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경우 한발 더 나아가 TV가 없어도 월 18.36유로(약 2만5200원, 2022년 기준)의 수신료를 내고 있다. 독일 헌법재판소는 2018년 ‘언제 어디서나 공영방송 콘텐츠에 접근 가능하며 직·간접적 영향을 받는다면 실제 접근 여부와 상관없이 돈을 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 정준희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는 “수신료는 단순한 공적 재원이 아니라 공영방송과 시청자 사이에 맺어지는 새로운 사회계약의 중요한 표현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첫댓글자발적으로 거리두기하고 마스크 쓴 대한민국 국민들인데 분리징수 해도 수신료를 내지 않을까요. 지난 재난문자에 kbs를 보고 안심했었고 그래도 공영방송이라 볼 수 있는 방송들이 많잖아요. 분리징수 관련 기사를 읽으면서 서로 믿고 사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kbs가 그런 여론 조성에 한 몫 해야할 때인 것 같아요.
음...최선은 아니지만 최악도 아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KBS가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당장 없애버리는 것에 준하는 처분을 내리는 것은...장기적으로는 국민 손해로 돌아가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설령 큰 변화를 요구할지라도 지금 이 상황에서는 아닌 듯요. ㅠ
첫댓글 자발적으로 거리두기하고 마스크 쓴 대한민국 국민들인데 분리징수 해도 수신료를 내지 않을까요. 지난 재난문자에 kbs를 보고 안심했었고 그래도 공영방송이라 볼 수 있는 방송들이 많잖아요. 분리징수 관련 기사를 읽으면서 서로 믿고 사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kbs가 그런 여론 조성에 한 몫 해야할 때인 것 같아요.
궁금한자 님, 동감합니다. ♡
음...최선은 아니지만 최악도 아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KBS가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당장 없애버리는 것에 준하는 처분을 내리는 것은...장기적으로는 국민 손해로 돌아가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설령 큰 변화를 요구할지라도 지금 이 상황에서는 아닌 듯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