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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원 |
노동력 |
문화 |
수렵/채집(곡물에너지) |
인간, 소, 말등의 육체의 힘 |
1인당 에너지 소비량 1/20마력 |
화석연료 |
숯,석탄(+증기기관),석유 등 기계의 힘- 인간 소외 |
문명의 비약적 발전 산업화, 공업화->산업혁명 (농업,수공업->공업,제조업) 인간은 에너지 사용, 전달 및 관리 체계를 발달시켜 통제하는 데에 성공 했다.-> 패권의 장악 |
대체에너지의 필요와 등장 |
문명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바뀌고 있다. |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는 인류 문화, 문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
■ 제2차 산업혁명의 주인공, 석유의 등장
▶ 증기기관의 힘 -> 수송혁명(철도,선박) -> 무역혁명(물자와 기술의 빠른 교류) -> 타 지역의 또 다른 혁명 야기
▶ 에너지를 사용관리, 통제하는데 성공한 영국과 유럽이 '산업혁명'을 통해 세계 패권을 장악했다.
▶ 자원은 유한하다. /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는 새로운 에너지 자원을 요구한다.
석유의 등장은 2차 산업혁명, 신산업혁명을 이끈다.
02 에너지 전쟁
대항해시대를 열었던 영국 군함의 원동력은 자국의 풍부한 석탄과 증기기관의 힘이였다.
1911년 영국이 발칵 뒤집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독일의 건보트 군함이 지중해 연안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프랑스의 식민지 모로코까지 내려와 위협한 것이다.
이미 10년 전에
영국 해군본부위원회 제1군사위원 존 아버스넛 피셔 제독이 군함의 연료를 석유로 바꿀 것을 제안했으나 묵살이 사건을 계기로 윈스턴 처어칠이 석유연료군함으로 전면 교체하였고 1914년 발발된 제1차 세계대전에서 석유연료의 중요성이
입증, 전 세계가 석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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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군함 |
석유 군함 |
검은 연기 |
10키로 밖에서도 관찰 됨 |
디젤엔진으로 바뀌면서 연기에서 자유로와 짐 |
모터가동까지 |
4시간 ~9시간 소요 |
30분 소요 |
연료 공급 관리 |
기지로 귀환 500명이 5일 공급 |
바다에서 공급 가능 12명이 12시간 소요 |
성능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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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료관리 인원이 줄면서 군사력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 배의 크기가 줄었다 - 속도가 빨라졌다 - 기동력이 높아졌다. |
현재 : 핵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
작전반경 1천km 함재가 60여대/비행갑판은 축구장의 3배 크기/비행갑판길이가 360m, 폭은 92m에 달하며각종 안테나 등이 설치된 돛대까지의 높이는 20층 빌딩과 맞먹는 81m에 이릅니다.
미 해군의 최신에 슈퍼호넷(F/A-18E/F)과 호넷 (F/A-10A/C) 전폭기와 비행기 위에 원반을 얹은 모양의
조기경보기인 E-2C(호크아이 2000)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탑재된 60여대의 전폭기는 육상 표적에 대해하루 150여차례 이상의 폭격을 가할수 있고
유사시 원거리 표적도 공격할수 있습니다.
4개의 사출장치를 통해 20초마다 함재기를 발진시키는데 이 장치를 통해
이륙하는 전폭기는 2초만에 240km이상의 속력을 낼수 있으며
고강도 방해전파를 발사해 적군의 레이더망이나 무전기기등을
무력화하는 전자전기와 잠수함을 탐지해 공격할 수 있는 헬기 SH-60F(시호크)도 주력 항공기입니다.
4척의 이지즈 순양함, 7척의 구축함, 1~2척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등으로 항모전투전단을 이루고 있습니다.
유도미사일과 요격미사일, 함포등 4천개의 폭탄과 전자전 장비등 첨단무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20년간 연료공금 없이 운항할 수 있는 2기의 원자로를 갖추고
최고 30노트(시속55km)의 속력으로 운항할수 있습니다
만재 배수톤수 10만4천 톤/ 승무원 약 6천100명(항모인원 3천200명+항공인원 2천900명)
■ 석유시대의 도래
▶ 석유는 수억년 전에 퇴적된 생물의 유기물(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박테리아의 작용으로 황, 질소, 산소 등의 원소가
제거되고 지질학적 변성을 거쳐 석유화합물이 된다. 사용기록은 기원전 3000년 메소포타미아 사용 기록이다.
