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의 유래
마니산의 원래 이름은 우두머리라는 뜻의 “두악(頭嶽)”으로 고려사, 세종실록지리지, 태종실록에 기록되어 있으며, “마리”는 “머리”를 뜻하며, 민족의 머리로 상징되어 민족의 영산으로 불러오고 있다.
강화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높이가 427.1m이며 사면이 급경사로 화강암이 넓게 분포 되어 있다. 정상에는 단군이 쌓고 제사를 지냈다는 높이 6m의 참성단(사적 제136호)이 있으며, 이곳에서 전국체육대회의 성화가 채화되며, 해마다 개천절에는 개천대제가 성대히 거행된다. 첨성단내 소사나무는 수령이 150년이 되고 높이가 4.8m로 국가지정문화재 제502호로 지정되어 참성단을 풍채좋게 지키고 있다.
등산로는 계단로, 단군로, 함허동천능선로, 계곡로, 정수사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동쪽기슭에는 함허동천 야영장과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한 “정수사”가 자리하고 경내의 법당은 보물 제161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마니산은 1977년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전국에서 가장 기(氣)가 쎄다한다.
▲ 강화도 마니산 정상의 참성단. 단군이 유일신 하느님께 경배했던 겨레의 성지
4천3백년 동안 우리 겨레 고유의 종교인 제천신앙, 간직해온 불멸의 성지, 마리산 참성단 화도(江華島)는 경기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민족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두루 거친 사연 많은 땅이자 한민족의 유일신 하느님 문화를 대표하는 성지(聖地)이기에 ‘작은 한국’이라고도 명명함.
예로부터 전하기를, ‘강화는 그 생김새가 천하의 요새로 되어 있고, 문물이 발달하였으며, 과거의 지명이었던 마리(摩利), 혈구(穴口) 등의 명칭은 하늘과 그 연관성이 깊다’고 하였다. 또한 지금으로부터 근 4천3백년 전 단군이 하느님께 천제를 행했던 역사적 유적이 남아 있어, 태고의 숨결을 간직한 신성한 땅으로 여겨진다.
첫댓글 울 회원님들 잘 둘러보시고 3월 정기산행에서 뵙겠습니다 함께 하시면 기쁨이 배가 됩니다 빨리 신청하세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쎈 기 받으로 함께 가시죠
산행공지 횐님들 자세히 보시고 기억해다 산행때 참조하시며 도움이 될겁니다
오뚜기님 수고많이 하셧읍니다
역시 울 큰형님 이십니다 차분하게 당일에 뵙겠습니다
큰형님이 계셔서 기쁘고 영광입니다
회원님들 살짝 들려서 나가지 마시고 참여도 하시고 글도 남겨 주시고요
3월 11일 토요일 정기산행시 강화도 날씨는...
조금있고 동해시 새벽온도는 섭씨 4도 이상, 강화도 최고온도 섭씨 11도 산행하고 여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