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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진언이란=팔만사천 정획 무등등주이다
부처님법 = 심심미묘법 = 이시니 무상한 마음마음이 한데로 모여 팔만사천가지 방편법을 이루었으니 너와나란 아상을 가벼히 할일 아니고 부처님뜻 = 원해여래진실의 = 이시니 원하오니 여래의 참다운 진실한 마음이신 너와나란 하나된 본래의 진여성을 깨닫는다면 백겁적집죄=백겁의 집착이 쌓이고 쌓인 것이라해도 일념돈탕진=오직한 한 일념이 오롯이 밝아진다고 하면 여화분고초=이는 바짝 마른풀을 불에 태우는 것과 같고 멸진무유여=죄업이 소멸되어 먼지와 같이 되는 것과 같다 죄무자성 종심기=죄의 자성이란 본래는 없는 것이나 한번 잘못된 마음에서 죄의 종자가 생긴 것이니 심약멸시 죄역망=이와같이 마음에서 또한 그죄가 사라지는 것이다 죄망심멸 양구공=죄와 복이라 이 두가지가 마음이 모두 공하므로 시즉명위 진참회=곧 이름을 죄라고 하는 것이지만 바른 마음을 깨달아 진실한 참회를, 지극한 마음으로 일념사가 되었을 때에 옴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라 해야한다 이것은 지극히 이러하다란 뜻인 준제의 참회진언이기에 시방세계의 일체 모든 부처님과 팔만사천 큰법보와 보살성문 스님들이 화엄의 진여 법계 만다라를 쉬지 않고 부르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라 준제공덕취=준제의 대법장 공덕을 취하고 싶으면 적정심상송=고요한 마음으로 항상 생각하고 외우면 일체제대난=일체의 모든 삼재팔난의 큰 어려움이라도 수복여불등=부처로 부터 받는 복이란 등등으로 여러가지다 우차여의주=이러히 참회진언을 만난 인연이란 지극한 것이기에 정획무등등=확실하게 바라는 바를 얻음으로 성취하게 하고 가히 어느 것 어느 것이라 할 수 없어 무등등이라 하는 것이다 참회란=삼생=과거,현재,미래,=부모,자아,자식,의 업장을 소멸하려는 대참 발원을 위한 뉘우침의 자아불공이다 무상한 마음마음이 모여 한마음을 이루었으니 너와나란 각각 자성을 가벼히 할일 아니라 하는 것은 이대참 발원은 법의 성품을 지극함으로 갖추고 있으므로 화엄 법성게에서는 일중일체 다중일=하나 중에 일체가 있고 일체중에 하나 들었으니 일즉일체 다즉일=나하나가 곧 일체고 일체가 곧 나하나이니라 일미진중 함시방=낱낱 하나 먼지중에 모든 시방을 머금었으니 일체진중 역여시=시방 또한 낱낱중에 일체가 이루어진 것이다 무량원겁 즉일념=헤아릴 수 없다 하는 무량한 겁도 곧 한생각이요 일념즉시 무량겁=생각생각이 곧 헤아릴 수 없는 겁이 되는 것이다 이러히 보고 안다면 나하나 한생각이 어디 삼생만 머금었겠습니까,? 어찌 한생각이 한치의 혀로만 말하는 것을 보고 안다고 하고 아는 것만을 가지고 불자의 진정한 수행이라 하겠습니까 이러한 공부를 실천하는 것을 불교,! 즉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는 불자라 한다면 어이 나와너란 인연을 보고 듣고 말하기를 가벼이 소홀히 함부로 할 수 있겠습니까 ,,,()()()
ㅡ공부방 글 교재 룸비니 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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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큰 길에는 문이 없다 하네 원문보기 글쓴이: 룸비니
첫댓글 대구청방 에서 ~다시 하는 공부...새롭 습니다~~..감사 합니다~...혜송 님.....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