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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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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빨간꽃 노란꽃 꽃밭 가득 피어도
닉넴을입력해주시요 추천 0 조회 4,841 17.09.17 08:2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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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17 08:34

    첫댓글 ㅠㅠㅠㅠ나 이노래 어렸을때 되게 좋아했는뎅..
    우리네 청춘이 저물고 저물도록ㅠㅠ 슬프다ㅠ

  • 17.09.17 08:37

    1970년 11월 미싱하던 청년 전태일열사가 스스로 본인의 몸에 불을 질러 노동환경개선에 시발점이 됨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09.17 10:38

    33 나도

  • 17.09.17 08:38

    맞아 누나 여동생 등골 부러뜨려서 대학보낸 오빠, 남동생은 자기가 잘나서 성공한 줄 알고 배우지못한 자기 누이들 무시하며 후려치고삶

  • 17.09.17 09:03

    육남매 큰딸이 딱 이런 케이스잖아ㅎㅎ오빠는 학교보내고....

  • 17.09.17 11:46

    맞아ㅜ

  • 17.09.17 09:40

    이 노래 너무 마음 아파....이 노래 들으면 전태일 열사 생각남ㅜㅜ어린 여공들 안타까워서 자기 월급 털어서 풀빵 사주고 한 거

  • 17.09.17 09:46

    이 댓글보고 마음이 숙연해짐..... 여자들 머리길러 잘라 팔아 가족들 먹이고, 또 그 머리 공장 가서 가발 만드느라 고생하고, 또 외화벌이 시킨다며 국가에서 강제 매춘도 시켜놓고, 집에선 엄마가 애키우고 남편 뒷바라지하고, 남자 잘못 만나면 여자가 바느질하고 남의 집 살림까지 살아주며 버는 돈으로 남편이란 새끼는 술마시고 노름질 하러 다니는데다 저 시대때는 남자가 (능력 없어도) 두 집 살림해도 와이프가 눈물 훔치며 살아야했던 여성들 옥죄며 승승장구 했던 시기아님? ...

  • 17.09.17 10:00

    아 진짜 우리나라역사 여자 지워버리기 진절머리난다...

  • 17.09.17 09:49

    우리 큰이모.. 한시대의 희생양이라 항상 안타깝고 그래... 뭐든 잘했다는데도 여자가 공부해서 뭐하냐며 학교도 못다니고 바로 공장들어가서 가족들에게 돈 다 바치고 동생들 먹여살리고..

  • 17.09.17 10:09

    이노래가 이렇게 슬픈노래인지 최근에 알았잔아 진짜 ㅠ

  • 17.09.17 10:24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너희들이 이렇게 좋은 세상에서 살 수 있던 건, 대통령도 회사 사장도 아닌 너희들의 엄마, 할머니들 덕분이라고..

  • 마지막구절은 몰랐다... 내가 맨날 하는말이랑 똑같네 밖에날은 좋은데 안에 갇혀서 일한다고ㅋㅋㅋ

  • 17.09.17 10:56

    진짜 시발 외할머니는 장사하시고 여동생들이 공장다녀가면서 돈벌어서 대학교보내놧더니 나중에는 돌아가셔도 연락도없고 잠수나타고 이런새끼들 존나많음...냄져들은 챙겨주면안됨

  • 어렸을 때 이 노래를 좋아했는데 미싱이라는 말이 뭔지 몰라서 물어봤더니 엄마가 재봉틀 돌리는거라고 알려주셨어
    그때는 꽃 얘기 나오다가 마지막에 왜 재봉틀 얘기가 나오는지를 이해 못했었지...

  • 17.09.17 11:47

    저때 소녀들이 힘들어서 졸면 약먹이면서 일시켰대.. 거지같은세상

  • 17.09.17 22:27

    저렇게 좁고 어두운 곳에서 미싱만 돌리다가 폐병걸리면 일할곳 없고 가족들 생계는 책임져야하니 홍등가가서 일하다가 죽어갓다고.... 그래서 저노래 듣는 주변 사람들한테 저런 얘기꼭해줌.... 알고 들어달라고ㅠㅠ

  • 17.09.17 23:13

    우리엄마랑 이모도 돈벌어서 삼촌 뒷바라지하는데 돈 다씀 결국 삼촌만 대졸. 엄마랑 이모는 고졸. 삼촌 대기업 다님 지금 존나 잘삼 ㅋ 근데 삼촌이 엄마랑 이모 쌩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언젠간 삼촌새끼 존나 밟아버릴거야 씨발 좆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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