- 1846년 캐나다 과학자 에이브러햄 피오네 게스너가 석탄에서 액체연료를 뽑아내어 판매하기 시작 했다
고래기름 --> 등유로 대체(정제연료 상용화), 사업이 번창 했으나 후에 록펠러의 '스텐더드 오일'에 인수
- 1859년 8월 27일 미국이 에드워드 드레이크가 깊이 69.5ft에서 유정(油井)을 찾는 데 성공하였다
-->근대석유공업의 시대가 열렸다. '검은 황금' 버블도
■ 록펠러와 경쟁자들
▶ 존 D.록펠러 :
석유 에너지 역사의 제왕, 재산 가치는 현재의 빌 게이츠의 3배 정도라고 한다
존 데이비슨 록펠러 (John Davison Rockefeller) 전 기업인
- 1839년 7월 8일 (미국) 출생
- 1937년 5월 23일 사망
- 가족 슬하 1남 4녀
- 경력 : 1890~1892 미국 시카고대학교 설립
1899 뉴저지주 지주회사 설립
1882 스탠더드 오일 설립, 회장
1870 오하이오스탠더드 석유회사 설립
--> 정경유착, 무자비한 기업 인수, 문어발식 회사 확장 독점, 담합, 자유 경쟁의 억제,의도적 가격 변동 정책,
집권형 사업 방식이 모두 록펠러의 작품이다.
--> 미국 석유 산업의 95%를 독점
▶ 1876년 러시아에서 노벨형제가 카스피안 해의 아제르바이잔에 위치한 ‘바쿠' 정유탐사 성공. 석유사업 시작
- 오늘날에도 유럽 석유 천연가스 시장의 중요 지역 이다.
- 루비트히 노벨은 최초로 오일 저장 텡크와 파이프라인을 발명, 유조선 석유 수송 시도
- 러시아도 석유사업 붐이 일었고 ‘로스차일드’가와 ‘마커스 새뮤얼’이 중요 세력으로 등장
새뮤얼은 조개장식의 골동품을 아시아지역에 무역하던 영업망을 이용해서 석유사업 시작
후에 ‘셸’설립 : 유전이 없는 회사로 아시아에 석유저장탱크를 건설하는 전략으로 성공
지금은 100여 개가 넘는 나라에 지사가 설립되어 있다.
■ 거대 석유기업들의 탄생: 셸, 스탠더드 오일, 텍사코
▶ 미국뿐만이 아니라 러시아, 아시아 지역에서 석유가 생산되면서 록펠러에게 위기가 왔다.
- 1890년 17세기 해상무역의 최고였던 로열더치가 인도네시아에서 석유를 발견하면서 석유사업 시작
- 1907년 로열더치와 셸의 합병으로 '로열더치셸' 탄생
- 1902년 '텍사스 석유회사' 탄생 ->'텍사코'로 사명변경(GS칼텍스)
▶ 1911년 록펠러의 '스텐더드 오일'을 트러스트를 미국 연방 법원의 판결로 트러스트를 깨고 33개의
독립 법인으로 분할 하였다.(반트러스터법 : 반독점법)
(엑슨모빌은 실질적으로 스탠더드 오일의 후신-1999년 이다저지스탠더드오일(엑슨)이 뉴욕스탠더드오일(모빌)을 인수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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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 - 미국식
> 트러스트 정의트러스트란 동일산업 부문에서 자본을 중심으로 한 기업들의 독점적 결합형태를 말한다. 즉 동일 부
문의 기업들이 각 사의 이익을 위해 서로 특정 계약을 맺는 것이다. 기업합동, 기업합병이라고도 하는
트러스트는 카르텔보다 강력한 기업집중의 형태로서 시장독점을 위하여 각 기업체가 개개의 독립성
을 상실하고 합동하는 것이다.
트러스트 금지법
트러스트 금지법을 가장 일찍 실현한 나라는 미국이다. 우선 1890년에 최초의 반트러스트법으로서
셔먼법이 성립되었고, 1914년에 이를 보완하는 클레이턴법 및 연방거래위원회법이 추가되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반트러스트 정책의 지주가 되고 있다. 셔먼법은 거래를 제한하는 모든 결합
및 독점을 위법으로 하는 독점의 원칙금지주의를 내걸고 이에 따른 벌칙이나 금지명령, 피해자에의 배
상 등을 정한 것이며, 클레이턴법 등은 각종 기업결합 및 경쟁수단을 규제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유럽이나 기타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는 반트러스트 사상이 희박하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 후 독일
이나 일본에는 미국형의 원칙금지주의의 입법이 도입되었다.
