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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토바이 여행기는 2009년 11월에 1달동안 혼자서 베트남 남서부지방을 여행한 여행기 입니다.
(환율이라던가 물가가 지금과는 많이 차이나는점을 양해 바랍니다)
Mien Tay(서쪽지방)지도, (주홍색선이 여행을 갔다가온 경로 임)
이번에는 베트남 남서부지방 (Minh Thai)전체를 오토바이로 여행계획을 세워 출발 하기로 했다.전부터
여행 계획을 세워 실천에 옮기려고 했지만 주변 지인들의 만류로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혼자서 오토바이로
여행 하는것은 위험 하다는뜻) 이번에야 마음을 굳히고 떠나기로 했다. 여행 계획은 호치민- 미토-빈롱
-싸덱- 롱수웬-랏지아- 하띠엔- 푸곡섬- 랏지아- 까마우-박리우- 쏙짱- 껀터-짜빈-빈롱. 이렇게 한 30일
일정으로 계획을 세워서 출발을 했다.
이번 여행을 같이 하게될 애마의 세차모습150cc로 3800만동 (약2200달러)주고 샀다.
베트남은 오토바이 세차도 해준다 작은 오토바이는 10000동,큰것은15000동씩 받는다.
(1달러 18300동)
호치민에서 국도1호선을 따라 70Km정도 남쪽으로 가면 미토(My Tho)라는 작은 도시가 나타난다.
미토는 옛적부터 호치민과 메콩 델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메콩텔타 관문으로 유명한 항구
도시이다, 메콩델타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집결지 일뿐만 아니라 쌀국수 후띠우 (Hu Tieu)의 본고장
이기도 하다.여행자 들에게 인기 있는 메콩델타 클루즈도 이곳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도시는 메콩강과
그지류인 바오딘 강으로 둘러 쌓여 있고 중심부는 걸어서 다닐수있는 작은 면적이다.
메콩델타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집결지 이기도한 미토시. 쌀을 운반 하려는
화물 차들이 쌀을 적재하려고 대기 하고있다.
창고에 그득하게 쌓인 쌀포대들,베트남 쌀의 70%를 이곳 메콩델타 지역에서 생산 하고 있다.
(1년에 3모작 씩 농사를 지어서 그생산량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미토시의 명물 후티우(Hu Tiu)쌀국수
내가 베트남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쌀국수 이다 포국수와는 달리 이곳의 쌀국수는 가늘고 면발이 쫄깃하여
우리나라 소면이 생각 나기도 했다. 1인분 2만동 (약1200원정도)
(지금은 50000동씩 받는다)
싸덱 (SaDec)가는길의 벽돌공장의 가마 풍경
Lap Vo에서 Long Xuyen으로 가는 길을 연결 해주는 훼리.
베트남은 다리가 건설되지 않는 곳은 이렇게 훼리를 운행 하고 있다.
미토에서 빈롱 가는길가의 길카페, 커피등 음료수를 팔고 있으며 그물침대를 설치해 놓아 잠시
여행자나 운전자들이 눈을 붙이게 끔 해 놓았다,
빈롱 (Vinh Long) 가는길 농촌의 열대과일인 Longan(용의눈, 베트남어로는 Nhan)을 수확하고있는 모습.
농촌의 크메르족 어린이.(옛날 우리네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남부지방으로 갈수록 크메르족 들이 많이 살고있고 또한 그들의 문화를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다.
랏지아 에서 하띠엔 가는 도로의 풍경
빈롱 가는길의 "호이 투안교"의 모습 메콩델타 최초의 교량으로 호주 정부의 지원으로 건설 되었다.
HA TIEN (하 띠엔)
HA TIEN은 호치민에서 약380Km 떨어져 있는 베트남 남서부 끝에 자리잡고 있고 캄보디아와 근접해 있는
작은 마을이다. 하띠엔은 앙코르 왕조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지금도 대다수의 주민이 크메르인 이다.
18세기에 광동인 막꾸장군의 지배를 받기 시작 하면서 구엔왕조와 깊은 연관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하띠엔
초입에 있는 공원에는 막꾸장군의 동상이 설치되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하띠엔은 역사적으로도 슬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중월 전쟁의 발단이 하띠엔에서 일어났기 때문이다.
