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월 3월 28일
하늘이 잔득 찡그리고 있다.
그래도 go...
망상 해수욕장(右) 무지ㅣ하게 넓다
망상 해수욕장(左)
망상 해수욕장앞 동해 그랜드 호텔
그랜드 호텔
정동진(산위에)썬크루즈 리조트
정동진해변
모래시계(정동진)
정동진
북한 잠수함 전시
38선 휴게소
묵호항~망상해변,정동진~강릉~양양~낙산
정동진에서 비를 만남
비는 오락가락 한다.
어머니는 마이 아프다하고 마눌은 빨리 오란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대략난감...
그래도 간다, 목적지는 속초 말그대로 go go go
강릉 에서부터 빗줄기가 사납다.
복장은 그런대로 기능성으로 버틴다해도 흠벅젖어 찌걱거리는
신발은 우찌해볼 수가
요러다가 독한넘한티 걸리면 개고생중에 한넘 덤으로 개쌍고생
경포호수, 해수욕장, 오죽헌, 주문진해수욕장은 눈으로도장찍고
온몸이 젖어 잠시 비피하는 장소로만 뒤로한체 낙산도착 모텔로...
트레일러 옷가지 조차 모두 흠뻑
모두 빨아젖히고 막걸리 한잔에 ㅋㅋㅋㅋㅋ
아침일찍 일어나 빨래와 신발을 드라이 신공으로 부지런히 건조
진행거리 98km
날씨! 이요망진넘, 글구 징헌넘...
아침 창을 열어보니 햇살이 환히 비춘다.
낙산사를 향하여 산듯하게 go...
첫댓글 썬 크루즈 생각 나네요...ㅎㅎ
살짝 가봤드만 둔 엄청나게 많이 들었겠던디유!
드라이 신공 ㅋㅋ
급할때는 효과 만점에 왓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