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에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제시하였던 하용조목사님이
이번에 또 다시 도시 청년을 위한 새벽기도의 모형을 제시하였습니다.
너희는 교회 안의 소금과 빛이 아니라 세상 속의 소금과 빛이 되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구현하는 목사님의 목회방향이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기존의 질서와 의식을 벗어나면 마치 이단인 것처럼 생각을 하지만 실은 자기 고집이요 변화를 거부하는 작은 이기심에 불과합니다.
시대는 변화합니다.
복음의 본질은 동일하지만 복음을 담는 그릇 전하는 방법은 시대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자신의 생활패턴이 변화되는 것으로 인해 불편으로 인해 새시대를 준비하지 않으면 세상의 짐이 되는 교회 성도가 되고 맙니다.
내게 있는 작은 것이 희생된다는 것 때문에 변화를 거부하면 교회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우리교회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지 않으면 존재의미를 상실할 수있다는 절박함을 가져야 합니다.
변화를 수용하고 이끌어 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아래 글을 통해서 온누리교회의 끊임없는 시대를 잡고자하는 열정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간과 신장 동시 이식을 앞두고 있는 하용조목사님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바쁜 직장인들 ‘스타벅스 새벽기도’ 인기
온누리교회 홀리스타 10개 지역으로 확대
▲온누리교회 청년들의 ‘커피숍 새벽 기도회’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사진은 마포의 한 커피숍에서 열리고 있는 기도회 ⓒ 온누리교회 제공
온누리교회 청년들의 ‘스타벅스 새벽기도’가 최근 10개 지역으로 확대됐다고 교회측이 밝혔다.
온누리교회 청년들은 2006년 가을께부터 회사 밀집지역의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새벽기도회를 열기 시작했다. 이는 출근으로 바쁜 아침, 교회 새벽예배에 참석할 여유가 없는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시도였다. 온누리교회는 이 모임을 ‘홀리스타’라고 부른다.
홀리스타는 시작될 당시 기대와 우려를 같이 받았다. “신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다”라는 긍정적 평가가 있었던 반면 “한국에 교회가 어디에든 있는데 굳이 스타벅스에 가서 기도를 해야 하나”라는 부정적 의견도 있었던 것.
그러나 기도회는 1년 반 만에 10개 모임으로 확장됐다. 매일 새벽 6시 30분에 시작되며 장소는 광하문 스타벅스, 강남 시티극장 스타벅스, 여의도 미원빌딩 14층, 대학로 마리스코, 사당 마리스코, 선릉 투썸플레이스, 마포 할리스커피, 가산디지털단지 커피빈, 서현스타벅스, 서울역 파스쿠치로, 대부분 커피숍이다. 스타벅스를 비롯한 장소 대여료는 커피값으로 대신한다.
온누리교회 측은 성공요인을 “기도 모임을 교회 안으로만 한정짓지 않고, 적극적으로 세상 속에 들어가서 교류하자는 취지가 적중했다”고 분석했다. 기도회에는 지역에 따라 매일 30명에서 100명이 참석한다. 또 하나의 특징은 참석자들이 온누리교회 청년들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예를 들어 강남지역 모임에서는 사랑의교회 청년들도 참석하고 분당지역 모임에서는 지구촌교회 청년들도 참석한다.
홀리스타는 올 여름 해외 선교지에도 소개될 듯하다. 교회 관계자는 “새벽기도는 한국에만 있는 독특한 것이다. 홀리스타 모델을 올 여름 즈음해 해외 사역지에도 소개할 계획이다. 전 세계 새벽기도 네트워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