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세무서(서장 이인수)는 6월 22일 동구 수정동 247-7(초량상로 1) 소재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곳은 부산일보사 뒤, 수정초등학교 앞이며 도시철도(지하철) 1호선 부산진역 7번 출구로 나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버스는 22, 41, 42, 52, 59-1, 67, 81, 88, 89, 101, 103, 135, 140, 167, 302, 305 등을 이용해 부산진역(부산일보 앞)에 하차하면 된다.
당초 동구 수정동에 있던 부산진세무서는 신청사 신축 때문에 부산진구 범천동 이지벨건물에 임시로 사무실을 두고 업무를 봐왔으나 이번에 신청사가 준공돼 이전하게 됐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8,662.45㎡이며 주차대수 79대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로를 확장하고 쉼터를 마련하는 등 납세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와 별도로 부산진구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2011년 1기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에 따른 부산진세무서 현장민원실을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부산진구청 구세과에 설치해 운영한다.
문의:부산진구 구세과(605-4877), 부산진세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