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 사업자가 본 태양광발전의 현실-(32) 장마기 고온 다습한 시기 발전소 관리

[난새]

모듈은 열화 현상과 백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인버터는 열에 의해 멈추기도 합니다.

접속함은 화재발쌩까지 합니다.

이게 태양광발전소의 고온 다습한 시기의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태양광발전 설비는 아무런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듯 합니다.

하지만 하찮은 자동차도 관리가 기본입니다.

고온 다습한 시기 태양광발전소 관리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무런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거나  그리고 여러 수단들이 필요하다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먼저 여름철 관리는 제초관리가 기본입니다.

그 중에서 휀스에 걸린 넝쿨풀 제거는 필수입니다.

제초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돌이 튀어 강화 유리를 께뜨리는 것보다 백쉬트를 흠 나게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예초기 날 선택은 중요한데 아래 제품은 풀이나 돌이 위로 덜 튀는 게 장점입니다.

예초기 날이 중요한 이유는 예초시 날림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듈 후면 백쉬트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흔히들 모듈 앞 유리가 파편에 의한 손상만을 생각하나 백쉬트의 긁힘현상 같은 부분은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모듈 백시트는 태들러 채용이 즁요한데 국내에서 LG와 SDN 모듈이 사용중이나 SDN은 듀퐁사 제품입니다.

즉 백쉬트 손상이 모듈 수명과 관련이 있기에 제초 작업시 주의할 부분입니다.

http://grid-parity.tistory.com/80

듀폰 테들라(DuPont™ Tedlar？？), 태양광 모듈의 내구성 및 내후성 좌우

출처: http://grid-parity.tistory.com/80 [태양전지]

그리고 모듈 열 방출을 위해 물을 뿌리는 건 백화현상을 유도하므로 절대로 금물입니다.

백화현상은 모듈 측면(강화유리와 알루미늄 프레임 접촉면)에 습기 침투가 원인입니다.

뜨거운 유리에 차가운 물을 뿌리면 방수처리 부분의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물 속 석회질이 높은 열에 침착되며 모듈 판 위 하얗게 드리워지는 게 스케일이며 발전 방해요소입니다.

집 가까이 발전소가 있다면 무더운 날 접속함 문을 열어 두는 게 좋습니다.

멀리 있다면 접속함에 내장된 방진망을 제거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인버터실 온도는 낮추는 일이며 강제환기 장치가 필수입니다.

접속함이나 인버터를 모듈 아래, 또는 햇빛이 비치는 곳에 설치하는 건 피해야 합니다.

모듈, 접속함, 인버터 온도를 낮추는 게 관건입니다.

온도를 낮추는 것 중 하나가 청결인데 방진망 세척에서 인버터실 강제환기까지 주의를 요합니다.

전기제품은 그늘지고 서늘한 곳 습기가 없는 곳에 설치해야 하는 게 기본임에도 모듈 아래 설치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태양광발전사업은 누가 유지관리를 잘했느냐가 성패를 좌우할 것입니다.

[sjhong]

예초기날 정보 대단히 감사합니다. 주문했습니다.
2개월전에 모듈 유리가 깨졌습니다(백시트는 아직확인을 안했구요).
점검하는 분은 아직까지는 발전은 정상으로 되고있다고합니다. 계속해서 사용을 해도될까요?

[난새]

깨진 모듈은 교체해야 합니다.

[태양광관심]

모듈, 접속함, 인버터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내사랑]

많은 공부를 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