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중 추운 곳 중 손꼽히는 양평으로 난로설치갑니다.
안산에서 출발할 때 기온은 보니 영하 15도입니다.
양수리 부근 남한강이 얼어 겨울공화국입니다.
오홋!
난로 자리가 멋지게 만들어져있군요.
바로 레이저를 천장으로 쏘아 구멍 위치를 잡습니다.
연도는 2층 천장과 3층 다락방 바닥을 관통합니다.
천정 통과구간은 세라믹단열재가 충진된 이중관에 단열재를 두르고 방화판으로 마감합니다.
연도의 중심과 굴뚝이 어긋나있어 45도로 틀어 배관합니다.
기온이 약간 오른 때를 틈타 지붕 작업을 합니다.
기와 지붕은 미리 굴뚝이 설치되어있어야 시공 가능합니다.
외부에서 보니 꽤 웅장한 주택입니다.
하늘 빛이 시리도록 푸르군요.
돌아오는 길
여전히 호수는 얼어붙어 황량한 모습입니다.
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도담채주택 전문카페로 스크랩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