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함에 보관된 멀티메시지(3)건이 있습니다'라는 문자가 휴대전화에 뜨면 확인하지 말고 바로 지워야 한다. 이 메시지를 다운받으면 눈 깜짝할 사이 정보이용료 2990원이 부과되기 때문이다. 이런 수법의 '문자메시지 피싱'으로 570만명으로부터 150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다.
해운대경찰서는 20일 이 같은 혐의로 사기 조직 총책 정모(32)씨와 문자메시지 발송업체 대표 김모(36)씨 등 네 명을 구속했다. 또 조직 보호를 위해 총책 대신 구속 수감된 속칭 '바지사장' 세 명을 적발하고, 결제업체 대표 최모(40)씨를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모바일 콘텐츠 제공업자인 정씨 등은 작년 7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문자메시지 피싱업체 195개를 개설해 '수신함에 보관된 멀티메시지(3)가 있습니다, 연결을 시도하시겠습니 까.
1.확인 2.취소'등 내용을 담은 휴대전화 멀티메시지(MMS·사진과 영상이 첨부된 문자메시지) 1억8000만건을 발송하고 150억원의 정보이용료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발송 건수는 우리 국민 1인당 평균 네 번씩 받을 수 있는 양이다. 정씨는 일반 컴퓨터로 대량 문자 발송이 어렵자 문자 발송회사 대표 김씨의 도움을 받아 대량 문자 발송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동원했다.
정씨 등은 피싱 문자메시지 수신자가 휴대전화에서 확인 버튼을 누르는 순간 비키니 차림의 여성 사진 등을 자동으로 내려받게 해 사진 1장당 정보이용료로 2990원이 결제되도록 하는 수법으로 570만건을 낚아 150억원을 가로챘다고 경찰은 말했다.
'수신함에 보관된 멀티메시지(3)건이 있습니다'라는 문자가 휴대전화에 뜨면 확인하지 말고 바로 지워야 한다. 이 메시지를 다운받으면 눈 깜짝할 사이 정보이용료 2990원이 부과되기 때문이다. 이런 수법의 '문자메시지 피싱'으로 570만명으로부터 150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다.
해운대경찰서는 20일 이 같은 혐의로 사기 조직 총책 정모(32)씨와 문자메시지 발송업체 대표 김모(36)씨 등 네 명을 구속했다. 또 조직 보호를 위해 총책 대신 구속 수감된 속칭 '바지사장' 세 명을 적발하고, 결제업체 대표 최모(40)씨를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모바일 콘텐츠 제공업자인 정씨 등은 작년 7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문자메시지 피싱업체 195개를 개설해 '수신함에 보관된 멀티메시지(3)가 있습니다, 연결을 시도하시겠습니 까.
1.확인 2.취소'등 내용을 담은 휴대전화 멀티메시지(MMS·사진과 영상이 첨부된 문자메시지) 1억8000만건을 발송하고 150억원의 정보이용료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발송 건수는 우리 국민 1인당 평균 네 번씩 받을 수 있는 양이다. 정씨는 일반 컴퓨터로 대량 문자 발송이 어렵자 문자 발송회사 대표 김씨의 도움을 받아 대량 문자 발송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동원했다.
정씨 등은 피싱 문자메시지 수신자가 휴대전화에서 확인 버튼을 누르는 순간 비키니 차림의 여성 사진 등을 자동으로 내려받게 해 사진 1장당 정보이용료로 2990원이 결제되도록 하는 수법으로 570만건을 낚아 150억원을 가로챘다고 경찰은 말했다.
첫댓글 정보 알려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