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메디치상 수상 에세이

[권남희 소향]

색 2010 메디치상 에세이부문 수상작 -우리 기억속의 색-

미셀 파스투로 지음 최정수(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동대학원 졸업) 옮김

미셀 파스투로연보 (372-374 )소르본대학과 국립고문서학교에서 수학. 많은 유럽대학, 특히 로잔대학과 제네바대학에서 초빙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다.

1947년 파리출생. 몽마르트에서 어린 시절을 보냄 . 이 꼭대기에 어머니의 약국이 있었음

몸마르트 언덕 발치의 화가 마르셀 장의 작업실 놀러다님.

1960-1965 색, 문장, 체스, 스포츠, 특히 육상에 열정적인 관심을 가짐.

국립고문서학교다님. 국립도서관 메달 진열실에서 학예관으로 일함. 이후 ‘지식인’ 징집병으로 앵발리드에있는 군대박물관에서 11개월동안 복무함. 박물관의 도서실에서 첫 책 『원탁의 기사들 시대의 일상생활』을 씀. 오후내내 도서실을 지켜도 찾아오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음 . 1977년 중세의 색의 역사에 관한 책 논문이 출판됨. 1979 『문장학 개론』출간. 1980.12 미국을 처음으로 여행하고 몹시 실망함. 28년동안 아곳저곳에서 가르침. 절반은 색의 역사와 상징에 대한 것이었고 1991년-『악마의 무늬, 스트라이프』1992-『우리시대 색체 사전, 우리시대의 상징과 사회 』1996-『염색엄자 집의 예수, 중세 서양의 색과 염색 』2000- 『블루, 색의 역사』2009-『블랙, 색의 역사』 출간.

기억을 위한 색

의복 ( 태초에 노란색이 있었다/ 줄무늬의 부산함/ 감색 불레이저/ 질서를 전복하는 바지/ 어떤 파란색/ 옷에서 신화로/ 몸에 직접닿는 물건들의 색/ 점잖은 색은 중성적/ 미테랑 베이지/ 날씬해 보이는 색/ 런던의 지하철에서 )

일상생활 ( 내 어머니의 약국/ 필리프에 관한 슬픈 일화 / 사탕 자판기/ 자신의 색 고르기: 불가능한 임무? /칙칙한 풍경들/ 지하철 에티켓/ 빨강인가, 파랑인가/ 산색 신호등/ 색과 디자인: 실패한 만남?/ 색 소비하기)

예술과 문학 (어느 화가의 작업실에서 /두 시대 사이의 화가/ 영화관에서 / 아이반호/ 모음들/ 적과 흑/ 영화속의 크레티엥 드 트루아/ 분홍돼지와 흑돼지/ 달 리가 점수를 매겼을 때 /위대한 화가의 색 / 색에 관심없는 역사학자들/ 시간의 작업 )

스포츠 분야 ( 골키퍼와 심판/ 노란 자전거/바르탈리와 이탈리아 국가/투르드 웨스트/ ‘감법에 의한 색’ / 쉬운색과 아려운 색/ 분홍색과 주황색 )

신화와 상징 ( 빨간 두건 이야기/ 학교에서 라틴어가 번영하길/ 문장학의 발견/ 초록색에 관한 미신/ 운명의 색/ 국기접기/ 두려움을 유발하는 주제/ 체스게임/ 비트겐 수타인과 문장의 색 )

취향과 색 ( 미국에서 온 선물/ 세월에 따른 선탠에 대한 의식 변화/ 1950년대의 블링블링 / 금에 대한 짧은 이야기/ 초록의 신비로운 색조/ 여러분은 빨간색이 잘 보이나요/ 아이들에게는 보라색을 쓰지 마세요/ 기억의 변덕스러움 / 선호도와 의견조사)

단어들( 갈색과 베이지색/ 철자법과 문법/ 경마하는 날/ 색의 0도/ 전체를 대신하는 부분 / 그리스의 파란색/ 색조의 실종/ 보여주지 않고 색에 대해 말하기)

색이란 무엇인가 /참고문헌/ 지은이 소개, 지은이 연보 / 옮긴이 소개

[이현숙]

내일 이거 공부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