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자산공원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등록된 친구카페가 없습니다
 
 

자주가는 링크

 
등록된 링크가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음식/맛기행/레시피 스크랩 보쌈계의 새 바람~~식어도 야들 야들 맛난 오향수육
야니 추천 0 조회 107 12.12.10 11:5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저두 상큼하게 하루 시작해 보내요~~^^*

 

 

 

 

 

울 주부님들~~이제 거의 김장은 다 하셨지요~~

 

 

김장 하는 날이면 빠지지 않고 준비하는 보쌈~~

 

 

전 혼자 김장을 하다보니  김치 담구기에 바뻐 수육을 삶아 먹지 못했네요~~

 

 

 서운한 마음에 집어 온 목살 한팩~~

 

 

 

 

 

 

 

 보통  돼지 수육 삶을실때 된장이나 커피를 풀어  많이 삶아 드시지요~~

 

 

오늘은 좀 더 맛나게~~좀더 특별한 맛을 느끼게 해줄 오향  보쌈 준비했어요~~

 

 

일반  돼지 수육은 식어 버리면  누린내가 나기 쉽고 맛도 떨어지지만   오향 보쌈은 틀려요~~

 

 

 

 

 

 

따뜻할때는 완전 맛나지만 식어도  그맛의 변화가 거의 없고~~

 

 

우선 돼지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아 씹으면서도 이게 소고기야 ~~돼지 고기야~~

 

 

라고 헤깔릴 정도이니~~^^*

 

 

 

 

 

 

 

 야들야들 ~~쌈장에 푹~~찍어  드셔봐요~~

 

 

젓가락이 바빠진다는 말이 실감 나실테니~~ㅋㅋㅋㅋ

 

 

  

 

 

 

거기에 준비한   조개 넣어 끓인 콩나물 국~~

 

 

얼마나 시원하고 개운한지~~  그릇채로 들고 마실 수  밖에 없어요~~~

 

 

 

 

 

 

쐬주 한잔도 하지 않고 해장하는 느낌이 지대루 나는 구만요~~ㅋㅋㅋㅋ

 

 

 

 

 

 

 김장을 한날이면 김장 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그만이지만

 

 

그린이네 집은 김장을 끝낸지 한참이 지난지라  꼬들하게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무말랭이 무침 만들었네요~~

 

 

 

 

 

 

보쌈 만드는 날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무말랭이 무침~~

 

 

이 꼬들한 식감을  어디에 비교겠어요~~^^*

 

 

  야들한 오향 보쌈이랑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답니다~~~

 

 

 

 

 

 

 

갠적으로는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 보다는 목살을 선호 하는지라

 

 

어찌 보면 살고기가 많아 뻑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실지 모르지만

 

 

전혀~~~전혀~~ 뻑뻑하지않고 ~~아주 야들야들해요~~

 

 

아마 오향을 넣어 삶은 보쌈이라  그런듯해요~~~

 

 

 

 

 

 

 

오향 보쌈에 맛 들이시면 일반 보쌈은 싱거워서 못 먹는다~~는 말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간이 쎄서가 아니라   고기 식감도 다르지만  입에 착착 감기는 맛 자체가 틀리네요~~

 

 

 

 

 

 

노오란 배추속에 싸서 한입 드셔봐요~~

 

 

우찌 맛난지 씹을 사이도 없이 꿀꺽하고 넘어가 버리니~~

 

 

여기에 빠지면 섭할 고추 장아찌~~보쌈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답니다~~~^^*

 

 

 

 

 

 

 

야들야들 맛난 오향보쌈~~돼지 목살 한덩어리에 10불도 안되는 돈으로

 

 

푸짐하고 맛난 식사했네요~~^^*

 

 

 

 

 

   

 

 

배추속이 싫으시면 상추에 무쌈까지 곁들여 드셔봐요~~

 

 

보통 보쌈을 준비하는 날은 기본으로 등장하는 3총사가 있답니다~~

 

 

쌈무,고추장아찌,깻잎 장아찌~~~요 세녀석이 보쌈맛을 한층 업 그레이드 시켜주니

 

 

