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대사 카페에서 나노 비타민 C가 정맥주사 대용으로 가능한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궁금해서 다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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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에도 말했지만... 제가 지금까지 찾아본 자료로는 활성산소 생성을 통해서 화학항암제처럼 암을 공격하는 방법에는..
정맥주사 방식을 대체할 만한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많은 유트브나 블로그에서...
리포조말 6g이 정맥주사 50g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주장을 하시는 내용이 많습니다.
그 내용의 근거를 찾다 보니...
근거는 아래의 일회적인 사례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Case Study Shows Powerful Effects:
New Zealand dairy farmer Alan Smith had a miraculous recovery from a coma induced by leukemia and severe double lung pneumonia. Doctors were ready to pull the plug on him when the family begged them to try high dose IV vitamin C. Alan began showing positive results after the doctors administered 50-100 grams of IV vitamin C.
Unfortunately, the doctors at the hospital who were relatively uneducated on vitamin C were concerned about any possible complications with the high dose IV vitamin C. They dropped the dosage to 2g of vitamin C and Alan began to struggle for survival again. His family began giving him 6 grams of oral liposomal vitamin C and within weeks he was significantly better and was discharged from the hospital.
: 뉴질랜드에서 한 환자가 백혈병으로 죽어가고 있었는데 가족들이 50~100g 정맥주사를 놔달라고 해서 했더니 호전이 됐데요. 하지만 의사들이 비타민 C 고용량에 대해 회의적이라서 2g으로 줄였더니 다시 코마 상태, 하지만 가족들이 리포조말 6g을 몇 주 동안 줬더니.. 다시 회복돼서 퇴원했더라.....라는 하나의 일화를 가지고..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네... 개인적으로는 위에 같이 홍보하는 것은 좀 과장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면 리포조말 비타민 C는 암 대사 치료에서는 필요 없는 것일까요?? 왜 다른 외국의 암 대사 커뮤니티에서는 리포조말을 사용하는 프로토콜을 할까요??
리포조말의 장점은
1) 일반 경구용 비타민 C 대비 흡수율이 높고요
2) 일반 경구용 비타민 C 보다 위장장애 확률이 낮고
3) 오랫동안 농도를 지속시켜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암 대사치료에서 비타민 C를 활성산소 생성으로만 접근해서 그렇지 사실 비타민 C가 지금까지 연구되고 임상되어 온 것은 다른 기전들입니다.그리고 그러한 다른 기전들로 임상적으로 훌륭한 결과를 보여줬고요...
- 주사로 맞았을 때에는 작은 양의 (몇 g) 비타민 주사도 밀리몰 수준의 즉각적인 혈장 농도 수치를 나타낼 수 있음 (Padayatty, Sun, Wang, et al. 2004)
- 하지만 정맥주사의 혈장 수치는 30분의 반감기를 가지고 급작스럽게 떨어짐 (Hickey, Roberts, Cathcart, 2005)
- 급작스럽게 배출되기 시작하는 기저 라인은 혈장 수치 60~70uM임, 즉 이 수치 아래로 비타민 C 가 존재하면, 비타민은 절약되게 되고 배출 속도가 느려짐 (* 건강한 사람에게서는 반감기가 며칠에서 몇 주까지 길어짐)
- 비타민 C 보존은 급성 괴혈병에서 지켜주기 때문에 기저 라인 수치의 유지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수치로 취해져야 함
- 건강한 어른은 하루 200mg을 섭취하면서 이 기저 라인 수치를 유지할 수 있음, 하지만 이런 가정은 병과 스트레스가 아예 없다는 비현실적인 가정하에 나온 결과고, 이런 병과 스트레스는 빠르게 혈장에서 비타민 C를 빼앗을 수 있음
- 건강한 사람이 고용량의 비타민 C를 경구로 복용하면, 흡수율은 불환전하고, 점진적이고 배출과 흡수의 밸런스를 반영함
- 첫 한두 시간 동안은 혈장 수치가 약 250uM까지 증가하고, 그리고 점차 약해짐.
