서 내 전두엽이 고통받는것보다
제 마음과 전두엽을 함께 담아 써봅니다 ㅋㅋㅋ
오늘은 비가 많이 왔어요 요즘은 비 너무 많이 온다 비오는거 진짜 싫다 이런생각보다 비 이렇게 많이 오면 또 어디 사고나는거 아닌가 어느곳도 아무일도 없어야할텐데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요즘 입니다..ㅠㅠ언니도 무탈함 속에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죠??
마냥 무탈하지않고 고난과 역경이 오더라도 그거 또한 스쳐지나갈거라는걸 우리는 이미 알 나이가 됐잖아요(언니는 내 나이를 알수가 없나…?ㅎ) 그쵸??ㅎㅎ사실 힘들땐 그렇다는걸 잊고 끝나지 않을거 같지만요..ㅋㅋ그래도 그럴때 와서 저희들의 편지를 읽을때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수 있으면 좋겠어요 언니가 우리에게 그런 영향을 주듯이!!진짜로!ㅋㅋㅋ언니는 손편지가 더 좋아요? 언제 손편지도 한번 써볼게요 ㅋㅋ어디로 보내야 하는지 알아내서..ㅎㅎ여튼..!!벌써 열두시가 넘었어요ㅠㅠ내일 일하려면 얼른 억지로라도 잠을 자야해서..급히 마무리를 ㅋㅋ
음..금방 12시가 지났으니까 어제도 잘살았으니 오늘도 잘살아봅시다!!!! 늘 언제나 화이팅!!하지 않아도 되니까 아프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