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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비용이 들지 않는 통일방안 [민족회의 일동] |
통일에 관한 논의를 대환영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8.15 경축사에서 통일세를 언급한 것은 일단 좋은 일로 얘기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이다.
통일에 관해 아무런 논의가 없던 것을 활성화 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에게 인도적 지원을 하며, 화합하고, 칭찬을 하여 평화통일로 가게 하는 방안 같이, 옷을 잔뜩 입은 사람을 옷벗게 하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뜨거운 햇빛이 듯이, 사람은 서로 칭찬하며 좋게 언행하게끔 하는 것이 민족적인 홍익 정신이다.
칭찬하기 운동이 필요한 것이 지금 이 시대의 급선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우선 우리 대통령부터 칭찬을 해보자.
여하튼 우리는 현 정권이 진정으로 평화통일을 하는 쪽으로 나가길 기원한다. ‘작계5029’, ‘천안함 사태 처리방식’, ‘북 도발 징후에 대한 선제 공격론’, ‘통일세’ 등이 흡수통일을 하려는 일련의 과정이 아니길 바란다.
현재의 상황에서 흡수통일이란 전쟁을 하자는 것과 같으며, 전쟁은 우리 민족의 멸망을 뜻하기 때문이다. 전쟁비용은 분단비용보다 엄청 큰 것이며, 분단비용은 통일비용보다 엄청 큰 것이다.
통일비용이 들지 않는 통일방안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어떠한 통일방안이든 막연히 통일비용이 많이 드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것은 서구 철학과 사고방식 때문에 진정한 통일 방안을 못찾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민족진영은 30여년 동안 통일비용이 들지 않는 통일방안을 동양의 순수한 한국 철학에 의해 연구해 왔다. 그것은 3.1정신과 천.지.인 3.1철학에 따른 <삼태극 통일론>이다.
3.1 정신은 민족자결에 따른 평화정신이다. 이를 통일방안에 적용, 응용한 것이다. 즉 북한은 민족자결의 원칙과 같이, 북한 자결의 3.1 정신으로, 북한의 정신과 주체성을 중요시하며 여태까지 살아온 북한식 체제를 인정하고 지켜주자는 것이다. 그리하여 휴전선은 그대로 두며, 새로운 이상적인 체제를 집행해가는 제3의 정부를 만들어, 점차 남북을 안전하게 교류시키며 하나가 되게 하는 연착륙의 방식이다.
독일 통일과 같은 방식은 엄청난 통일비용을 야기한다. 그리고, 우리는 가장 먼저 생각해 볼일이 있다. 통일이 되면 과연 북한 주민들이 남한과 같은 생활 방식으로 사는 것이 진정으로 행복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탈북자의 예를 보지않더라도, 그동안 통일운동을 하며 북에 수십차례 방문해서 북한 주민들과 대화해 본 경험이 있는 우리 <민족회의>로서는, 북한 주민들은 이미 60여년의 한 인생을 남한과 다른 생활방식으로 살아왔으며, 남한의 물질만능식, 미국식의 생활을 대부분 경멸하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남한의 주민들도 북한의 생활방식을 경멸하고 있기 때문에, 휴전선을 그대로 두고, 서로 다른 체제로 살면서도 연대감을 갖고, 외래의 침략에 공동 대응하며, 점차 차근 차근 통일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이러한 삼태극통일론은 북한의 정부, 남한의 정부, 제3의 통일정부가 삼태극으로 맞물려 돌아가며, 천.지.인이 삼태극으로 서로를 보완하며 화합되듯 평화통일해 나가는 것이다. 즉 1국, 3정부, 3체제의 “민족생명체”의 통일론이다.
민족생명체와 민족주권
여기서 “민족생명체”란 무엇인가? 민족생명체(약칭 民體)는 민족 고유의 정치학 개념이다. 민체는 우리 <민족회의>가 세우려는 국가 위의 국가연합체, 나아가 화합체이다. 일반적 개념의 國家의 "家"는 가족이지만 혹 싸우고 갈등하고, 반목하는 일이 있다.
그러나 하나의 "體", 하나의 몸은, 한 생명체로 홍익화백제이므로 그럴 수 없다.
홍익화백제는 각 3정부가 하나로 마음을 합해야 어떤 일에 대한 의결이 나므로, 서로 다른 체제임에도 불구하고 보다 강력한 결합이 될 수 있다.
우리의 민체는 국가 위의 국가연합, 연맹, 동맹, 공동 등으로 더 큰 국가 모습(사이버 국가, 意國) 이지만, 한 생명체이므로, 한몸이므로 더욱 일사분란 할 수 있다.