- 약 6시간 후에 기저 수치로 돌아오게 됨
- 하루 200mg의 경구 섭취로는 혈장 수치는 포화되는 것으로 주장되고 있고 그렇지 않으면 100uM 이하로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는 것 같았음 (Padayatty, Sun, Wang, et al. 2004)
-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이해였고 첫 번째로 반복적인 경구 섭취로 역동적 변화를 나타나내는 자료에서 하루 20g(20000mg/day를 하루에 나눠서)를 섭취하면 약 250uM 수치를 유지할 수 있었음 (Hickey, Roberts, Miller, 2008)
- 리포조말 비타민 C의 사용은 혈장 수치를 증가시켰음
- 이러한 방식은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약 90%의 경구 용량 흡수로 증가시킴
- 우리의 사전조사에 따르면 고용량 1회 리포조말 비타민 복용(20g)이 혈장에서의 free ascorbate 농도를 최댁 적어도 400uM/L까지 올린다고 함(Hickey, Roberts, Miller, 2008)
- 우리는 이것이 free ascorbate라는 것을 지적하고 싶은데.. 이것은 리포점 안에 남아있는 양을 포함하지 않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투여의 양식으로 고려해봤을 때, 조직으로 흡수되었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음 (Gregoriadis, 2006)
- 리포소말과 일반 경구용 비타민 C의 흡수되는 경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두 개 루트를 동시에 합치면 800uM/L 이상의 free molecule 혈장 농도를 만들 수 있을 것임
- 이 정도의 농도는 경구용으로도 달성될 수 있을 것임
2) 임상적 결과들
- Cameron과 Pauling은 100명의 말기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비타민 C를 사용해서 전 임상실험을 하였음 (Cameron, Pauling, 1976)
- 그 결과는 놀라웠는데, 비타민 C는 평균 생존 값을 50일에서 (대조군) 200일 이상 (처리군)으로 4.5 배 이상을 증가시킴
- 실험에서 처치를 받은 환자들은 더 낮은 사망률과 개선된 삶의 질을 나타냈다고 보고했음, 이중 10% (13명)은 대조군에 비해 약 20배 이상 긴 생존율을 나타냄
- 이 연구의 한계로는 Cameron은 100명의 환자를 치료했는데, 1000명의 대조군과 비교되었고 그룹의 무작위 추출화가 부족했다는 것이 문제가 됨 (DeWys, 1982).
3) 선택적 세포독성
- 비타민 C가 암세포에 공격하는 짧은 기간 세포독성의 이해는 표준 항암 모델과 관련이 있음
- 암세포와 건강한 세포들을 비타민으로 약 한 시간 동안을 처리했고, 이것의 독성을 평가했음
- 이 실험에서 비타민 C가 종양세포와 건강한 백혈구 세포에 선택적 독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함
- Burkitt's lymphoma 종양 세포는 상대적으로 낮은 농도에서 죽기 시작했고, 1000uM/L의 농도에서 약 한 시간가량 노출되자 세포 사멸은 대략 종료되었음 (Chen, Espey, Krishna, et al. 2005)
- 비슷한 결과는 다른 암세포를 이용한 연구에서도 나타났는데, 실험 암세포들은 민감도에서 달랐음 (Park, Han, Park, et al. 2004; Helgestad, Pettersen, Storm-Mathisen, et al. 1990)
- 비타민 C의 화학항암제와 같은 모델은 짧은 기간 동안에 높은 비타민 C의 폭발을 가정하는데, 이러한 용량은 경구용에는 적용되지 않음 (* 경구용은 장기간 유지되는 비타민 C 농도를 보임)
- 장기간 유지되는 비타민 C 농도의 치료는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의문이 생김
- 한 연구결과에서 중피종 암세포를 이용한 실험을 했는데, 비타민 C의 노출이 1시간에서 24시간으로 증가되자 암세포에 독성이 크게 증가되었다고 함
- 몇 케이스에서는 100uM의 장기간 노출이 (*경구용으로 쉽게 도달할 수 있는 농도) 1000uM 농도의 짧은 노출보다 훨씬 효과적인 것이 발견됨
- 이럼에도 불구하고, 비타민 C 자체는 상대적으로 약한 항암제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함
- 하지만 전자를 공급하는 운전자로서 사용될 수 있음
- 즉 이런 전자들은 결합해 팬톤 반응 (과산화 수소를 만드는 반응)에서 암을 죽이는 과산화수소를 만들어 낼 수 있음
- 이 기전 말고도 다른 많은 기전들이 연관될 수도 있음, 예를 들면 DNA 복제를 통제하는 NF-kappaB의 억제를 비타민C와 알파리포익 산을 통해서 하는 방법이 있음 (Flohé, Brigelius-Flohé, Saliou, et al. 1997)
