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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도 상승 반전, 1,790pt 회복 |
KOSPI 지수는 미국 고용지표 부진과 소비자신용 감소에 따른 미국 및 유럽 증시의 약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외국인 매수세 지속 등으로 상승 반전. 화학 등 일부 업종은 하락했지만 대부분 업종이 비교적 강세를 보였음. 8월 들어 3일 이후 두 번째로 종가 기준 1,790pt 선을 회복, 전일 대비 +0.36% 상승한 1,790.17pt로 마감. 업종별로는 의약품(+2.44%), 증권(+1.51%), 기계(+1.40%), 운수장비(+1.06%)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음식료(-0.54%), 화학(-0.47%), 의료정밀(-0.46%) 등이 약세. 증권업종은 지수 상승 반전과 1,800pt 돌파 기대로 현대증권(+3.46%) 등 전반적 강세를 보였고, 기계업종은 두산중공업(+1.25%) 등이 낙폭 과대 인식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 미국 7월 고용지표는 실업률이 컨센서스를 하회, 전월과 동일한 9.5%를 유지했으나 구직활동 포기자로 인해 의미가 퇴색되었고, 비농업부문 및 민간부문 고용이 예상치에 못미친 점이 악재로 작용했음. 그러나 장중 하락세는 대부분 장 후반 회복되고 있으며, 경제지표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지수는 조금씩 레벨을 높여 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는 악재보다 향후 해소 전망에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뜻이며, 지난 주 고용지표 악재에도 지표 자체보다 추가적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었다는 것이 이러한 투자심리 개선세를 반영하고 있음. KOSPI 지수는 다시 한 번 1,800pt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추가적인 매물 부담이 상존하는 만큼 부담감은 쉽게 해소되지 않겠으나 악재들을 떨치고 새로운 레벨로의 진입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또 다른 의미가 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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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Buy] 실망스러운 2분기 실적, 3분기부터 개선 전망 |
>> 예상보다 부진한 2분기 실적 달성 2분기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를 1.3% 상회한 1조 9,772억원(YoY +0.8%, QoQ -18.4%)을 달성했다. 단말수익 등을 제외한 영업수익은 1조 5,924억원(YoY +5%, QoQ +3%)으로 증가했는데, 무선수익과 유선수익이 고르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감가상각비와 지급수수료 등 비용 증가로 974억원(YoY -22.3%, 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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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005940/Outperform] 실적에 대한 기대수준 낮춰야 |
>> 채권평가손실로 예상보다 낮은 수익시현 우리투자증권은 1분기(4~6월) 실적으로 예상보다 부진한 영업이익 216억원(QoQ -87.5%, YoY -50.4%), 세전이익 283억원(QoQ -83.8%, YoY -50.1%)을 시현하였음 실적부진 원인은 채권운용손실이 크게 발생한 것이 주된 원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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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112040/Buy] 미르3 중국 서비스를 기다리자 |
>> 지급 수수료 증가로 2분기 영업이익 부진 2분기 매출액은 QoQ 1.8% 감소한 228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동일한 수준을 기록하였지만 영업이익은 QoQ 9.1% 감소한 77억원을 기록하면서 추정치보다 13.4% 부진한 실적을 시현하였다. 영업이익 감소의 주된 이유는 외주비용 증가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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