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巡望秩동순망질 肆覲東后사근동후로 살펴본 친일의 뿌리
書經서경; 虞書우서; 舜典순전에
東巡望秩동순망질 : 동쪽으로 순행하여 산천에 제를 지내고
肆覲東后사근동후 : 동방의 제후를 알현했다. 라는 대목이 나옵니다.
우리가 가진 잘못된 역사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가장 難解난해한 문장 중에 하나입니다.
虞우나라 舜순임금이라 불리는 인류사의 역적놈 이야기인데, 우리가 통상 전해 들어 알고 있는 堯요와 舜순이 천자(황제)인데 황제 舜순이 동방으로 가서 자기보다 한 단계 아래인 제후에게 거꾸로 알현하고 산천에 제사를 모셨다는 대목이 이해가 안 되어서 온갖 억측을 다 내어놓고 있습니다.
이거 이해하면 우리 고대사 전부 다 독해 가능합니다.
과거 역사를 정확히 알아야 위 내용이 해석이 될 건데 역사를 모르니 독해가 안 되는 대목 중에 하나입니다.
위 문장의 내면을 살펴보면, 스키타이 – 신라(당) - 조선의 서인 노론 벽파들이 자기들의 잘못을 감추고 세상에 분탕질을 치면서 권력을 누리고자 하니 온갖 거짓과 악행을 일삼고 결국은 왜놈에게 나라까지 팔아 쳐먹었으며, 해방되자 양키에게 빌붙어 권력을 누리고 그것을 이어가고자 불법전자개표기까지 도입해서 국민을 속이고 역적질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아신다면 절대로 친일한다고 이야기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역사를 모르니 친일이 정당한 것인지 부도덕한 것인지 인식오류에 빠져서 인생을 헛살고 세상에 짐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를 똑바로 알고 현명해져야 인생을 헛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망하면서 역사가 없어지고 조선이 역적질을 하면서 역사를 왜곡해서 우리역사의 진면목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하기 어려운 지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와 직접적으로 부디치며 발전했던 支那지나의 역사를 거꾸로 재해석(?)해서 우리의 역사를 바로잡는 수고로움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지나에서 3황5제 즉 황제라고 불리며 자기들의 시조로 추앙받는 헌원의 가계도를 보면, 헌원만 떠억 나오고 헌원이 어디서 나왔는지 설명이 없습니다. 헌원이 닭알도 아니고 지 혼자서 세상에 나오지는 않았을 것인데 저들이 설명을 못한다는 것은 방계역사라서 큰집의 역사를 모른다는 반증일 뿐입니다.
한 집안만 보더라도 종갓집은 차손갈래 집안의 역사를 굽어보고 잘 알지만, 차손갈래로 퍼져나간 집안에서는 종갓집 역사를 모르는 것과 똑같은 이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의 역사를 살펴보면 신시개천 제5대 태우의 한웅천왕의 12번째 막내아들이 태호복희씨인데 주역의 바탕이 되는 용마하도 태극팔괘를 처음 그은 사람으로 나옵니다.
태호복희씨가 지나로 가서 세상을 교화하는 사명을 맡았다가 대를 잇지 못해서 왕조가 끊어지고 우리말에 풍채 풍골 등으로 전해지고 성씨로 풍가가 전해진다고 이야기 합니다.
두번째로 이어지는 정치세력으로는 신시개천 제8대 안부련 한웅천왕 시절에 신하 소전을 강수로 감병(군대감독관, 중세로 치면 절도사, 우리나라로 치면 삼도수군통제사 정도)을 보냅니다.
강수가 어디냐 하면 제갈량이 6출 기산했던 섬서성 기산현입니다. 여기가 고구리 소수맥의 원류가 됩니다.
고구리는 5부맥으로 예맥족인데 대수맥과 소수맥의 다섯부족(소노부, 절노부, 순노부, 관노부, 계루부) 연맹체로 발전한 나라인데 소수맥의 우양족이 한 부류로 출발합니다.
고구리의 표상은 잣나무인데 잎이 다섯개로 오엽송이라서 고구리는 잣 백柏자를 써서 백민국이라 합니다.
