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05. 31. 토
산행지 : 무주 적상산
일 행 : 2명
코 스 : 안국사 ~ 기봉(1,034m) ~ 서문삼거리 ~ 향로봉(1,024m) ~ 서문삼거리 ~ 기봉 ~ 안렴대 ~ 안국사
고향가는 길에 잠시 짬을 내어 무주의 적상산을 찾았다.
적상산은 붉은 단풍이 치마를 두른것 같다하여 붙혀진 이름으로 특히 가을 단풍이 멋있는 산이다.
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해발 900m이상에 있는 안국사까지 승용차로 올랐다.
안국사 또한 유서깊은 사찰이며, 조선실록 사고지의 하나인 적상산 사고도 있다.
안국사에서 10여분 오르면 지도상으로 정상인 기봉(1,034m)이 나오는데 통신시설이 자리를 잡고 표지석도 없다.
여기서 완만한 능선을 따라 20여분 가면 전망이 뛰어난 향로봉이 있고 표지판에는 1,034m라고 되어있으나 지도상으로는
1,024m이다. 어느것이 맞는 지는 모르겠다.
길을 뒤돌아 안렴대를 거쳐 쉬엄쉬엄 안국사로 내려오니 1시간 20여분만에 산행은 끝이다.
안국사 경내와 양수발전소 전망대도 둘러 보았다.
적상산 안내도
등산중 내려다본 안국사
향로봉 (지도상에는 1,024m이며, 기봉(통신탑)이 1,034m인데 어느 것이 정확한지 모르겠다)
향로봉에서 본 대진고속도로 (오른쪽이 대전방향이다)
안렴대삼거리
적상산성
안렴대 가는 도중에 전망좋은 곳에서(뒤에 봉우리가 향로봉)
안렴대
안렴대에서 본 덕유산 향적봉과 덕유능선
안국사 주차장
청하루 (누각 밑으로 들어가면 정면에 극락전이 있고, 죄측에 삼성각, 우측에 지장전이 있다)
극락전과 삼성각
천불전,극락전,지장전
범종각
안국사 일주문
적상산 양수발전용 적상호와 전망대
양수발전소 안내
전망대에서 본 적상호와 멀리 조선실록 적상산 사고
(정면의 통신탑이 있는 곳이 지도상 적상산 정상인 기봉이고, 오른편 능선으로 계속 진행하면 향로봉이 나온다.)
구절양장의 산길
덕유산 국립공원 적상분소 입구
첫댓글 친구 부지런도 하네,,,,건강한게 보기좋구나 구경잘하고 간다네,,,,,,
멋지네~~~나도 구경잘하고 간다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