- 비타민 K3와 함께 사용될 때는 암을 죽이기 위한 비타민 C 농도가 크게 줄어들 수도 있음 (Noto, Taper, Jiang, et al. 1989)
- 비슷하게 알파리포인산 (Casciari, Riordan, Schmidt, et al. 2001), 구리 (Bram, Froussard, Guichard, et al. 1980), 셀레늄, 그리고 다른 산화환원반응 보충제들은 비타민 C의 선택적인 세포독성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음(Hickey, Roberts, 2005)
4) 결론
- 암에서의 비타민 C의 역할을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일임
- 비타민C의 약물동력학은 전형적인 약물의 것보다 더 복잡함
- 왜냐하면 2단계의 약물동력학적인 성격이 있음
- 즉 고용량의 짧은 반감기를 가진 성격과, 낮은 용량의 긴 반감기를 가진 특성이 있음
- 중요하게 cathcart's bowel tolerance effect를 바탕으로 하는 기전은 아직 과학적인 설명을 가지고 있지 않음
- 비록 이 효과는 쉽게 재생산될 수 있지만 의료와 영양적 연구에서는 무시되고 있음
- 지나치게 비타민 C를 화학요법으로서 접근하는 것은 잘못되게 이해하는 것임
- 우리는 가능한 정보들을, 비타민 C가 몸의 분자 성분을 영양으로 조절하는 컨셉을 이용해서 다시 고려할 필요가 있음
- 깜짝 놀랄만한 임상적 결과를 나타낸 Cameron, Pauling, Murata, 그리고 Hoffer의 결과들은 정맥 비타민 주사의 결과들이 아니었음
- Hoffer는 경구용 용법만을 사용했었고, Cameron과 Pauling과 일치하는 결과를 얻어냈음
- Cameron은 약간의 정맥 비타민 주사를 사용했지만 비타민 C의 연구들의 대부분은 경구용으로 이루어졌음
- 그리고 Cameron은 혈장 비타민 수치가 유지되어야 하고 급작스러운 변화에 대하여 경고했음 (* 이러한 급격한 변동은 간헐적 비타민 정맥 주사에서는 피할 수 없는 상황임)
- 누군가는 Murata와 Morishiga의 연구들에서 비타민 정맥주사를 사용했다고 말했지만, 그들의 연구 보고서에서는 보조제 (0.5~1g), 경구용 (6~30g), 정맥주사 (10~20g)이 사용되었다고 함
- 비타민 정맥주사를 항암제처럼 사용하는 것의 임상적 결과는 Hoffer의 2008년 초기 실험에서 좋은 전망이 나오기 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음
- 이런 전망의 이유는 비타민 정맥주사가 고농도의 하지만 짧은 반감기의 혈장 수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었음
- 짧고 급격한 비타민 C 진동이 낮고 오랫동안 노출되는 비타민 C 보다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가설은 실험적 데이터에 의해 뒷받침되는 것이 아님
- 우리가 설명하였듯이, 노출 시간을 연장하는 것이 농도의 감소를 보충하는 것임
- 장시간 노출은 단기간 노출 보다 더 효과적임 나타내는 증표 일 수도 있음
- 장시간 동안 독성을 나타내는 데 필요한 농도는 훨씬 낮음
- 아스코르브산과 리포조말 비타민 C 조합으로 선택적 독성에 필요한 적절한 수치는 얻어질 수 있고 유지될 수 있음
- 마지막으로 비타민 C를 단독 항암 치료제로서는 추천하지 않음, 왜냐하면 이것의 항암 효과는 알파리포익산과 같은 시너지를 내는 보충제들과의 병용 사용으로 엄청나게 강화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임
- 만약 의료적 문제가 이것의 기전을 알아내기 위한 것이라면, 임상실험에서는 비타민 C만 고립시켜서 연구하는 것이 적당할 수도 있을 것임
- 하지만 이런 기전 연구는 동물이나 실험적 연구들을 이용해서 알아낼 수 있을 것임
- 그래서 임상 연구에서 단순히 기전을 알아내기 위해 비타민 C 단독으로 해서 환자가 더 좋은 치료를 받을 기회를 박탈할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함
- 진정한 의료적 문제는 암 환자를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게 하는 것이기 때문임
네... 첫 번째 기전은 용량을 얼마를 쓰는지에 대해서는 크게 논란이 없어 보입니다.
사실 많은 암 환자가 비타민 C 부족이고요....
그런 의미에서 혈중 60~70uM 이상을 유지해 주는 것이,
암세포 결체 조직을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을 주고 괴혈병도 막고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기전, 화학항암제처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논란이 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충분한 과산화수소를 만들양의 혈중 비타민C를 만들지 못한다면 이 용법에 의미가 없을 것 같은데요.... 오히려 활성산소 공격 시 역효과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