같은 뿌리인 백제(맥제)는 소나무를 표상으로 써서 벼슬이름을 보면 은솔, 달솔, 관솔, 등 솔(소나무) 松송자를 쓰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소수맥의 우양족중 소전의 아들이 둘이 있었습니다. 장남이 염제 신농씨이고 차남이 욱입니다.
신농씨는 의학의 원조로 불리며 본초강목에 항상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신농씨가 왕조를 개창하고 8대 유망때 헌원에게 복속되어 패망합니다.
그럼 헌원은 어디서 나왔느냐 하면, 소전의 둘째아들 욱의 10대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농씨 나라를 집안 형제인 헌원이 쳐서 빼앗은 것이지요. 알고 보면 형제지간의 집안싸움으로 살륙이 일어나는 대전쟁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신시개천 8대 안부련한웅천왕의 신하 소전의 둘째아들 욱의 10대손 헌원 – 소호금천 - 전욱고양 - 제곡고신 - 지 - 요 - 순 - 우 이렇게 계보가 이어집니다.
여기서 堯요가 唐나라를 세우고 당나라의 요임금 즉 唐堯당요가 되는데, 동생 摯지를 쳐죽여서 형제간 골육상쟁이 일어납니다.
지나족 중에 동방천자 한웅천왕님께 모반하고 최초로 나라를 세운 것이지요. 그 전까지 헌원, 소호, 전욱, 제곡, 지, 까지는 나라 이름이 없었습니다.
헌원이 신농씨 집안을 쳐서 그 재산과 권력을 빼앗아 신시개전 배달국 제14대 자오지 한웅천왕에에 대를고 탁록에서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을 살상했기 때문에 천자인 치우천왕이 헌원을 제후로 임명하지 않았고 그 자손인 소호금천 전욱고양 제곡고신 지 까지 제후가 되지 못한 변방의 호족세력으로 존재했읍니다. 그런데 당요가 한웅천왕에 반기를 들고 처음으로 나라를 세우면서 독자 정치세력화를 꾀한 것이지요. 한마디로 반역, 모반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지나족들이 唐堯당요를 최고로 치고 숭앙하는 것입니다. 일단 모반을 해서 정권을 세웠지만 동방천자(이때 거불단 단웅에서 단군임금님으로 정권이양시기)에게 인준을 받지 못하고 어정쩡한 상태로 정권을 유지합니다.
그래서 정정이 불안하니까 唐堯당요가 자기의 두 딸 아황과 여영을 동이족 군장 舜순에게 시집을 보내서 순을 사위로 들이고 연합세력으로 정권을 유지합니다.
그러다 순이 세력이 커지자 장인 唐堯당요와 그 정치세력들을 쳐죽이고 걱정할 우자 虞나라를 세우고 우나라 순임금 虞舜우순이 됩니다.(지나 저거들 말로 우나라 순임금이지, 우리 입장에서 보면 장인을 죽인 패륜 잡놈에 불과한 것이지요.)
이때 순이 唐堯당요와 함께 죽인 사람 중에 자기 삼촌(아제비) 鯀곤이 있는데 이 곤의 아들이 하나라를 세운 禹우임금입니다.
그러니까 唐堯당요는 자기형제를 죽인 패륜이라서 한웅천왕께 인정을 못받아서 반쪽자리 정권을 유지했고, 순을 끌어들여 권력을 누리다가 순에게 피살되는 것입니다. 虞舜우순이 당요를 쳐죽이고, 인자 자기가 패륜정권을 정벌했다고 자랑질 할려고 동쪽으로 태산에 가서 봉선하고 내려와서 단군임금님의 장남 부루태자를 알현하고 정권을 인정해 달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동순망질 사근동후 내용이 됩니다.