이러한 민족생명체는 민족주권을 가진다. 민족생명체 안의 국가들은 국가주권들을 가진다. 민족주권과 국가주권은 다른 개념이다.
예를 들어, 간도 반환 제소와 같은 것은 대한민국 정부나 북조선 정부가 단독으로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를 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남,북 어느 쪽도 민족을 단독으로 대표한다고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것이 국가주권의 한계이다.
그러나 이때 민족주권을 가진 제3의 통일정부가 있다면, 이는 당연히 주권을 가지고 간도 반환 제소를 할 수 있는 것과 같다. 그렇기에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는 나름대로 작년에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사법재판소에 간도 반환 제소를 하며, 국제적으로 민족주권 개념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민체는 생명체이므로 주권과 자결 원칙을 가지고, 자기 나름대로 살아야 한다. 개인이 자유와 평등과 평화를 누릴 권한이 있듯이, 민체도 이들을 누려야 한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아프리카의 어느 소수 민족(민족생명체)이 있다면, 이 민족은 그 나름대로의 전통문화와 생활방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주변의 강대국이 이를 침범해서는 안된다.
인류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 전쟁을 막으려면, 이러한 소수 민족의 자연적인 생태를 오 히려 권장하여야 하며, 선진국도 발달된 물질 문명을 보다 친환경적으로 친자연적으로 점차 변경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북한도 나름대로의 주체적인 생활방식을 남한이 인정해주고 보호해주어야 한다.
남한과 똑같은 생활수준으로 올린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통일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많이 나오는 것이다. 도리어 우리는 남한 같은 물질 만능적인 생활방식으로 북한이 된다면, 북한의 공해가 적은 깨끗한 환경이나, 전통 미풍 양식의 마음 정서를 더럽힐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우스개 소리로, 만약 흡수통일이 된다면, 남한의 복부인들은 북한의 땅을 사기 위해 대거 북한에 갈 것이고, 북한의 여성들은 돈을 벌기 위해 남한의 룸살롱이나 술집의 여종업원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돈 것처럼, 우리 민족은 전쟁 이상으로 혼란을 가져 올 것이 분명한 것이다.
왜 삼태극인가?
둘이 맞서 있을 때는 실로 하나로 화합되기가 힘들다. 그 곁에서 지혜와 사랑으로 둘을 중재해주고, 결합시켜 주는 하나가 필요하다. 그러면 셋은 하나가 되기 쉽다. 즉 셋이 하나가 되는 이러한 삼일의 법칙이 국조 단군의 철학이다.
지금 남한의 권력과 북한의 권력은 아직도 상호 불신을 버리지 못하고 있으며, 권력의 속성상 한 쪽이 양보할 리는 없는 상태이며, 서로가 주도권을 잡으려 하는 것이 당연할 지 모른다. 그러므로 이를 중재하고 조정해주고 화합해주는 제3의 세력, 좀 더 정확하고 책임질 수 있는 표현으로는 제3의 정부가 필요하다. 바로 이것이 삼태극 정부이다.
북이 역학상 물, 색깔로 파랑이라면, 남은 불이며, 빨강인데, 이러한 화합할 수 없는 형세를 역학상 흙 색깔의 노랑인 황극의 정부, 제3의 정부가 하나로 이어주고 통일시켜 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제3의 삼태극 정부이다. 그런데 지금의 태극기의 태극은 파랑색이 아래, 붉은 색이 위로, 아래 위가 바뀐 상태로 되어 있어, 불안정한 상태로 있다. 이는 수승화강의 원리로 바로잡혀 파랑색이 위, 붉은 색이 아래로 바로 잡혀야 하며, 노랑색의 황극이 있어야 한다. 이것은 소우주인 사람의 몸이 수승화강이 되고, 황극인 단전이 있어야 하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삼태극 정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가? 그것은 남한과 북한의 정부가 서로 합의하여 먼저 각 정부의 행정부처를 관장하는 통일의 새로운 행정부를 조직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향후에는 남북한 공동의 국회를 만들고, 사법부도 만들고, 국제적으로 상징되고 한민족을 대표하는 남북한 공동의 대통령 자리도 만드는 장기적 계획을 짜는 것이다.
그리하여 새로운 제3의 삼태극 정부를 만드는 것이다. 바로 이 삼태극 조국의 통일 정부(이하 삼태극 정부)가 어떠한 형태로이든지, 만들어질 수 있다면 그것이 통일의 시작이며, 상징적인 통일이다.
연합안과 연방안을 모두 만족시키는 삼태극 통일.
