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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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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하루 꽃편지 모음 8월 초하루 꽃편지
캔디(양평,독골길) 추천 0 조회 166 24.08.01 06:26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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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1 07:01

    첫댓글 하이구우 ~~
    댓글을 하늘 땅만큼 기~~일게 썼는데 날아가버렸네요 그야말로 여름손님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는 이야기가 괜히 생겼겠어요?
    그많은 친구들을 한끼도 아니고 두끼도 아니고
    며칠씩을요?
    하이고 저는 힘이들어 상상도 못 할만큼 상상이 안되서 입이 따~악벌어지네요
    어찌 캔디님은 그리도 야무지신지요?

  • 작성자 24.08.01 13:55

    고즈넉하고
    적막까지 하던 집이 왁자지껄 하니
    좋으네요.
    남의 손에 지어진 밥도 먹고요~

  • 24.08.01 08:34

    계곡이 옆에 있고 3층이라 공간이 넓다 하더라도 이 무더위 속에서 손님을 세 팀이나 치르다니...
    캔디님의 그 에너지는 언제나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8.01 19:58

    가을하늘님~그냥 제가 할수있을만큼만 ㅎㅎㅎ
    휘호재의 가을하늘님은
    어마어마한 손님을 치루셨지요?
    아직도 기억에 남고
    멋진 추억이랍니다~^^

  • 24.08.01 09:35

    전 생각만으로도 도망갈 생각부터 생기는 여름 손님입니다.
    손님들이 알아서 해먹는다지만
    그래도 준비해주고 챙겨주고 뒷설거지하고
    내 시간없고요
    그것도 세 번씩이나~~~
    내년에는 형제들께 아버지 잠시 봐 달라 부탁하고
    밖으로 나가셔요.
    하루가 다르는 우리 나이입니다.^^**

    상해사는 동생이 아이들 데리고와서
    1~2주간 있다 가고나면 해준것도 없는데 힘이 듵너라구요.
    시골로 여행으로 반은 나가있는데도요.

  • 작성자 24.08.01 13:57

    형제들이 즈이들은 휴가 가고
    놀러 다니면서
    아버지랑 지내느라
    꼼짝 못하는 우리에겐
    안부조차 못 물어 옵니다.
    미안해서겠지……하고
    위로합니다.^^

  • 24.08.01 10:11

    지난 초복즘 혼자지내시는 친정아버지 뵈러 갔더니 복더위엔 친정도 오는거 아니라고 자주오지말고 한달에 한번만 와 그러시든데요ㅎ
    친구분들 손님 치루시느라 힘드셨지만 모처럼 왁자한 분위기가 사람사는 맛은 났겠습니다

  • 작성자 24.08.01 13:58

    예, 사는 맛 납니다.
    잠시 올라와 쉬기도 하고
    함께 어울려 놀기도 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답니다~^^

  • 24.08.01 10:12

    저는 호주에서 아들이 일주일 와 있는다고 왔는데 그것도 힘들어요

  • 작성자 24.08.01 13:59

    ㅎ 예~
    쉽지는 않아요.
    그래도 사는 맛이 나네욤.^^

  • 24.08.01 10:14

    대단하신 캔디님♡ 브라보

    마당 끝이 계곡이라니
    기가 막힌 피서지입니다
    가마솥에 금방 쪄낸 감자와 옥수수
    진짜 맛있겠어요
    행복한 하모니카 불면서

  • 작성자 24.08.01 13:59

    옥수수가 가마솥에 찌니
    더 달콤해요.
    쫀득하고요~

  • 24.08.01 11:50

    쉬 엄두를 못낼일
    애들 온다해도 덥다고 오지 말라했어요.
    여름손님 치루느라 고생하시네요.
    지치지 않게 캔디님도 돌보셔요^^

  • 작성자 24.08.01 14:01

    덥지요~
    계곡물에 발 담그니
    그나마
    좀 시원하답니다.
    낮잠 한 숨 자야겠어요~

  • 24.08.02 06:11

    역시 대단하다는 말뿐
    저는 엄두도 못내요
    전에 한여름에 왔다간 사촌동생이
    언니 땀 흘리며 힘들어 하는걸 보니 안돼겠다고 ㅡ
    그뒤론 여름엔 안오더군요

    폭염에 건강조심 하시고 좋은 날 보내셔요

  • 작성자 24.08.02 07:27

    한 공간이라면
    저도 엄두도 못 낼 일이겠지요.
    층도 다르고
    출입구가 따로 있어서
    가능한 일일겁니다~
    3번째 팀 와서 하룻밤 놀았고요.
    내일 갑니다.
    그래도 하루가 빨리 가고 좋으네요.^^

  • 24.08.02 08:30

    아이고, 정말 삼복더위엔 호랭이보다도 무서운 손님이라 했는데 캔디 님은 씩씩하게 맞이하시는군요.
    사람 사는 집에 사람이 찾아오면 정말 잘 살고 계신 겁니다.
    여름이 더워봤자 이제 곧 끝이 보이겠지요.
    오자 발견. 입춘이 아니라 입추.^^

  • 작성자 24.08.02 10:16

    오타 해결~~ㅎㅎㅎ
    찾아 온 손님들이
    편안해 하고 좋아하니
    맞이하는 마음도 편안하고
    좋습니당.
    좀 귀찮은
    뒷 설걷이도 행복했으니 기분좋게
    하구요~
    이 또한 살아있으니 할 수 있는 감사함입니다.^^

  • 24.08.02 12:26

    캔디님 이왕 애슨김에 바람재 울님들 피서도
    독곡길로 함 나서볼까요???
    캔디님은 닉네임처럼 씩씩하게 사시네요
    건강함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8.02 19:30

    오세요~
    언제든지 오세요.
    살아있음으로 즐길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 24.08.03 01:02

    언제나 긍정마인더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저도 손님 오는걸 좋아라하고
    자주 모이기도 합니다만 음식 하는게 예전처럼
    되지도 않고 맛도 나지 않아 초대하기가 민망할 때가 있어요.
    다들 얼굴 보는 재미라고 하지만 제 맘이 편치않아 조금씩 줄어 들더라구요.
    아직은 움직일수 있고 좀더 열심히 살 나이이니
    캔디님의 긍정마인더에 힘입어 용기 내어 봐야겠어요.
    아주 덥지만 꽃편지 덕분에 살맛 나는 휴가 즐겨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8.03 08:47

    시골이니까
    늙어가는 오이 뚝! 따서 무치고
    가지 따서 무치고
    된장국 좀 끓이고
    뭐~그러는 것이지요.
    자기들끼리 아랫층에서 해 먹고 노니까
    아주 개안씁니당.
    모두 이쁘게 봐 주시니 살짝꿍 민망하기두 함당.^^

  • 24.08.04 22:09

    초긍정마인드의 캔디님 얼굴이 저 동자꽃과 같이 오버랩됩니다.
    폭염의 절정에 몇 팀이나 손님을 치루었다니 위대하십니다.
    상상 그 이상을 해내시네요.
    힘든 일이지만 보람은 엄청나게 큰 일이고요,
    앞으로 살아가는데에 큰 공덕을 쌓은 거지요.
    불가의 용어를 빌리면 큰 보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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