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70대의 가득가득한 행사가 끝나고 마무리한다고 카페에 올려진 글을 보면서 새삼스레 내가 70대와 함께 한 그 첫 순간이 생각났다. 지금도 전혀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이고, 그때는 얼마나 수줍던지... RM 전, 자기소개..그 시간이 얼마나 부담스럽던지...지하철을 타는 순간부터 뭘 말할까..고민 고민하면서 오던게 ... ^^
나뿐만은 아니겠지..다들 그런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테니까~하면서 생각하면
서, 그래서 8월 23일 오늘만큼은 여느 때보다 뜻깊은 자리이기에 많은 사람이 참석
할거라 기대하면서 문을 열었는데, 다들 아는 얼굴들...그리고 평소보다 적은 인원
에 조금은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
'01 양은경씨의 진행으로 시작된 70대 스탭보고를 지켜보면서 70대의 일정과 주요
내용, 서비스를 차례로 읽어내려 가니 그때의 기억이 마구마구 솟아나는데 ~ 훗
훗....
언제나 열심히 해도 아쉬움은 남는 법~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SCI 발전을 위해 애쓴 회장, 부회장, 기획, 섭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아? Э遲?묻어나는 것 같았고, 회장이었던 심영주씨의 SCI는 스텝이 이
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이 주인공이라는 말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모두에게 감사하다. 수고한 스텝뿐만 아니라 모두모두~
"하나같이, 한결같이"라는 70대의 방향성처럼 SCI는 사랑하는 가족들로 가득찰 것이
다. 쭈욱~
이정연('00 세종대 행정)
나눔의 방
《항아리와 돌》
하루는 어떤 시간관리 전문가가 경영학과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명확히 하기 위해 학생들이 잊지 못할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을 했습니다.
경영학과 학생들 앞에 선 이 전문가가 말했습니다.
"자, 퀴즈를 하나 해 봅시다."
그는 테이블 밑에서 커다란 항아리를 하나 꺼내 가지고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주먹만한 돌을 꺼내 항아리 속에 하나씩 넣기 시작하였습니다.
항아리에 돌이 가득 하자 그가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했습니다.
"예"
그러자 그는 "정말?" 하고 되묻더니,
다시 테이블 밑에서 조그만 자갈을 한 웅큼 꺼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항아리에 집어넣고 깊숙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항아리를 흔들었습니다.
주먹만한 돌 사이에 조그만 자갈이 가득 차자, 그는 다시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눈이 동그래진 학생들은 "글쎄요"라고 대답했고,
그는 "좋습니다" 하더니, 다시 테이블 밑에서 모래주머니를 꺼냈습니다.
모래를 항아리에 넣어, 주먹만한 돌과 자갈사이의 빈틈을 가득 채운 후에 다시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은 "아니요." 라고 대답했고,
그는 "그렇습니다." 하면서 물을 한 주전자 꺼내서 항아리에 부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전체 학급에 물었습니다.
"이 실험의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한 학생이 즉각 손을 들더니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매우 바빠서 스케줄이 가득 찼더라도,
정말 노력하면, 새로운 일을 그 사이에 추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시간관리 전문가는 즉시 부인했습니다. 그리고는 말을 이어 갔습니다.
"그것이 요점이 아닙니다.
이 실험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만약 당신이 큰돌을 먼저 넣지 않는다면,
영원히 큰돌을 넣지 못할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인생의 큰돌은 무엇일까요? 직장? 명예? 돈? 우정? 봉사? 가족? 건강?
오늘, 이 이야기를 회상하면서, 한번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내 인생에서 큰돌이 과연 무엇인가?'
여러분의 큰돌이 무엇이 되었든,
항아리에 가장 먼저 넣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얼렁뚱땅 회원탐방~~~!!!
1. 내 이름의 뜻은...
어질고 빛나라. 딱이죠?^^ 근데 발음이 쉽지 않아서 대강 부르면 "이양이"가 되죠^^
2. 내자신이 자랑스럽다 느낄 때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무언가 하려했던 일을 해냈을 때.