반월 정책을 펴기 시작한 캄보디아의 폴포트 정권은 1978년 국경을 넘어 130여명의 하띠엔 주민을 학살했다
이사건을 계기로 베트남과 중국의 군대가 국경을 넘나드는 보복전을 펼처 인도 차이나 반도는 원망과
한탄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고 만다.
아침 4시에 출발하여 오후 6시에 하띠엔에 도착을 하였다
(오늘 하루 총 450km를 뛰었다)
HA TIEN 도시 전경. 사진 찍을때가 만수위 때가 되서 강물의 반은 바닷물이고 황토색의 물은 동호강의 물색갈 이다.
하띠엔 도시 풍경과 동호강의 아름다운 풍경
끝없이 펼처진 동호강의 아름다운 모습.
하띠엔시 입구의 막꾸공원에 세워진 막꾸장군의 동상과 해태상의 모습.
하띠엔시 부두옆에 자리잡고 있는 선상 카페겸 식당(cafe THUY TIEN)
부두가 옆에서 한 어부가 잡아온 물고기를 내려놓고 있다.
부둣가에서 찹쌀밥(Xoi Nep)을 팔고 있는 할머니. 값도 싸고 의외로 맛도 있다.1인분 3000동.
하띠엔 도시 강 건너편에 있는 TIEN XA NGOC TIEN(절) 내의 부처님상
하띠엔 시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TIEN XA NGOC HO(절)
베트남 사람들의 정교한 손재주로 만들어진 불상. 우리나라 사찰에서도 베트남에서 많은 불교 용품을 수입 하고 있다.
하띠엔 시 도로 한가운데를 점령한 천막.(결혼 하객들을 맞이해 파티를 열려고 준비 한것임.교통문제는 다음이고
이런것을 교통경찰들도 못본체 하고 지나친다)
하띠엔의 유명한 바닷가 무이 나이(MUI NAI) 해변 입구 .
이곳은 2월부터 6월까지 (이때가 베트남의 건기로서 매우덥다) 베트남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휴가를 즐긴다.
그래서 그런지 하띠엔시는 인구에 비해 호텔이 상당히 많이 자리잡고 있고 성수기 때는 객실 요금을 2배 로 받는다고 한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무이나이 해변의 모습.
남국의 정경이 흠뻑 묻어나는 무이나이 해변
무이나이 해변에 자리잡고있는 인어의 상
무이나이(MUI NAI) 해변으로 가는 도로 왼쪽에 자리 잡고 있는 무이나이 사찰.
사찰의 건축방식이 크메르식으로 마치 캄보디아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크메르풍의 사찰 무이나이
크메르풍의 사찰
캄보디아로 향하는 국경 검문소 (베트남 제일 남쪽에 있는 국경 검문소)군인들이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여
돌아오면서 한장 찍었다.
하띠엔의 MUI SA KI 풍경. 남국의 이국적인 풍경이 흠뿍 묻어난다.
하띠엔의 MUI SA KI 풍경을 보고 가는길에 호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물소들.
하띠엔의 MUI DAI TANG 의 풍경
랏지아 (Rach Gia)
랏지아시는 호치민에서 300Km 떨어진 TINH KIEN GIANG성(建江省)의 성도이기도 하다
총인구1.683.149명이고 캄보디와와 국경에 인접한 100 여개의 모든 섬의 출발지 이기도하다.
하띠엔시 와는 98Km 떨어져있고 도시자체가 길게 뻗어있고 주변 섬에서 생산 되는 모든
해산물의 집결지 이기도 하다.
