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
매년 행사하는 봄철 야유회를 지난 세월호 사고로 인하여 부분 연기하였다가 금일에 시행 하였습니다.
새벽부터 비가 제법 와서 저윽이 가슴을 조아렸었는데 ..........
다행히 아침해가 밝아 오면서 조금씩 그쳐 오더니만
약속하였던 오전 10시가 가까워 지면서 해까지 비치고 선선하게 구름도 두둥실 떠다녀서 금일 산행하는데는 아주
좋은 날씨였던것 같았습니다.
대공원역 2번 출구에 나와보니 부지런한 박태균 친구가 벌써 새벽에 관악산에 올라가서 봉사를 하고 내려와서
커피를 준비하고 있더군요 !!!!!!
정말 그 부지런함에 그저 감탄할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산행 코스 역시 과천 어린이 대공원 둘레길이어서 큰 부담이 없이 신선한 나무 향기를 마시면서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걸었답니다.
중간 휴식시간에는 권충희 친구가 정력 음료수(?)와 양영인 친구의 신선한 참외 그리고 이광선 친구의 망고과자를
먹으면서 손자 자랑, 와이프의 변해가는 최근의 모습 등등등 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점심은 권충희 친구의 안내로 경마장역 인근에 있는 봉덕칼국수(유태환 회장이 양주를 가져왔으나 사정산 먹지
못하고 추후에 먹기ㅣ로 하였음) 에가서 맛있게 먹고, 유태환 재경회장의 인사말씀과 원종욱 총무의 산악회 관련
공지사항을 듣고 아쉬운 작별을 나누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 금일 야유회에 찬조금을 내신 성수일, 최현대 친구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금일 참석자 명단 (18명)
권충희, 김용균, 김인섭, 문대석, 민경민, 박태균, 성수일, 양영인, 원종욱, 유태환,
윤병훈, 이광선, 이행균, 정광욱, 지승구, 최길현, 최남순, 최현대.
재경 회장 유 태 환
첫댓글 매년 반가운 얼굴들 보게 되는 봄철야유회 !
설레는 마음으로 일찍 서둘러 전철에 몸을 싣는다.
어린이 대공원.아이들 어렸을 적 오래전 추억 속으로...
오랫만에 보는 동물들.녹음짙은 숲속길.
산행에서 만나는.모처럼 보게되는 친구들.오늘따라 동심으로 돌아가 더 반가운 친구들이다.
붐비는 맛집 샤브샤브 칼국수 전문집에 여기저기 흩어져 막걸리.소주로 뒷풀이를 즐기게된다.
많은 인원이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매년 갖는 행사 마련하여 준 회장단께 감사를 드리며.
참가한 친구들 모두에게 반가운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춘천 내려와서...
벌서 춘천에 도착하셨군요. 참석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좋은 덕담 감사 드립니다. 카페지기
항상 동기들 위해 애많이 쓰는 우리의 영원한 왕총무님 !
오늘도 행사 준비.진행.추억 순간 연출까지...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최총무님!
행사준비, 진행 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덕분에 친구들의 즐거운 하루가 너무 짧아 아쉬웠구요~
친구들의 일이라면 팔을 걷어 붙이는 태균 친구의 노력에 감사 드립니다. 카페지기
2014년 재경-38동기회 <봄철야유회>을 마련해-주신 유태환회장님.최길현총무님.박태균감사님.권충희부회장님. 귀중한 시간을-내주신 멋쟁이 친구님들.
과쳔-대공원 둘레길 트레킹과 봉평칼국수 맛기행으로 즐거운-시간과 고운 추억을 간직-했군요. 감사드리며 올한해 멋지게 가꾸시길 ! 잠실서 현대-올림.
더운 날씨에 행사를 준비하신 유태환회장님,최길현총무님,권충희부회장님,태균감사님 등등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