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가 그렇게 잘 되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메니저가 사장 아들이었는데 서빙도 안하면서 웨이츄리스들이랑
팁은 똑같이 나누고 여튼 사장과 사장아들 그 메니저는 그 둘이 서로가
아주 쿨하고 착하다고 믿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9월 말에 일을 시작했는데 장사가 잘 안된다며 2주가 지나도 돈을 줄 생각을 안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알아봤더니 다른 웨이츄리스들도 1달 이 넘게 못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 돈달라고 3주가 됐을시점에서 말했더니 오히려 화를 냅디다
내가 돈 떼먹을 사람으로 보여? 나 사리원 했던 정미영이야
아주 웃깁니다 내가 일해서 당연히 받을 돈을 굽신굽신 하면서 제발 주세요 해도
당당하게 화를 냈습니다 팁이라고 해봤자 일도 안하고 똑같이 나눠가지는
메니저 때문에 하루 12시간을 풀로 뛰어도 40불 들고갈까 말까였습니다
다른 곳을 알아보면서 그만두려고 했는데 그놈의 정때문에 조금만더 조금만더
그러다 보니 3천불이라는 돈을 못받았네요
그 사람들 12월 말에 일할사람이 없다고 단기 알바 5명 뽑았는데
한마디도 없이 12월 30일날 가게에 있는 물건 저녁에 다 빼가고
튀었습니다 결국 단기 알바들도 돈 한푼도 못받았죠
물론 돈을 주지 않은 곳에서 주겠지 하면서 계속 다녔던 저도 바보지요
하지만 너무나 당당하게 이것저것 다 시키고 사람 무시하고
한국에서 살았던 세월이 토론토에서 살았던 세월보다 더 많으면서
한국은 맛있는 식당이 하나도 없고 에스프레소 먹었다가 구역질 났다며
한국은 살곳이 못된다는 전쟁나면 자기 아들은 나라 포기하게 할거라는
그딴 정.미.영.씨 두 발 뻗고 평생 못주무실 겁니다
절대 토론토에 당신 이름 세글자 걸고 장사 못하실 겁니다
학생들 등쳐먹고 배부르신지요
아들래미 형준이라는 메니져
당신들은 돈도 않주고 사람취급안하며 일시켜놓고
토론토에서 한국인으로 살려면 인간관계 관리해야하니까 잘보이랬지?
너 한국가도 한국인아니니까 어디한번 잘 살아봐라
다들 한주라도 페이 밀리면 그냥 가지마세요 저처럼 바보같이 버티지 마시구요
첫댓글 헐.. 세상에 ...... 제정신이 아닌가봅니다. 그사람들.. 어떠케 저런 사람들이 장사를 하고 사람을 부려먹습니까..;; 또 어디선가 장사 할까봐 겁납니다..뒤에선 개처럼 사람 부려먹고, 손님한텐 거짓웃음 보이고. 돈은 자기들이 다 챙기고. 역겹습니다. 빨리 잊어야지.. 방법이 없네요..ㅠ_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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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겠다고 했더니 누가누가 가담했는지 따지고 소리질렀지 자신들이 돈안준것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이성적으로 사고가 다른 사람들인거 같더군요
참...이런 어처구니없고 화가 나지만 님도 정말 바보시네요....받을돈이 3000천불은 진짜 심했군요. 보다보니까 한국인이 한국인한테 사기치고 나쁜짓하는게 훨씬 심하군요... 씁쓸합니다.
저는 삼천불이지만 다른 웨이츄리스들은 4천불 2명에 1천불도 있고 그렇습니다...주방에 계신분들 특히 북한에서 오신분도 일만하시고 못받으셨어요 그분이 가장 힘들거같네요
이런곳은 알바 광고 못하게 해야합니다 쓰레기 같은사람들
저정도로 독한 사람들은 그냥 한국서 살아도 잘살았을텐데..왜 여기까지와서 여러사람 피곤하게하고 사시는지..저런사람들 천벌을 받지요..인과응보..옛말 틀린것 없지요..
헐..3천불까지 쌓일동안 뭐하셧어요ㅠ.ㅠ아 진짜 저도 알바해서 얼마나 힘들고 그런거 아는데 진짜 눈물 나네요..저희 아빠가 그러시는데 저 분 다른데서 지금 가게하고 계신다는데요? 확실히는 모르신다는데..완전 열받네요ㅡ.ㅡ제가 그 가게 어딘지 알게되면 알려드릴게요 찾아가서 돈 받으세요!!!!!!
설마요..ㅠ 저사람때문에 모든 웨치츄리스 웨이터 그리고 주방사람들 기본 생활힘들정도로 살고있어요 그 아들은 겔러리아 빵집에서 하루 일하고 말도안하고 때려치웠다는데 다른데서 가게를 한다구요? 맙소사........ㅠ
정말 쓰레기들이네요...
모든 한국분들이 그런건 아닌데 왜 시급물어보고 돈 언제언제 주는지 그런거 확실하게 할려면 매너 없네 개념이 없네 버릇이 없네 그렇게 생각하나요?? 전 그게 캐나다에 이민온지 좀 된 한인들의 이상한 문화인 줄 알았는데 한국에 있는 한국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되게 많더군요..... 이건 뭐 .. 원래 한국문화인가봐요..? 돈때문에 일하는거 뻔히 알면서..
저도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일 구할때 제일 난감했던 부분이 시급하고 월급날이더라구요, 이런건 좀 사장님들이 알아서 잘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직접 방문해서 인터뷰보면서 설명하겠다면서, 사장님들에게 중요한 일하는 날짜, 시간은 정말 정확하게 설명하시면서 정작 저희에게 중요한 중요한 시급과 페이지급문제에 대해서는 자세히, 확실히 설명안해주시는 사장님들 꽤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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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입니다 사리원할때는 막판에 돈 못준거 다 챙겨줬다고 떵떵 거리던데아니었군요
지금 신정에 문닫아있고 렌트비 안나왔다고 가구가져가버린다고 창문에 크게 공고되었더군요 ...
진짜예요? 문 닫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