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1일 13시~ 16시까지 최봉도 신부님의 "희망기도" 로 피정이 있었습니다.
본당 신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피정 중에 배운 일부를
"최봉도 신부의 마음을 더 가볍게 하는 방법" 홈페이지에서 가져와 올립니다.
희망기도란?
희망기도는 말 그대로 무엇을 청하는 기도가 아니고 무엇을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의 기도이다.
인간의 모든 선한 요구가 희망기도의 대상이 될 수 있겠으나,
다만 여기(마음을 가볍게 하는 방법)에서는 마음의 상처나 부담이 그 대상이다.
희망기도 책에서 알려드리는 방법대로 희망기도를 한다면 상처나 부담이 아주 빠르게 치유가 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하느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극히 예외적으로 어떤 특별한 은사를 주신다면
그 은사의 능력이 하느님의 무한하신 자비에 의해 그 사람뿐만 아니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 특별한 치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건도 아주 단순하고 하기가 쉽다.
십자가를 한 번 순간 바라보거나 생각한 다음 희망기도를 하면 되기 때문이다.
치유기도는 그 당사자가 치유될 것을 굳게 믿으면서 청해야 기도의 효력이 있지만,
희망기도는 믿음이 너무 부족하더라도 다만 주님께 진지하게 희망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희망기도의 대상은 신앙생활의 여러 가지 부담, 일과 사건의 부담, 인간관계의 상처,
태중의 상처와 부모로부터 받은 고유한 악들 그리고 매우 많은 무의식의 상처들이다.
일반적으로 의식의 상처는 1/9이고 무의식의 상처는 8/9라고 한다.
희망기도의 예:
- 주 예수 그리스도님, 묵주기도의 부담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 공부의 부담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 OO 사람이 저를 비난했습니다.
그 상처가 치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를 용서합니다. 그에게 은혜를 내려주십시오.
희망기도로 나의 많은 상처가 치유될수록 나의 참 모습이 점점 더 확연히 드러나게 된다.
즉 성격도 원만해지고 인간관계도 좋아지고 신앙생활도 보다 활기차지고 일에 대한 부담도 없어진다.
그리고 나의 모든 상처가 치유되었다면 나를 짓누르는 모든 부담감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에
심지어 노인이라도 소년 소녀 이상 가볍고 편안하게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최봉도 신부님 홈페이지 바로가기(Click) =>최봉도 신부님의 마음을 가볍게 하는 방법
유아실에서 피정하는 모습......
휴식시간에 형제님들 모습.......
휴식시간에.....오늘 자모회 수입 좋을 것 같습니다.
특강 후 모습들.......
노엘 형님과 준수 (휴식시간에)
본당 수녀님 (다과준비 후에)
총회장님 (휴식시간에)
총무님 (휴식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