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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항만계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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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1억원이 투자되는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2공구에 대한 공사가 본격시작된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22일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 195만㎡(59만평) 조성에 이어 서측 배후단지 193만㎡(58만평)중 2공구 86만㎡(26만평)가 201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된다” 고 밝혔다.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2공구) 조성공사는 지난해 7월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재입찰 공고한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30일 대우건설외 4개사 컨소시엄과 공사계약 및 착수에 필요한 현장사무실 신축과 연약지반개량에 필요한 토취장 확보 등 올해 공사비 362억원(1차 27억원, 2차 335억원)이 투입된다. 책임감리는 (주)수성엔지니어링이 맡는다.
조성되는 서측 배후단지 193만㎡(58만평)에는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 물동량 창출과 항만클러스터 구축 및 동북아 물류중심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해, 운송·보관·하역 등과 이에 부가되어 가치를 창출하는 가공·조립·분류·수리·포장·상표부착·판매·정보통신 등의 국내․외 물류기업을 우선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동측 배후단지 164만㎡(49만평)는 황금물류센터 운영에 따른 로지스올인터셔널(주) 등 국제물류기업 23개 업체에 임대 공급되어 물류창고 건축 등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여수해양청 관계자는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과 연계하여 광양항에서 발생하는 화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추진중인 부두내도로(4.15km)와 서측 배후도로(11.4km), 인입철도(7.1km) 등도 2010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