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서귀포골프장 인근 37만5000여㎡에 콘도미니엄, 전통체험박물관 등을 건립하는 제주롯데리조트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002년 12월 제주 롯데리조트 개발사업예정자로 지정된 ㈜호텔롯데(대표 권원식)가 최근 제주도에 제주롯데리조트 조성사업 통합영향평가 본안을 제주도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는 관련 부서와 통합영향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협의의견을 마련, 개발사업자가 개발계획안에 반영토록 할 방침이다.
호텔롯데는 통합영향평가 협의와 개발사업 승인 등 관련 절차를 연내에 마무리 지은뒤 내년 초 제주롯데리조트 개발사업에 들어가 2006년까지 690억원을 들여 완공할 계획이다.
제주롯데리조트에는 12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공예센터, 아트갤러리, 전통체험박물관, 청소년수련원, 쇼핑몰, 전망탑 등이 들어선다.
호텔롯데는 지난 97년 이 리조트 인근 부지에 36홀 규모의 서귀포골프장 건설사업에 들어가 내달 완공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제공 |
2004년 09월 29일 11시 1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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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유도시 제주도분석
제주롯데리조트 조성사업 본격화
이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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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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