긍정적인 생각으로 명랑하게 살려고 할 때
3. 좋아하는 음악은...
주로 가사 없는 음악을 좋아해요. 그래서 대중가요나 팝송을 따로 찾아서는 거의 안듣죠. 경음악, 연주곡, 가끔 OST 아니면 약간의 클래식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감상하는거 좋아해요. 경음악은 secret garden이 젤 좋고, 좋아하는 악기는 파이프오르간, 첼로, 피아노, 요즘엔 일렉기타도 좋더라고요. 불꽃, 약속, Love Letter, 등등 ost도 좋고, 팝 가수는 whitney Houston이에요.^^
5. 난 무서울 때 이렇게 하는데...
몸을 동그랗게 해서 웅크린 채 꼼짝도 않하고 안 움직인다. 더 무서우면 주모경을 외우지요. 날라리 신자지만 이럴 때는 제일 신앙심 싶어지죠.
6. "TV"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무슨 생각이 나냐면...
별생각 없이 그때그때 내가 시청하는 프로그램 생각이 나요. 요즘에는 예쁜 장서희가 나오는 인어아가씨랑, 귀엽고 코믹한 장나라와 약간은 멋진 김재원이 나오는 내사랑 팥쥐, 해피투게더랑 이유있는 밤.. 우와.. TV참 많이 본다..ㅋㅋ
7. 난 나만의 화를 삭히는 방법이 있는데...
화를 삭히지 못하는 것이 나의 단점이자 문제점 중 하나에요. 대부분 화나면 화를 내요. 아니면 너무 화나면 아무 말도 않하고. 못된 팥쥐죠.
8. 내가 남들에 비해서 잘한다고 생각하는 건...
처음 본 사람에게 접근하기 및 말시키기. 남들이 안 웃는 얘기 나혼자 매우 신나게 웃기. 지나가는 사람 관찰하기, 지난 일 기억해내기 등등.
9. 고치고 싶은 점
시간 있으면 머리나 허리 아픈 줄도 모르고 대낮까지 자는 습관.
미뤄놓았다가 항상 마지막 순간에 허겁지겁 일처리하는 것.
약속시간에 늦는 것.
마지막으로 제발 내몸에 붙어있는 살좀 뺐으면..흑흑 어쩜 20여년을 이렇게 통통한 상태를 변함없이 유지해 오는지요.^^
큰개자리는 겨울 저녁 남쪽 하늘에 나타나는 밝은 별자리로......
사냥꾼 오리온(오리온자리)을 따라다니는 개로 여겨지고 있어요.
그 별자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의 이름이 시리우스이다.
다른 설에 의하면 이 사냥개의 이름은 라이라프스라고 한다. 이 사냥개는 매우 빨라서 어떤 사냥감도 놓치는 법이 없었다.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가 이 사냥개를 아테네 왕 엘렉테우스의 딸 프로크리스에게 주었다고 한다. 또는 크레타 왕 미노스가 주었다는 설도 있다. 프로크리스는 헤르메스의 아들 케팔로스와 결혼했는데 사냥개를 남편에게 주었다.
한편 보에오티아 지방의 테베에서 여우가 전염병을 퍼뜨려 고통받고 있었다. 이 여우는 매우 빨라 누구도 잡을 수 없었다. 케팔로스는 사냥개로 여우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우와 사냥개는 실력이 비슷하여 제우스가 이들을 돌로 만들 때까지 추격전이 멈추지 않았다. 제우스는 사냥개를 별자리로 만들었는데 여우는 별자리가 되지 못했다.
큰개자리의 별 중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은 알파(α)별인 시리우스로 행성을 제외하고는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의 무더위가 태양과 함께 뜬 시리우스가 햇빛에 별빛을 더하기 때문이라고 믿어 그리스어로 '불타는 것'이라는 뜻인 세이리오스라고 불렀는데 이것이 시리우스로 바뀌었다.