랏지아(Rach Gia)도시 중심가에 설치되어 있는 문 랏지아(Rach Gia)도시 중심가에 있는 막구 장군 동상 랏지아(Rach Gia)시 항구 입구 랏지아(Rach Gia)시 항구에 정박중인 여객선 랏지아(Rach Gia)강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는 여객선 랏지아(Rach Gia)시에 자리잡고있는 농,해산물 시장 전경 시장 내부 모습.진득한 삶의 모습이 묻어나는 시장의 모습이 정겹기만 하다 생선을 파는 바구니안 풍경. 흔히 말하는 간재미(홍어일종)도 팔고있다. 파인애플 가게.베트남 음식은 파인애플이 들어가는 음식이 많다 과일보다 채소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랏지아(Rach Gia)도시 중심도로(Dung Neo Quyen) 랏지아강 하류 모습 메콩강과 마찬가지로 많은 옥잠화가 강기슭으로 떠내려와 있다. 기다란 랏지아 도시 강변으로 길게 늘어선 카페들. 랏지아(Rach Gia)도시 강변에 위치한 공원 정문 모습 공원 내부 전경. 공원을 개방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나무들을 지지목으로 받처놓고있다. 랏지아(Rach Gia)도시 중심가에 위치한 야시장 풍경.주로 중국제 옷을 많이 팔고있다. CA MAU Ca Mau시는 베트남 남쪽 제일 끝에 위치한 최남단 해안지방 이다 , 면적은 5211 Km2 이고 인구는 1,205,108 (2009년4월 현제)명이고 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 하고있다. 여성의 인구비율이 51%이고 크메르족이 인구의2% 를 차지 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해안선을 따라서 펼처진 맹그로브 숲과 거기에 서식하는 원숭이등은 까마우시의 천해의 관광 자원 이기도 하다. 까이롱강의 훼리 전경 랏지아 에서 까마우로 가려면 이강을 꼭 건너야 한다 . 또이빈을 지나 까마우로 가는길의 농촌 모습, 한폭의 그림같다. 아직도 농촌에는 이런 외나무 다리가 많이 설치 되어 있다. 다리가운데가 높은 것은 배가 통과하기 위해서이다. 까이롱에서 까마우 가는 국도의 모습 ,차가 지나치려면 양쪽도로 를 다 차지한다.다행이도 차가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이곳에서 베트남 청년을 만났는데 좀 수상 하기도 해서 혼자 운행을 하였다 자꾸 따라오면서 어디 가느냐?, 나도 까마우까지 간다. 같이 가자. 길안내 해줄게 등등 시시콜콜한 말을 자주 붙여서 떼어 놓느라 한참이나 애를 먹었다. 토이빈의 도로 표지판 아직도 까마우 까지는 51Km 나 남았다.간판 맡에 서있는 쎄옴(오토바이 택시) 기사 잠시 쉬는 곳에서 사탕수수 즙으로 만든 쥬스 (늑미)한잔을 마셨는데 농촌답지 않게 깨끗하고 참 시원해서 좋았다 그리고 보니 사탕수수즙 이야말로 천연 녹즙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역시나 도로옆의 그림같은 농촌 풍경.이곳도 역시나 조수 간만의 차기 심해서 5m이상 차이가 난다고 한다. 베트남 사람들의 외국인에 대한 바가지 요금은 상상을 초월 한다, 옛시절 우리나라도 그랬지만 물건을 사거나 식당에서 음식을 먹기전에 꼭 가격을 물어보고 시켜야 한다. (메뉴판에 가격표가 적힌곳은 제외) 안그러면 두,세배 가까운 가격을 부르니까, 그리고 상당히 만족해 한다, 특히 북쪽보다 남쪽이 더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드디어 까마우 시에 입성 오늘하루 320km를 달렸다.까마우시의 중심인 우체국 로타리 (Vong Xoay Tu thap buu dien) Ca Mau 시내 전경 대체로 한가한 편이다 Ca Mau 시내에 자리잡고 있는 크메르 풍의 사찰,뱀신 "나가"의 조각상이 보인다. Ca Mau 시내의 크메르풍의 사찰전경. Ca Mau 시내의 시외버스 터미날 풍경.이곳에 우리나라 투자법인인 금호-삼코 버스도 정기 운항을 하고 있다. Ca Mau 시내 공항 입구 간판.(페인트칠좀 다시하지). Cang Hang Khong 깡 항꽁,베트남어로 비행장 Ca Mau 시의 공항건물 전경, 베트남은 전쟁당시 미군이 건설해놓은 비행장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이공항 앞을 지나다가 교통공안 한테 과속으로 검문을 당했는데 고물 스피드건을 보여주는데 60km, (베트남에서 쓰는방법) 계속 영어로 말을 하니까 이친구 무슨말인지 한참울 고민 하더니 그냥 보내주었다. 