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골프의 계절! 라운딩 하기 딱! 좋은 날씨를 뽐내는 가을이 다가왔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프로 골퍼 못지않은 실력을 갖추길 원하지만 대부분의 골퍼들이 놓치는 한 가지가 있죠!
바로 깔끔한 클럽 관리입니다.:)
프로 골퍼 뺨치는 골퍼가 되기 위한 기본이자 핵심 조건!
깜빡~ 하고 놓치기 쉬운 클럽 관리법, 지금 바로 공개할게요!
1. 클럽의 핵심! 헤드를 깔끔하게 관리하세요!
헤드 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깔끔하게 관리해야 하는 것은 중요하답니다!
바로 헤드 표면에 이물질이 있는 채로 샷을 하면 헤드 면의 스크래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 반드시 샷 전에는 페이스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해 주세요!
또한 보관 시에도 가능하면 백 커버를 벗겨 놓는 것이 좋답니다! :)
또한 녹이 많이 생기는 여름과 가을 장마철에는 베이비 오일 등을 천에 묻혀 헤드를 골고루 닦아주면
미세한 점막이 생겨 녹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신나, 아세톤, 솔벤트 등을 사용하시는 것은 절~대 안 된다는 것!
이렇게 이물질이 붙지 않은 깔끔한 헤드는 골프 실력과도 연관되니.
꼭 주의해서 관리해 주세요~*
2. 그립 관리로 클럽 수명을 늘리세요!
클럽은 사용 후 땀이나 염분이 남지 않도록 물로 깨끗이 닦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비에 젖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건조시켜야 그립이 무르거나 손상될 염려가 없는데요
실 그립은 칫솔로, 고무 그립은 젖은 수건으로 닦아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만일 그립에 이물질이 많이 끼었을 경우 미지근한 물에서 비누 등의 중성 세제와
부드러운 스펀지를 이용해 닦아주시면 언제나 뽀송뽀송한 그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
여기서 또 하나,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포인트는 고무의 마찰력이 살아나도록
고무 그립은 그늘진 곳에서, 실 그립은 드라이기로 말려줘야 한다는 것이랍니다!
만일 마모가 심해서 미끄럽거나 경화가 오래된 그립은 교체해 주세요!
좀 더 잘 관리하고 싶다면 1주에 한 번씩 그립을 청소해 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데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드라이기로 천천히 말린 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찮더라도 이렇게 그립을 관리하면 그립 수명이 늘어나고 최상의 그립 컨디션을 유지 할 수 있답니다.
3. 녹슬지 않는 샤프트로 클럽의 젊음을 유지하세요!
샤프트는 녹이 슬지 않도록 이물질을 제거한 후에 샤프트 전용의 무스, 오일, 크리너 등을
발라 주는 것이 좋답니다!
라운딩 후 자동차 트렁크 및 내부에 방치할 때가 많은데 이 것은 샤프트에 독이 되는 행동! :-(
꼭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해 주시는 것 잊지 마세요~
클럽헤드와 샤프트의 연결부위에 녹이 슬면 스윙 중 샤프트가 부러질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기가 있을 때마다 마른 수건으로 깨끗하게 잘 닦아 녹이 슬지 않게 관리해 주세요~
꼭 기억해야할 것은 샤프트가 녹이 슬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핵심!
+ Plus 1 라운딩 직후! 클럽, 이렇게 관리하세요!
클럽의 각 부분 관리법을 알아봤는데요, 놓치기 쉬운 라운딩 직후 클럽 관리법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먼저 라운딩 직후에는 클럽의 흙, 모래, 먼지, 잔디 등의 이물질을 제거해 주세요
마른 헝겊으로 물기는 물론, 녹과 변색의 원인이 되는 농약과 비료 등이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히 닦아줘야 한답니다~
골프 클럽 헤드 전용의 무스, 오일, 크리너 등을 바른 후 최소 하루 정도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헤드를 위로 한 채 거꾸로 세워 놓고 짱짱하게 말리는 것이 포인트!.
특히 연철 소재로 제작된 단조 클럽은 습한 환경 아래서 라운딩한 뒤에 바로 말리지 않으면
딱 하루만 지나도 녹이 슬 수 있답니다! 꼬옥 주의해야겠죠? ^^
+ Plus 2 클럽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당신이라면 필독!
그라파이트(Graphite)는 세제 없이 천이나 융으로 부드럽게 닦아만 줘도 괜찮지만,
스틸의 경우 중성세제를 이용해 닦은 후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해야 한답니다!
보어-스루(Bore- Thru) 우드인 경우 헤드를 물어 담궈 닦는 일은 절대 삼가해야 합니다.
헤드 안으로 물이 들어갈 수도 있으며, 혹 들어가더라도 물기가 잘 빠지지 않을 뿐 더러
샤프트를 부식시킬 우려도 있기 때문이죠!
클럽의 스틸 샤프트는 녹에 취약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 한데요,
니켈 크롬 코팅으로 처리된 외부와 달리 내부는 코팅 처리가 되어 있지 않아
녹이 쉽게 슬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녹 방지 윤활제를 발라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답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솨~합니다~~명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