삼태극 통일론은 남북 각 통일론인 연합과 연방의 중간 형태로, 남과 북의 통일론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통일론이다.
이 삼태극 정부에는 남, 북 양쪽 정부와 같이 경찰과 군대도 조직되며, 외교 조직도 있게 된다. 그리고 이 삼태극 정부에 임명되는 사람들은 남북한 양 쪽 정부는 삼태극 정부의 인물들을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뽑아야 한다.
그러나 삼태극 조국 정부의 인물들은 기본적으로 민족의 뿌리인 국조 단군의 역사와 사상에 밝은 사람이 우선되는 것이야 말로 바람직하다. 필요한 경우 남북한 양쪽 정부의 사람이 겸임될 수도 있다.
여기서 혹 어느 한 쪽 정부가 상대 정부의 인물 선정이나 선정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상대 정부를 무시하고 상대 국가의 사회단체나 정당단체들과 직접 협상하려 해서는 안된다. 이는 철저하게 책임있고 권력을 갖고 있는 정부가 민간과 협의하며, 주도해야만 한다. 특히 이를 창안한 민족회의와 긴밀한 협조하에 진행되어야 한다.
모든 협상에서는 믿을 수 있는 상대방이 필요하며 정부는 국민이 유일하게 법적으로 인정한 권력기관이기에 가장 확실하고 능력있는 협상자이다. 혹 이에 불만이 있거나, 대중을 선도할 능력있는 지도적 단체가 있다면, 선거가 있을 때, 선거를 통하여 정권을 잡고,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거나, 정부와 협의하며 추진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연합안과 연방안의 이상적 결혼인 것이다.
삼태극 정부의 영토를 국제적 관광단지로...
삼태극 정부는 한반도, 더 나아가 지구의 황극인 남녘의 강화도를 수도로 하고, 영토는 휴전선 비무장지대에 두며, 점차 남북한의 군사력을 흡수해 간다. 또한 점차 양 쪽 정부의 행정력도 흡수해 가며, 중앙 정부의 기능을 갖춘다.
이에 맞추어 사법부, 입법부도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삼태극 정부는 강력한 감사원 기능을 갖고, 남북한 양쪽 정부를 정기, 비정기적으로 감사할 수 있도록 한다.
삼태극 정부의 영토는 필요한 경우, 경제특구라든가 산업단지라든가 관광단지라든가 하여, 남북한 영토의 곳곳에 설치되어 남북한 사람들이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게 하며, 남북한 사람들이 가까워지고 생각이 비슷해질 수 있도록 한다.
삼태극 정부는 비무장지대를 생태계 공원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자체적 예산을 확보하기도 하며, 민족회의가 추진하는 강화도의 한민족역사궁을 통일정부청사로 활용하며, 이를 한민족의 역사적 뿌리를 국내외에 알리는 것은 물론 이를 한민족 최대의 관광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DMZ와 같이 한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허리의 황금땅을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썩히지 말고, 최대한 활용하여, 금수강산의 부가가치를 최대화 해야 할 것이다.
북한에는 7000조원에 가까운 광물자원이 있다고 한다. 삼태극정부와 남한 정부가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길을 터준다면, 통일세를 들지 않고도, 북한은 제대로 잘 경제개발과 성장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이 시대는 낡은 사고방식으로는 올바로 이끌어 갈 수 없다. “溫故而知新”한 창조적인 발상과 깨달음의 안목으로, 민족회의의 “통일비용이 들지않는 통일방안, 삼태극통일론”으로 우리 민족을 과감히 통일시켜야 한다.
그리하여 이 세상에 한반도의 민족중건의 기운을 퍼뜨려, 민족의 시대적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통일 비용은 거의 들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것이다.
삼태극 방식 통일은 옛날 고조선에도 있었다.
이러한 삼태극 형태는 옛날 고조선 시대와 비슷하기도 하다. 고조선은 신한, 불한, 말한 등으로 구성되고, 신한이 정신적 지도 나라로서 일종의 신권 나라와 같은 역할을 하여, 광대한 고조선 영토를 불한, 말한과 함께 평화로이 하나의 통일국가로 다스렸던 것으로 알려지는 것과 같다.
지금 이 시대의 삼태극 정부는 신권 정부까지는 되지 않더라도 민족적으로 남북한 양 쪽에서 존경받는 사람들이 이끌어야 된다. 이 때 남북한 양 쪽에서 존경받고 인정 받으려면 정신적으로 사상적을 구심점이 되고 훌륭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 남북한에서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 한민족이 한 핏줄이요, 국조 단군의 한 자손이라는 것이다. 남북한의 서로 다른 이념, 체제를 떠나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것은 우리 민족이 국조 단군의 자손이라는 것이다.