지방공안들은 영어를 거의 못한다고 볼수있다 호치민 시내 공안들도 잘 못하는데.....참고로 베트남에서는 오토바이 규정 속도가 거의 40Km 이다. Bac Lieu Bac Lieu는 호치민에서 280Km.컨터시에서 110Km떨어진 조그마한 도시이다.1990년대에 까마우성에서 떨어저 나와 따로 Bac Lieu성을 만들고 자치 독립을 하였다. 해산물이 많이 나고 특히 Bac Lieu 천일염은 특산물로 지정되있다 2,521Km2의 면적에 756,800명의 인구가 상주 하고 있는 작은 성도 이다. Bac Lieu시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Le thi Rieng 공원 전경 (Le thi Rieng<1925~1968>베트남의 프랑스 식민지시절 프랑스정부에 저항하고 남베트남 정부에 의해 체포되어 갖은 고문으로 순국한 베트남의 영웅) Bac Lieu시에서 8Km 떨어진 해변마을 Nha Mat 에 있는 9세기에 세워진 시엠 칸 절 (Chùa Xiêm Cán) 주로 크메르인들이 이용하고 있고 크메르 사람들의 교육,직업훈련및 교리를 전파하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엠 칸 절 (Chùa Xiêm Cán) 전경, 모든 건축양식이 크메르 풍이다. Bac Lieu시에서 8Km 떨어진 해변마을 Nha Mat 에 있는 동 타이(Dong Tay) 절입구. 동 타이(Dong Tay) 절 안에 세워진 석가 여래상(釋迦如來像). 평일이라 신도들이 많지 않지만 토,일요일이면 사람들이 움직일수가 없을 정도로 많은 신도들이 모인다고 한다. 동 타이(Dong Tay) 절 대웅전 앞에 만들고 있는 금강역사(金剛力士) 역시나 손재주좋은 베트남사람들의 손에 의해 시멘트로 만들어 지고 있다. 금강역사(金剛力士) 는불교의 수호신. 대체로 탑 또는 사찰의 문 양쪽을 지키는 수문신장(守門神將)의 구실을 담당하며, ‘인왕역사(仁王力士)’라고도 한다.이 신은 여래의 온갖 비밀된 사적(事迹)을 알고 5백 야차신(夜叉神)을 거느리면서 천불(千佛)의 법을 수호한다고 한다. 보통 사찰 문의 왼쪽에는 밀적금강(密迹金剛), 오른쪽에는 나라연금강(那羅延金剛)이 서 있다.이 중 나라연금강은 천상계의 역사로 그 힘의 세기가 코끼리의 백만 배가 된다고 한다. 밀적금강은 손에 금강저(金剛杵) 라는 무기를 가지고 항상 부처님을 호위하는 야차신으로, 부처님의 비밀한 사적을 들으려는 서원을 세웠으므로 밀적이라고 한다. 상징하는 것이다. 보통 이들 중 나라연금강은 입을 크게 열어 ‘아’ 하고 소리를 내는 모습으로 묘사되고, 밀적금강은 입을 굳게 다문 채 방어하는 자세를 취하게 된다 흰두교의 영향을 받은 듯한 느낌을 주는 (비슈느)신의 모양인 팔이 여러개 달린 천수관음(千手觀音)상. 천수관음(千手觀音)상은 1,000개의 팔에 달린 각각의 손바닥에 눈이 있는 관음이라고 함. 본래 이름은 천수천안관세음(千手千眼觀世音)이며, 천비천안관음(千臂千眼觀音)·대비관음(大悲觀音)이라고도 한다. 많은 손과 눈으로 무한한 자비를 베푼다. 일체 중생을 제도하는 관세음보살의 대자대비(大慈大悲)가 가장 상징적으로 표현된 보살로서 대표적인 관세음보살의 화신(化身)이다. 천(千)은 광대무변함을 나타내고 천수상은 보통 42개의 손과 27개의 얼굴을 지닌 형상인데, 42개의 손 가운데 합장한 손을 제외한 40개의 손에는 저마다 소지물이 있다. 그리고 나머지 950여 개의 손은 광배(光背) 상태의 작은 손으로 표현되었다. 서역이나 티베트에는 실제로 1,000개의 손을 표현한 그림도 있다. 천수는 모든 중생을 구제하는 큰 작용을 한다는 것을 표시하는데, 특히 지옥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며 모든 소원을 성취시켜준다고 믿어진다. 동 타이(Dong Tay) 절 대웅전(大雄殿)전경, 아직 공사중이라 어수선한 느낌이다. 대웅전(大雄殿) 또는 대웅보전(大雄寶殿)은 불교 사찰에 설치되는 전당이다. 대웅전은 현세불인 석가모니를 봉안하므로 사찰에서 중심을 이루는 건물이며 가장 중요한 곳으로 취급된다. '대웅'이라는 명칭은 《법화경》에서 석가모니를 위대한 영웅이라고 지칭한 데서 비롯되었다. 