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잘난넘 시리즈 10 (찰스 브론슨) 사진 보면 알만한 넘이여...

[走車加油(이은호)]

찰스 브론슨 [Charles Bronson]

생년월일 : 1921. 11. 3  ~  2003. 8. 30

출새지    :  미국 펜실베이니아 에렌펠드

신   장    :  178cm

다른이름 :  Charles Buchinsky, Charles Buchinski

본명은 찰스 부친스키(Charles Buchinsky). 펜실베이니아주 어렌펠드에서 리투아니아계 광부의 15남매의 11번째로 태어나 한때 아버지와 함께 생계 때문에 탄광의 광부로 일하면서 상해와 강도로 투옥되는 등 험난한 청소년기를 보냈다. 2차 세계대전에 미공군으로 참전 후 필라델피아 극단에서 허드렛일을 했고, 49년 패서디나 플레이하우스에서 연기수업을 받았다. 51년에 데뷔한 뒤 한동안 식당 웨이터 등 조연에 머무르던 그는 53년 <하우스 오브 왁스>에서부터 중요한 배역을 맡기 시작했다. 브론슨이란 이름은 할리우드의 파라마운트 영화사 입구에 서있는 브론슨 게이트에서 따온 것으로, 54년 당시 최고 인기 배우였던 앨런 래드와 공연한 <드럼 비트>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그는 <황야의 7인>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위대한 탈출>, <터디 더즌>, <웨스턴> 등을 거쳤고, <머신 건 켈리>를 본 프랑스 배우 알랭 들롱의 초청으로 출연한 영-불 합작영화 <아듀 라미>(68)가 유럽 전역에서 크게 히트하면서, 이후 그의 인상을 결정짓는 특유의 콧수염을 처음 선보였다. 스스로 “다이너마이트에 부서진 채석장”이라고 표현했던 험악한 얼굴에 전 유럽은 열광했다. 그는 프랑스에서는 '성스런 괴물'(le sacred monstre), 이태리에서는 '추남'(Il Brutto)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등 유럽인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았다. 여기에 남성화장품 모델로 활약하는 등 남성미 넘치는 스타로 부각된 그는 71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배우’로 뽑히면서 전성기를 누렸다.

특히 강간살해당한 딸의 복수에 나서는 아버지로 출연한 <데스 위시> 시리즈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과 과묵하고 거친 남성미로 ‘터프 가이’의 상징이 됐다.

무뚝뚝한 그는 유부녀였던 여배우 질 아일랜드와 사랑에 빠졌을 당시 남편이었던 영국 배우 데이빗 매컬럼을 찾아가 “네 아내와 결혼하겠다”며 짧게 통보한 일화가 유명하다. 그는 아일랜드와 20여 편의 영화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으나, 1990년 아내가 유방암으로 사망한 후 77세이던 98년 5월 36세인 3번째 부인 킴을 만나 12월에 결혼했다. 브론슨은 두번의 결혼에서 자녀 넷(하나는 입양)을 두었으며, 킴과의 사이에는 자녀가 없다.

그는 2001년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회복불능 상태에 접어들자 그의 가족들은 유산을 둘러싸고 암투를 벌였다. 세번째 마지막 부인이었던 킴과 첫째 부인 해리엇, 그리고 자녀들 사이에서 브론슨의 재산(약 600억원)을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다고 외신은 전했다.

콧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인 찰스 브론슨은 분노를 감춘 험상궂고 무표정한 얼굴로 전 세계 팬들 가슴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1960~70년대 대표적 남자 배우였다. 그는 리투아니아출신 광부의 열 다섯 자녀중 열한 번째로 태어났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국 공군으로 참전하기도 했다.

배우의 꿈을 안고 있었던 찰스 브론슨은 필라델피아 극단에서 세트 작업 등 궂은 일을 하며 기회를 기다렸다. 돈 때문에 배우 생활을 시작한 그가 코미디 영화 <당신은 지금 해군>로 처음 스크린 데뷔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언제든 트림할 수 있는 기술 때문이었다.

1951년에 찰스 브론슨은 <The Mob>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1960년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를 패러디한 서부극 <황야의 7인> 에서 스티브 맥퀸, 율 브리너 등과 함께 열연하게 되고 1971년에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배우’ 로 뽑히며 골든 글로브를 수상했다.

그럼에도 그를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배우로 만들어 주었던 작품은 1974년부터 시작된 시리즈물 <데스 위시> 였다. 6편까지 이어진 이 영화에서 찰스 브론슨은 악당들에게 부인이 살해당하면서 난폭한 복수의 화신으로 변하는 배역을 맡아 큰 성공을 거두었다. 찰스 브론슨의 험상궂은 외모와 눈빛, 낮은 저음은 그를 악역배우로 자리를 굳히게 해주었고, 스스로 '다이너마이트에 부서진 채석장'이라고 표현했던 험악한 얼굴에 전세계는 열광했었다. 찰스 브론슨은 '연기는 내가 지금까지 한 일 중 가장 쉬운 것이며 그래서 내가 연기를 하는 것' 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2003년 8월 폐렴으로 숨을 거둔 그는 3번의 결혼을 통해 3명의 자녀를 두었고 68년 영국 출신 여배우 질 아일랜드와 두 번째 결혼을 했다. 찰스 브론슨과 질 아일랜드는결혼 후 함께 약 20 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등 영화계의 잉꼬부부로 소문이 났었다. 그러나 질 아일랜드는 유방암으로 그보다 먼저 사망했고, 세 번째 부인 킴이 그의 마지막 순간을 지켰다고 한다.

[복뎅이(주종화)]

갠적으로 이런 스타일은.... 별론디.... 특히 콧수염 있는 사람은 ...

[라이더(박종순)]

ㅎㅎ 어렸을때 이 아자씨 무쟈게 좋아 했는디... 일명 찬손 부르튼손 이라고 불럿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