后후는 厂 민엄호(집) + 一 + 口 즉 집안에서 첫번째 입이 되는 사람입니다. 결혼을 하면 아내가 첫번째 입이 되고(왕의 경우 왕비가 첫번째 입이니 왕후 后후가 되는 것이고) 자식을 낳아서 장성하여 집안을 이끌때가 되면(국가로 보면 태자로 책봉되면) 태자 后후가 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肆覲東后사근동후의 后후는 부루태자(후일 전조선 제2대 부루단군)를 만난것을 말하는 것인데 조선 5백년동안 스키타이 서인 노론 벽파들이 자기들의 잘못을 감출려고 공자놈의 이야기를 앵무새처럼 되뇌이며 堯舜요순이 태평성대요 황제 천자라고 떠받들고 보니 서전 우서 순전에 나오는 동순망질 사근동후 내용이 설명이 안되어 버린 것이지요.
여러분은 瀟湘斑竹소상반죽 전설을 아십니까? 양자강 중류 동정호에 흘러들어가는 지류가 4개 있는데 그중에 소수와 상강이 있습니다. 합쳐서 소상강이라 불립니다. 여기에 竹대가 있는데 이 대에는 피빛 반점이 있어 瀟湘斑竹소상반죽으로 불립니다.
唐堯당요가 사위 虞舜우순에게 맞아죽고, 당요의 아들 단주와 곤의 아들 우가 연합해서 순을 창오의 들에서 쳐죽이니, 친정과 시댁의 피바람 부는 살륙에서 견디지 못한 당요의 두 딸 아황과 여영이 소수와 상강이 만나는 지점에 투신자살을 합니다. 그 원한이 댓가지에 서려서 피빛 반점으로 얼룩덜룩 하게 나오는데 그 댓가지를 瀟湘斑竹소상반죽이라 칭하고 여러 시인묵객들이 노래한 시들이 세상에 넘쳐 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堯舜요순이 태평성대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전부 개구라 입니다.
공자놈이 사기를 쳤고 그것을 사마천이 사기에서 확대재생산을 하고 조선 5백년동안 서인 노론 벽파들이 정권을 잡고 우리들에게 세뇌한 것이 사건의 핵심입니다.
당요는 역적질로 모반을 했기 때문에 한웅천왕님에게 인준을 못받았고, 당요를 쳐죽인 우순이 단군임금님께 인준을 해 달라고 했는데, 단군임금님은 우순이 천하의 잡놈이라 틀렸다고 안받아주고, 태자 부루를 시켜서 회계산에서 금간옥첩 오행치수법을 禹우에게 전해주어 대륙의 인민을 편안하게 한 것이 홍범구주에 그대로 나타나 있는 것입니다.
이리 역사를 똑바로 꿰뚫어 보면, 친일의 뿌리가 당요에서 시작한 스키타이의 잘못된 역사가 시초가 되어 당나라-신라가 연합하여 단군임금님의 적통인 고구리와 백제를 멸망시키고, 이 반역의 정권 신라를 고리(고려) 태조신성대왕 (이)왕건이 징벌하고 고리(고려)를 창건했는데, 이것을 다시 스키타이 이성계가 군사쿠테타로 뒤집어 엎어서 500년을 이어가다가 결국에는 왜놈에게 나라를 팔아쳐먹는 지경까지 이르는 것이지요.
친일의 역사의 시초는 형제를 쳐죽이고 권력을 찬탈한 부정하고 부도덕한 역사가 시발이며, 자기에게 이득만 되면 도덕과 정의를 헌신짝처럼 내다 버리고 협잡과 음모로 일관한 스키타이의 극악무도한 결과물이 친일역사이고 그것을 행한 무리들이 친일파인 것입니다.
애비 당요의 욕심살에 형제지간 살륙이 일어나고, 지 딸마저 제명에 못죽고 물에 빠져 자살하게 되고 그 정치세력들이 여러대를 세상에 분탕질을 치면서 백성을 괴롭히고 결국은 나라까지 팔아쳐먹는 일을 서슴없이 해치우는 지경에까지 도달했으니 당요의 죄는 구천에 사무치게 깊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간에는 공자 사기꾼놈이 당요가 태평성대라고 사기치고 사마천이 사기에서 확대재생산해서 세상에 전파하고, 멍청한 대중은 의심도 없이 받아들여 앵무새처럼 되뇌이고 있는 것이지요.
친일역사의 뿌리를 살펴보면 당요의 패륜 살륙에서 시작한 잘못된 역사이므로 하늘이 인정하지 아니하는 패륜역적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