석가모니가 본존불이 되고, 좌우로는 부처의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과 부처의 덕을 상징하는 보현보살을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석가모니 좌우의 부처가 아미타불과 약사여래인 경우 그 옆으로 다시 협시보살을 두기도 하고, 대웅보전이라고 격을 높여 불러 구분한다. 대웅전은 불상을 모시고 예불과 불공, 기도, 법요 등 불교의 핵심 의식과 신앙 행위가 행해지는 장소이다. 중심에는 불단을 설치하고 그 위에 불상이 올려진다. 이 불단을 수미단(須彌壇)이라고 부른다. Bac Lieu시에서 남쪽으로 8Km 떨어진 해변마을 Nha Mat의 해변 전경. (메콩강줄기는 조수간만의 차이가 커서 보통 호치민 에서도 4~5m정도 깊이는 보통이다) 해변마을 Nha Mat의 해변으로 들어가는 입구,좁은 통로를 따라가면 레스트랑이 나온다. Nha Mat의 해변에 파일을 설치하고 그위에 세운 레스트랑. 레스트랑 어항에 있는 거북이 (베트남은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많이 부족한것 같다.공안들이 단속을 한다지만 아직도 길거리에서 수달새끼,원숭이,거북,기타동물들을 팔기도 한다) 해변마을 Nha Mat의 냐맛강 하류 바닷가를 바라본 전경 해변마을 Nha Mat의 냐맛강 상류를 바라본 전경 Soc Trang Soc Trang성은 남부 베트남 메콩델타 지역의 성도로서 북쪽으로는 컨터성,빈롱성과 호치민시 남쪽으로는 박리우성와 까마우성를 연결해주는 주요거점으로 인구는 1,213,400여명이고 면적은 3,223Km2의 소규모 도시이다. 킨족,호아족,크메르족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그들의 고유문화와 생활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며 살고 있기도 하다. 호치민으로부터 238Km 떨어져있는 Soc Trang성은 10개의 행정 구역으로 나뉘어있고,가난한 남부의 조그마한 도시 이며 지금은 많은 개발을 하고 있으며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을 많아 받고 있는 재정자립도가 약한 지방의 중소도시이다. Soc Trang가는길에 비를만났다 길앞에 뜬 무지개가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속짱이라는 말은 크메르어에서 나왔으며, “은광”이라는 뜻이 있다. 이곳에 크메르 왕의 은으로 만든 보물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곳에 살던 베트남인들이 쏙카랑으로 부르다가 속짱으로 바뀌게 되었다. 응우옌 왕조의 민망 왕은 한월어인 응우엣 쟝(月江)이라는 이름을 주었다고한다. 앞으로 36Km를 더가야 Soc Trang에 도착을 한다 시속 40Km로 가니 한시간은 더 가야 하나보다. 속짱은 북쪽으로는 하우장 성과 남서쪽으로는 박리에우 성에 접하며, 북동쪽으로는 짜빈 성과 접경을 하고, 북쪽으로는 빈롱 성, 남동쪽의 해안지대는 72km로 남중국해와 접한다.속짱 성에는 하우 강과 미탄 강이 흐른다. Tuong Dai ba Co Gai 로타리 전경. 차량이 다니다가 셀정도로 적으며 주로 교통수단은 오토바이가 전부이다. 제법 그럴듯한 건물인 Soc Trang시 우체국 전경 (Buu Dien은 베트남 언어로 우체국) Vina Phone,Mobifone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이동통신사 이다, 우리나라의 SK도 베트남 시장에 투자하여 영업을 하고 있지만 그수요가 극히 작다, 또 통화품질도 아주 불량하여 베트남 사람뿐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 한테도 외면을 받고 있는실정이다, 베트남 휴대폰 사용요금은 우리나라에 비해 정말 저렴하다 다른 외국 여행도 많이 해보았지만 우리나라의 휴대폰 사용요금은 가히 세계최고의 비싼 요금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Le Hung Phuong 로타리 전경 역시나 오토바이만 다니는것 같다. 크메르풍의 사찰 (Chanh Dien Chua Phronoka) Soc Trang시민공원 전경 (Cong Vien Bach Dung) 베트남은 어느 도시를 가던지 공원은 잘 조성 되어 있고 또한 관리인을 두어 잘 관리하고 있어 상당히 깨끗한 느낌을 준다. 아침저녁으로 주민들이 개인운동,사교 댄스.무술.