한국에서는 늑대별, 중국에서는 천랑성(天狼星), 영어로는 도그스타(the Dog Star)이다. 그래서 여름의 삼복(三伏)(북반구의 7월 초에서 8월 중순)에 해당하는 시기를 도그데이(Dogdays)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보신탕을 즐기는 풍습과는 무관하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매년 여름 해뜨기 전에 이 별이 동쪽하늘에 그 모습을 드러내면 나일강의 수량이 늘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요즘 우리는요~~~*^^*
《회장》
이름: 황준호 ('97 항공대 우주기계)
사는 곳: 다들 아시져? 의정부 어디쯤...^^;;
저희들의 든든한 보스랍니다~~~^^ Summer Camp 때 농구 시합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참 열심히 하시는 분이구나~~ 하구 생각했어요~~~ 승부 욕이 있으시고 책임감도 있으셔서 이번 스텝을 잘 이끄실꺼예요~~~~*^^*
《부회장》
이름: 안윤경 ('00 성신여대 작곡)
사는 곳: 그쎄여... 서울 어디쯤....^^;;;
저희들의 어머니~~~ 편하구 친근해 보이는 인상에 성격도 털털하셔서 금방 친해 질 수 있지않을까요??? 스텝을 즐겁게 하자고 이야기하셨어요~~ 재미있게 스텝생활을 하셨던 만큼...또 경험이 있으시니까... 저희 스텝들간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해결사가 되어주시지 않겠어여???
《기획》
이름: 이정연 ('00 세종대 행정)
사는 곳: 서울... 사당역 어디일껄요???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이신 듯~~~ 기획에 딱이져??? 미음이 여리시만... 그만큼 후배도 많이 챙겨주시구~~~ 우리 71대의 지킴이가 되시지 않을까~~~~*^^* 화이팅~~~~!!!
우리 71대 재미있게 해요~~~~
《회우》
이름: 조열매 ('01 경희대 중문)
사는 곳: 정연언니 집 근처... 어디쯤....^^;;
어떤 선배님 말대로 신입회원들이 뒤돌아서 "저 언니(누나) 왜 그러지?" 라는 말을 하게끔 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가지신~~~~ *^^* 밝은 성격의 소유자~~~
전염되는 미소를 가지셨거든요~~~ 저희 스텝들의 분위기 메이커가 되지않을까....
《홍보》
이름: 황지영 ('02 숙명여대 자연과학부)
사는 곳: 안다고 자세히 쓰면 안되겠져?...... 서울 윗동네.....어디~~~
딸리는 "문제" 에 문제를 느끼는 부족한 홍보입니다~~~ㅠㅠ
열심히 할께요~~ 예쁘게 봐주세염~~~~~*^^*
알아봅시다~~
♧ 꽃말 - 백합(순결)
기독교 의식에 사용되는 꽃 백합.....
자태와 향기가 남달리 뛰어난 백합에는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합니다.
쥬피터 신은 갓난 헤라클레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 싶었습니다. 하루는 그의 아내 쥬노를 잠 재우고는 헤라클레스에게 쥬노의 젖을 빨게 하였습니다. 젖을 빨던 헤라클레스가 몹시 보채자 쥬노의 젖이 땅에 몇방울 떨어졌습니다.
아름다운 쥬노의 젖방울이 떨어진 자욱에 향기로운 백합꽃이 피었습니다.
또, 옛날 아리스라는 소녀를 탐내는 못된 성주가 있었습니다. 아리스는 갖은 방법으로 성주의 손아귀를 벗어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힘이 모자랐습니다. 아리스는 성모마리아 앞에 꿇어 앉아 기도를 올렸습니다. 마리아는 어여쁜 아리스를 한송이 아름다운 향기 높은 백합꽃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백합은 기독교의 의식에 많이 사용됩니다.
♧ spanish 한마디
스페인어는 스페인은 물론 중남미 국가의 3억 가까이 되는 인구가 일상어로 사용하고있는 언어예요~~ 그리고 UN공용어이기도 하고요~~~ 영어처럼 많이 익숙한 언어보다 약간 색다르면서 유용한 언어라고 생각해요.
《인사》
Hola 올라 안녕. (Hi)
Mucho gusto 무초 구스또 반갑습니다.
Adi s 아디오스 안녕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