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밑에 유명한 원조국수 집이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지하철 상수역에서 지하철 기다리며~~
합정동에서 시골 좌석버스를 타고 옛 향수를 느껴보는데~~~
자유로를 달리나 했더니 벌써 도착했답니다. 원조국수 집을 향하여~~~
깜빡하고 한 젓가락 먹고 찍어서 맛이 없어 보입니다.^^ 이곳은 맛도있지만 국수를 많이 줍니다.
국수먹고 걸어서 행주산성으로~~~
오랜만에 와 봅니다. 행주산성 대첩문입니다.
입장료는 1,000원입니다.
아직도 행주산성을 외로히 지키고 계십니다.
권율 도원수 1537(중종32)~1599(선조32) 본관은 안동,자는 언신(彦愼),호는 만취당(晩翠堂),모악(慕嶽)
계속해서 숲길을 따라서 올라갑니다.
청설모도 반겨주고~~~
드디어 방화대교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인증샷 (덕양정을 배경으로~~~)
행주대첩비를 옆에서 ~~~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자유로 입니다.
저멀리 병풍처럼 펼쳐진 북한산입니다. 행주산성에 오르니 북한산을 이렇게 멋지게 볼 수가있네요.
왠 아주머니가 한분 열심히 따라 오시네요.^^
자유로와 한강다리 깨끗하지는 않지만 멀리 63빌딩과 관악산도 보입니다.
북한산 좌측으로 도봉산도 멀리 보입니다.
호국의 성지 행주산성(幸州山城)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덕양산 7~8부 능선에 축조된 토성으로서 성의 남서쪽은 한강이 흐르고 동쪽은 창릉천이 해지 역활을하는 천연의 요새이며 인근 지역을 조망할 수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삼국시대에 처음 축조되었으며 널리 알려지게된 것은 임진왜란 때 3대 대첩지의 하나였기 때문이다.
첫댓글 1년전에 백인회 모임 한곳이군요
이제 끝은 인연이지만
경기도에 처음으로~~~
아련한 추억에 장소입니다
여기서 이별한 모임이
지금 양구 나라입니더
가슴아픈 추억이 있었네요.^^
그 국수집 양이 너무 많아 먹기전에 질렸답니다.
잔치국수 함 먹으러 가보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뒤따라오던 낯선(?) 아주머니는 잘 돌려 보냈나요~~?
한스님이 엄청 멋있게 보였던 모양입니다~~~ㅋㅋㅋ
국수를 무척 많이 주네요. 왠만한 사람들은 먹기 전에 질릴만한 양을 주네요.ㅋ
아뇨.....두분이 손잡구 가시던데요...ㅋ
손 안잡았는데요???
오래전에 가본 기억이 있네요...
구석구석 돌아보지못해서 못내 아쉬웠는데..
한스형님이 사진으로 보여 주시니 새롭네요..
예전에는 장어 먹으러 다녔었는데 ~~~ 이제 국수가 유명하다네요.^^
진흙오리구이도 유명하다는데 아직....
담엔 국수집에 들려봐야겠습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이 간다고 합니다.^^
한강에서 용나신 분께서는 부부동반 산행을 즐기시는것 갔은데, 아무튼 보기 좋읍니다.
우리 국민학교 다닐 때 행주산성 소풍가면 버스타고 몇시간 갔었는데~~~ 그때는 수색으로 해서 삥 돌아가서 무지하게 멀었었다는 기억이 납니다.
합정역 8번출구에서 921번을 타고 자유로를 10분쯤 달렸을까?,,, 국수집앞에 도착하더군요,, 한강을 거슬러 걸어가려 했었다는,,,
행주산성을 가본지가 20년이 넘었내요~~한번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