롤러 스케이트등 여러가지를 즐길수있게 만들어 놔서 그효용도가 상당히 높다고 할수있다.단 에어로빅등은 새벽5시부터 음악을 크게 틀어놓아 주변사람들이 불편을 격을수도 있는데 아무도 불평을 늘어 놓지를 않고있다. Soc Trang시민공원 전경 (Cong Vien Bach Dung) Hai Ba Trung 도로 전경 지방도시치고 비교적 도로관리가 잘되어있다 크메르풍의 Chua Khleang 사찰 전경 크메르풍의 Chua Khleang 사찰 전경. 사찰내에 초,중고 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크메르족등 소수민족들의 자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역시 크메르풍의 Chua Sa Lon (Chua는 베트남어로 사찰,절) 크메르풍의 Chua Sa Lon 지도상에 표시된 길을 따라 열심히 다녔지만 실제와는 차이가 많이 나서 많이 고생을 했다. 베트남 사람들 길을 물어보면 백이면 백 다친절하게 잘 알려주는데 알려주는건 고마운데 잘 못 알려주어서 고생을 더 한것 같다. 지도상에 주황색선이 필자가 거처간 길이다. 까마우-박리우-쏙짱 까지는 그런대로 길이 괜찮았는데 쏙짱에서 짜꾸 까지는 진짜 한100m 마다 물어물어서 갔다. 쪽배를 네번이나 갈아타고 좁은 섬길을 어떻게 다녔는지 모르겠다. 베트남에 처음와서 생전 처음 오토바이를 탄다고 무릎과 팔꿈치는 베트남 정부에 보관하고 다녔는데 지금은 그래도 베트남 사람들처럼 잘 탄다고 이야기를 많이 듣고있다. . .
이들의 머리 뒤에는 커다란 원형의 두광(頭光)이 있다. 이는 이들이 단순히 힘센 이가 아니라 신성한 지혜를 고루 갖추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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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나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방금 수정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남부 정취가 가득한 코스네요..
후띠유는 아직 2-3만동입니다..ㅋ
Nga ba Trung Luong에 있는 Nha Hang Hu Tieu My tho에서는 5만동씩 받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elpaso 진짜..후띠유 전문집인가 보네요..감사 합니다.
대단하십니다...잘보고갑니다
감사 합니다.
울처가가 하우장성인데 그동네 저두 한바퀴 돌고싶네요..너무 멋진 여행 감사합니다..
시간이 나시면 그냥 재미삼아 돌아보시면 좋은 경치 많이 구경 하십니다. 감사 합니다
남쪽 나라 잘 보고 갑니다 ~~~~~~~~~
감사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인생를 정말 즐기고 계십니다.... 부럽습니다...
님도 시간이 나면 가까운데 부터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감사 합니다
잘보았습니다 멋진여행 부럽습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요
대단한 체력입니다.
부럽습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 저녁되시기를....
잘보았읍니다 혼자서하는여행 정말로 부럽네요
하고싶어도 언어가안되니 답답할뿐입니다
보디 랭귀지가 있지 않습니까? 저는 벳남 6개월 차에 혼자서 여행을 시작 하였습니다. 시작 하시면 다 됩니다.
때로는 인생을, 여행을 재미삼아 돌아보면서 달리는 님의 인생관이 무척 부럽습니다.
감사 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저도 꼭 해보고 싶은 여행중 하나입니다.
감사 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여행할 수 있을까요?
잘 보았습니다!!!
바로 실행 하시면 됩니다,, 사전준비 하시고!
대단하세요...잘 보고 갑니다....^^
멋진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대단 잘보고갑니다
여행시 참고할께요
잘보고 갑니다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