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 10월 밤은 아름답다
▲...남강유등축제 영롱한 모습의 연꽃 유등
진주 남강유등축제장 메운 인파 2007 남강유등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경남 진주 남강변이 관광객들로 가득 차 있다. 8일 진주시에 따르면 2007남강축제가 시작된 지난 1일 39만여명에 이어 휴일인 지난 6~7일은 50여만명의 관광객들이 축제가 펼쳐지는 남강변 일대를 가득 메웠으며 매일 2~3만명이 찾고 있다. 실제 지난 6일의 경우 오후들어 외지에서 진주로 들어오는 대전-통영고속도로와남해고속도로 등 3곳의 톨게이트가 모두 가동됐지만 밤 12시 넘어서까지 지.정체현상을 빚었으며 평소에도 도심지는 외부 관광객의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이처럼 관광객들이 몰려들자 진주시와 축제 관계자들은 매일 밤 12시까지인 축제시간을 관광객들이 남강에 띄워진 유등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새벽 2시까지 연장했다.진주/연합뉴스
형형색색의 유등들이 남강의 밤을 아름답게 수 놓는다
남강을 걸어서 가로지르는 임시다리를 건너기위해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유등 전시물은 강과 강변에 분산 배치돼 있다. 입구에 있는 해태상
이 유등은 쓰레기통이다. 애벌래의 몸통마다 분리수거를 하도록 했다
시민들도 자기의 이름과 소원을 적은 유등을 직접 달기도 한다.
한국 작품
한국 작품
충무공 이순신 모양의 유등
진주성의 모양을 한 유등
강물 아래에서도 견우와 직녀는 사랑을 나눈다
밤이라 더욱 아름다운 유등 |
출처: 사오정의 쉼터 원문보기 글쓴이: 사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