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을 보내면서
해봉/장운식
스산한
저녁 비가
서럽게 내리더니
오월을
보내면서
흘리는 눈물 인가
움추린
검은 밤이
외롭고 두려운건
앙가슴
후벼파는
사랑과 이별 일세
첫댓글 하루도 따스한 햇살처럼 밝은 하루 행복한 하루보내셨나요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하루도 따스한 햇살처럼
밝은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셨나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