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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맥회 사나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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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詩 배추를 보면
리코미 추천 0 조회 11 06.11.25 07:0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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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12.02 20:23

    첫댓글 한 이웃간에 김치 속을 나누어 먹던 달동네 단독주택시절이 그립습니다. 김장담 그는 날에는 앞집 멍멍이도 신나는 날, 막거리 한잔에 돼지고기 한점 이제 막 버무린 김치 한 조각이 그리도 고소하더니.......키스 그날의 어머니는 멀리 멀리 계시고.......

  • 06.11.25 10:02

    옛날의 '우리들을' 생각나게하는 글이네요, 리코미님의 댓글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다시올수없는 그날들이 마냥그리워지는 겨을 초입이네요

  • 06.11.25 12:18

    오늘 점심은 노란 어머니의 살냄새를 느끼며 배추속갱이로 쌈을 해 먹자고 마누라에게 졸라야 하겠군요.

  • 작성자 06.11.26 06:57

    역시 수석님은 멋져요! 추억이 가득한 과거보다, 현실적으로 아니 마누하님과 사랑연출이 더 실속있는게 좋지요? 남녀 젓가락 남녀 젓가락 아 부럽습니다!

  • 06.11.27 12:22

    배추 고갱이와 어머님의 속곳이라---ㅎㅎㅎ. 연상이 좋네요. 우리 생각엔 고갱이 하면 백수로 삶은 돼지고기에 탁배기 한잔이 생각나는데---, 속물과 다른 점이 바로 이런 것인가?

  • 작성자 06.11.28 19:22

    트리플y 님만 그러겠어요? 철맥회사나이들 다 그럴테지요.황목사님만 빼고(?), 하하하하 필승 해병들 답게 이 가을은 활기에 가득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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