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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원의 청촌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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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청촌편지靑村便紙 【윤승원 落花 에세이】 배롱나무 꽃송이를 주우며
윤승원 추천 0 조회 34 25.09.06 13:4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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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9.07 07:26

    첫댓글 ♧'한국문학시대' 카페 댓글
    ◇김영훈(작가, 대전문총 명예회장) 2025.9.7.01:43
    윤승원 落花 에세이 <배롱나무 꽃송이를 주우며> 는
    화단에 떨어져 뒹구는 배롱나무 꽃송이와 대화이군요.
    작가가 창작해내는 작품은 한 작품마다 모두 귀합니다.
    창작열에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 작성자 25.09.07 02:27

    ◇답글 / 필자 윤승원
    김 회장님의 격려 눈길은 언제나 따뜻합니다.
    소소한 일상의 단상까지도 귀하게 봐주시고
    늘 힘을 북돋아 주시지요.
    문단의 어르신으로서 존경합니다.

  • 작성자 25.09.07 06:58


    ※‘올바른역사를사랑하는모임(올사모)’ 카페 댓글
    ◆ 낙암 정구복(역사학자,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25.09.07. 06:27
    윤 선생님의 글에서 인연, 공덕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생수 배달하시는 분에게 힘든 일에 무릎 건강을 염려해줌.
    그리고 그 고마움에 생수 한 병을 줌.
    이는 보시 중 무주상 보시에 속합니다.
    즉 금강경에 나오는 조건 없는 보시 말입니다.
    그 위에 윤 선생은 정진 등 6 바라밀을
    수행하고 계십니다.
    찬탄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9.07 06:58

    ▲ 답글 / 윤승원
    우연한 인연입니다. 참으로 고마운 인연입니다.
    세상에는 착하고 성실한 분들이 더 많습니다.
    아름다운 것들이 더 많습니다.
    교수님 격려 말씀이 과분합니다.
    하지만 덕담 보시는 실천하고 싶습니다.
    인정 보시는 실행하고 싶습니다.
    교수님 따뜻한 사랑의 말씀 덕분에 오늘도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 작성자 25.09.08 08:11

    ♧네이버 '청촌수필' 블로그 댓글
    ◇운곡 김정익(작가) 2025.09.08.
    청촌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제 마음이 절로 따뜻해졌습니다. 🌸
    떨어진 꽃송이 하나에도 감사와 의미를 담아내는 선생님의 시선이 참 고운 글입니다..
    낙화귀근(落花歸根)이라는 표현처럼, 떠남조차 아름답게 바라보는 마음이 감동적입니다.
    작은 배려와 따뜻한 말 한마디가 곧 ‘말씀 보시’가 된다는 깨달음도 깊이 와닿습니다. 🙏
    오늘 하루, 저도 제 곁의 작은 것들을 소중히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9.08 08:12

    ◇답글 / 필자 윤승원
    운곡 선생님의 감동적인 댓글이 작품입니다. 이렇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소감을 듣는 필자는 행복합니다.낙화를 보면서 바람에 의해 생을 마감하는 일이 아니란 생각을 합니다. 뿌리로 돌아갈 수 있게 성의를 보인다면 다음 해에 다시 꽃으로 환생한다는 믿음과 함께 자연의 법칙을 배웁니다. 운곡 선생님 귀한 댓글을 읽으면서 혼자 간직하기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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