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있어 사진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6월 초에 아들 면박 다녀오면서 제가 2박한 펜션과 백담사 주변 관광한 사진을 종합해서
올려드립니다.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전 백담사를 구경할려고 그 주변에서 숙박할 수 있는 펜션에 미리 예약해서 갔었습니다.
그 주변이 고무보트로 리프팅할 수 있는 곳이라 여름에는 예약이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비가 안와서 계곡물이 적은데도 제법 물이 있었으니 지금쯤이면 물이 많이
불어났을것 같네요.
제가 숙박한 펜션입니다.
충무대대 카페에서 검색한 자료로 전화해서 1주일 전에 예약을 해서 2박3일 있다 왔습니다.
2박 3일에 그때는 성수기가 아니라서 4명 기준 170,000원 이었습니다.
홈페이지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편하실것 같습니다.
- 펜션 사장님이 부지런하셔서 불편함 없이 잘 있다 왔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넓고, 부엌도 깔끔한데다 따뜻한물과 수돗물이 엄청 잘 나오더군요.
- 전 4명으로 예약했지만 작은아들과 같이 동반입대한 친구도 같이 나와서
큰아들과 아들들 3명은 1층 거실에서 자고, 어른은 다락에 침대가 있어서 잤는데
다락에는 4명정도 자도 되겠더군요.
- 주소는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1022-3번지 맑은내 펜션입니다.
전화번호는 033-462-6640, 010-2415-7958 입니다.
- 건물 바로 앞에 계곡강물이 있어서 놀기도 좋더군요.
- 늘 대대장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을 보다가 직접 백담사에 들어가는 다리에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왼쪽에 걸어가는 뒷모습이 광훈이 아빠입니다.
둘다 사진 찍히는걸 무척 싫어해서 뒷모습만 찍었습니다.
- 위에 있는 오른쪽 사진중에서 대웅전앞에 관광객들이 많이 모여 있는곳이 예전에 전두환대통령이
머물러 계셨던 방이라고 합니다.
- 만해 한용운님께서 머물러 계셨던 곳이라고 합니다.
- 백담사 가는길은 입구에 큰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를 해 놓고
마을에서 운영하는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가는게 편합니다.
- 주차장 주차비는 3,000원 이었구요,
마을버스 요금은 1인당 2,000원(편도) 이었습니다.
버스는 사람들이 다 타면 곧바로 출발해서 별로 기다리는일은 없었습니다.
- 백담사 하면 유명한 돌탑입니다.
계곡이 온통 돌탑이더군요.
- 제가 머물렀던 펜션에서 원통쪽으로 2분정도 내려오면 12선녀탕이 있는데, 겨울에 있었던 눈사태때문
에 임시로 폐쇄되어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 금낭화 사진은 백담사 대웅전 뒤쪽에 있는 산신각 바로 옆에 있던 사진입니다.
6월 초에 갔는데도 금낭화와 아카시아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 미시령 옛길을 갔었는데 안개가 많이 끼어서 아깝게도 울산바위는 구경도 못하고 왔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몇개만 요약해서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전 거리가 너무 멀어서 다른곳을 더 많이 구경을 못했지만 다른 부모님들은 더 좋은곳을 구경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