민족의 동질성을 되찾고, 분열된 정신과 역사를 바로 잡는 좋은 방법은 바로 민족의 뿌리를 찾아, 본래의 모습을 보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민족의 뿌리가 바로 국조 단군인 것이다.
남한은 홍익인간 이화세계가 교육이념이고, 국조 단군께서 나라를 세운 개천절을 지내고, 국조 단군께서 첫 교조로서 하느님의 존재를 가르쳐 주신 대종교가 있고, 천제를 지낸 마니산 참성단이 있지만, 북한은 계급사관 때문에 국조 단군을 높이 평가하지 않다가, 최근에 단군릉을 대대적으로 개축하며 우리 민족이 국조 단군을 구심점으로 뭉쳐야 한다고 하는 것은 민족통일에 있어서 매우 다행이고 고무적인 것으로 환영되어야 할 일이다.
더군다나 우리 민족의 개천 60세기가 시작되는 서기 2002년(개천 5900년)과 2003년, 민족회의가 주도한 남북 공동의 개천절 민족공동행사에서 남북과 해외동포 대표들은 행사장인 단군릉 앞에서, 통일이념을 단군이념으로 선포했다. 그렇다면 이것은 실천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반드시 실천되어야 할 것이다.
이 같은 견지에서 볼 때, 단군이념으로 세워지고, 작년에 간도 반환 제소를 하여 민족주권을 세운 민족회의와 통일준비정부를 인정하고, 이를 앞에 세워, 삼태극 정부를 세우는 것은 무척 바람직하고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민족회의를 통하여, 이 시대의 정신적 지주를 선출하자.
이러한 삼태극 정부는 남북한 양 쪽 정부의 당국자들이 마음만 가지면 쉽게 이룰 수 있는 일이다. 또한 모든 통일운동가들은 이를 정부 당국자들이 추진하도록 지원과 독촉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추진의 사전 작업으로 남북한이 공동으로 개천절, 어천절, 단군탄신절 행사를 치루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때 개천절, 어천절, 단군탄신절 행사의 천제 제주가 되는 사람이 삼태극 정부와 한민족의 국내외적인 상징적 대통령 혹은 주석, 가장 좋은 이름으로는 이 시대의 "단군"으로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 시대의 단군은 개천절 등에 구성되는 남북 민족대표단, 즉 민족회의에 의해서 뽑혀질 수 있으며, 이것은 사실 제일 중요한 문제이며, 그렇기 때문에 이 정신적 지주에 한정된 정신적 통일 대통령(이 시대의 단군)을 선정하기 위하여, 민족회의 안에서 남북 공동 비밀투표를 할 수 있다.
이 선거는 막강한 권력을 현실적으로 가진 남북 각각의 최고 권력자리를 뽑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를 뽑는 것이기에 그만큼 남북 모두 부담이 적다.
이렇게 뽑힌 정신적 지주는 민족주권을 가진 민족회의에 의해 뽑혀진만큼, 대내적으로는 민족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국제적으로도 우리 민족의 외교를 담당하더라도 전혀 무리가 없으며, 오히려 전세계 인류의 관심을 끌고, 존경받으며, 민족의 이익과 인류의 평화와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위해 봉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정신적 지주는 현재 지구상에서 저명한 누구보다도 더 저명해지고 그 발언 하나하나가 엄청난 영향력을 전세계에 줄 수 있다. 그리하여, 남북간의 갈등이나, 민족의 내부 문제, 민족주권의 국제적 문제 등에 대해 많은 도움을 주고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남북 분단은 냉전 양극 체제로 된 세계사의 모순이 만든 것이며, 현 시대의 지구상 국가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분단 국가이다.
그러므로 남북이 통일되는 것은 이 시대의 냉전 양극 체제가 무너지는 마지막 최종 결과이며, 인류가 즐거워하고 주시하는 큰 역사적 사건이다. 그러므로 남북이 함께 뽑은 민족의 지도자는 전 인류의 주목을 받고 인기를 얻을 것으로 확신된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민족이 전세계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큰힘이 된다. 그리고 우리 민족은 가장 최후까지 분단의 고통을 받은 민족이기에 그러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된다.
삼태극 통일조국은 단군의 철학을 바탕으로 우주의 섭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다. 통일비용이 들지 않는 통일방안, 삼태극 통일론으로 진정한 통일을 어서 이룩하자.
개천 5908년(서기 2010년) 8월 19일 간도 반환 제소의 민족회의 일동
사진 서용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