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산업의 현황과 전망" 연세대학교 박진배 부총장 초청 특강 - [부평으뜸포럼] 7월 행사 소식입니다
[부평으뜸포럼] 한원일 운영위원장은 7월 22일(화) 오후 6시 30분 부터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약 백 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산학협력단장. 연구처장 협의회장이며, 연세대학교 행정대외부총장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인 박진배 박사를 초청하여 “로봇 산업의 현황과 전망” 이란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벽성대학 박종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었으며, 이어 [부평으뜸포럼] 영상 소개 및 한원일 위원장의 [인간의 육체적 기능을 한 가지 이상 수행할 수 있는 기계인 로봇은 미래를 주도할 STAR 산업이며, IT BT NT 등 첨단 융합 기술 혁신 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를 견인할 것이다. 특히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데 이 역사적인 사업이 안정된 경제를 구축할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자리를 잡고, 미래에 과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인사가 있었습니다.
강단에 오른 제어로봇시스템학회장 박진배 교수는 “로봇 산업은 메디칼 분야와 함께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할 중요 산업이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융합과 통섭(consillence)은 바로 전문 분야의 병렬적 관점의 교류와 자연과학과 인문학, 사회과학을 연결하는 통합으로 로봇 산업을 통해 꽃을 피울 수 있다. 2040년에는 독창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이 사람을 다스릴 수도 있으며, 2050년에는 인간의 지혜를 초월할 전망이다. 특히 5 감각을 지닌 로봇의 탄생은 새로운 세상을 열게 될 것이다.
최근 문제가 된 북한의 무인 정찰기는 국내에서 이미 쿼드로터 (항공용 로봇) 개발로 제압이 가능하며, 개인용 로봇은 애완/청소/경비/교사/요리, 전문 로봇은 의료/안내/재난구조/ 원전로봇이 가능하다. 산업용으로는 용접/도장/핸드링 로봇 드리고 전투 로봇도 가능하다” 고 역설하였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박창재 부평구의회 부의장, 정종철 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회장, 김인배 (주)은강실업 대표이사, 한국방송통신대총동문회 전영찬 전 회장,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선구 이사장, 한기호 청운회 회장, 윤희경 인천시건축사협회 부회장, 김인철 부평골총동문회연합회 직전회장, 이원호 인천교총 사무총장, 정광진 한얼산악회장, 김광원 한국뮤즈(주)대표이사, 성윤미 영종고 교감, 한흥현 청천초등학교총동문회장, 백경륜 여림유치원 이사장, 오기환 보태니컬 코리아(주) 대표이사, 노무법인 I&Company 김종진 노무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 것에 대한 예방책, 대기에 떠 있는 로봇에 대한 에너지 공급 방안 등 많은 질문이 이어져 늦은 시간까지 포럼은 계속되었습니다.
8월에는 [부평으뜸포럼]이 1주년을 맞이하여 사단법인으로 등록하며, 그동안 개최하였던 포럼의 강연 내용을 화보와 함께 수록한 기념 책자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