밖에서 파는 보쌈 전~~~혀 부럽지 않답니다~~~

 

 


 

 

 

 

여들야들 맛난 오향 보쌈~~ 기존의 보쌈이 살짝 싫증난다 싶으시면

 

 

오향보쌈 준비해 보셔요~~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깜놀하실겁니다~~^^*

 

 

 

 

 

 

고기  누린내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야들야들 맛난 오향보쌈~~

 

 

보쌈계의 새 바람을 몰고 오기에 충분하지요~~^^*

 

 

맛난보쌈 든든하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따뜻하게 시작하자구요~~

 

 

 

 

 

 

 

보쌈 삶기전에 무말랭이 무침 부터 만들어 볼까요~~

 

 

지난번에 너무 불려 씹히는 식감이 덜 했지만 오늘은 그야말로 아~~주 만족 스럽게 만들어졌네요~~

 

 

같은 재료에 같은 솜씨지만  만들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맛은 어쩔수 없나봐요~~^^*

 

 

 

 

 

 

 대략 한컵 반정도 분량인듯해요~~

 

 

 미지근한 물에 살짝 불려 주셔요~(한  20분~ 정도)  너무 오래 불리면 꼬들한 식감이

 

 

반감되니 만져 봐서  딱딱한 부분 없이 꼬들하게 씹히면 딱이랍니다~~

 

 

양념장

 

 

  진간장 2T,까나리 액젓 2T,찹쌀풀 4~5T,다진마늘 1T 가득, 요리엿 2T,

 

보통고춧가루 4T~,고운 고춧가루 1~2T, 설탕 1T,들기름 이나 참기름 1T를 넣고 잘 믹스해 주셔요~~

 

거기에 어슷썰기한  파 한줌 넣고 잘 무쳐 주시면 되요~~

 

그리고 마지막에 유자청  한스픈 넣어 살짝 버무리시면 끝~~ 유자향이 솔솔 나는게

 

입에 착착 붙네요~~~

 

 

 

 

 

 

 

 

맛있는 쌈장 만들어 볼까요~~ 쌈장은 뭐니뭐니 해도 된장이 맛나야 하지만

 

밖에서 사먹는 쌈장 보다는 훨씬 맛나니 잘 따라 오시와요~~~

 

된장이 2T, 고추장이 1T,다진 마늘 1T, 통깨 1T,다진파 1T,들기름 1T,소주나 청주 1T

 

요리엿 2T,  고춧가루 1T를 넣고 잘  섞어 주시면 되요~~~

 

 

 

 

 

 

이제 야들야들 오향 보쌈 만들어 볼까요~~

 

 

돼지 고기 한덩어리를 세등분으로 자른 다음~~ 외국에 사시는 분들은 중국인 마켓에 가면 있어요~~

 

 

정향(clove) 1t , 팔각(star) 4~5개,계피(cinnmon)  1개,통후추1T,마늘 한톨,파 한뿌리,양파 반개를 넣고

 

 

 

 

     

 

 

 

 

물 2컵에 간장 1/2컵보다 쪼매 많이 ,설탕 1/4컵을 녹여  준비한 재료를 넣고 보글보글 끓인 다음

 

 

 육수가 끓으면 고기를 넣고 푹~~~삶아 주시면 되요~~

 

 

전 시간이 없어 압력솥에서  푹~~익혔답니다~~~압력솥은 추가 돌기 시작하면 불을 낮추고

 

 

  약불에서 한 10~20분 정도   더 두었답니다~~

 

 

  

 

 

 

거기다 정말 잘 익었네요~~

 

 

 

 

 우찌 보드러운지~~~^^*

 

 

 


자르는 칼끝에서 느껴지는 야들함~~~


참 행복한 순간이듯해요~~~

  

 

 

 

 


고기하나 맛나게 삶았을뿐인데 이리 푸짐하고 행복한 식탁이 만들어 졌네요~~

 

 

 팔각이나 정향 계피만 준비해 두시면 족발도 동파육도 맛나게 만들어 드실수 있으니

 

 

이참에 준비해 두자구요~~^^*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왠만하면 그냥 가지마시고~~꾹 한번  눌러주자구요~~^^*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