<카르텔> - 유럽식
> 카르텔 정의기업 상호간의 경쟁의 제한이나 완화를 목적으로, 동종 또는 유사산업 분야의 기업간에 결성되는 기
업결합형태기업연합이라고도 한다. 카르텔은 가맹기업간의 협정, 즉 카르텔 협정에 의하여 성립되며,
가맹기업은 이 협정에 의하여 일부 활동을 제약받지만 법률적 독립성은 잃지 않는다.
<트러스트와 카르텔의 차이점>
카르텔에 결합력이 강해지면 트러스트가 된다. 즉 트러스트가 카르텔 보다 더 상위 개념인 것이다.
카르텔은 시장통제를 목적으로 동일한 산업에 속하는 독립기업들이 협정에 의해 결합하는 것으로 같
은 종류의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서로 가격이나 생산량, 출하량 등을 협정해서 경쟁을 피하고 이윤
을 확보하려는 행위이다.
한편, 트러스트는 동종 또는 상호관계가 있는 이종 기업이 시장 독점을 목적으로 법률적, 경제적으로
독립성을 완전히 포기하고, 지주 또는 자본적 결합에 의하여 새로운 하나의 기업체로 형성, 합동되는
것을 말한다.
카르텔은 유사산업에 독립된 기업들의 연합체로써 외견상 단독기업과 동일하지만 트러스트는 다수
의 개별 기업들이 각기 독립성을 상실하고 자본으로 결합한 기업합체형 기업집중으로 대자본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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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가 만든 새로운 세상
▶ 전기는 또 다른 에너지 혁명이다.
- 에디슨은 1882년 미국 최초로 뉴욕에 발전소를 세웠다.(400개의 전등 밝힘)
- 전기자동차 보급으로 1901년 뉴저니에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6개, 1903년는 보스턴에 36개나 세워졋다.
- 내연기관이 개발과 기술이 발달되면서 비싼 전기자동차는 경제성에서 밀려났다.
- 1885년 독일의 다임러와 마이바흐는 현대식 가솔린 엔진 발명
1885년 독일의 벤츠는 내연기관을 사용한 디젤엔진 발명 ->연료용 석유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남
- 내연기관은 1890년대 이후 공업 발전과 대량생산의 밑거름이 된다.
내연기관의 발명
->자동차 선박기술 발전
->비행기와 선박을 보다 빠르게 움직임
->전쟁의 도구로 사용(우세한 화력 보유)
->석유자원 확보는 국가안보와 직결되었다.
- 석유 자원이 없던 영국과 중동의 마찰은 이슬람 전쟁으로까지 이어졌고 '페트로 페르시아 석유'는
영국의 국영 석유회사 'bp'로 재탄생되었다.(연료의 고갈은 전쟁의 패배를 의미한다.)
■ 중동의 발견
▶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라비아 반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95%가 사막지대이다.(세계 석유매장량의 26% 보유)
- 1908년 5월 26일 이란의 페르시아 산맥에서 석유가 발견, 중동이 세계 역사속에 새로이 등장
- 1차대전의 교훈 : 에너지 안보는 국가 안보이다.
- 1920년 석유유정이 없는 독일은 석탄에서 액체연료를 생산해내는 기술을 개발했다.
- 1932년 세계2차 대전이 발발했다.
(탱크, 폭격기, 항공모함, 등 엄청난 화력이 동원되었고 그만큼 석유연료가 절실했다.)
당연히 전쟁의 1차 목표는 석유자원의 확보가 되었다.
▶ 2차 대전이 끝난 후
- 석유가 정쟁의 승패를 좌우했던 만큼 세계 열강은 중동을 내버려두지 않았다.
- 미국과 유럽의 석유기업은 정부의 정책과 지원하에 중동에 진출하여 세를 확장해 나갔다.
- 이후 20세기에 석유자원은 산유국이 아닌 7대 석유회사에 의해 관리 통제 되었다.
이에 반발한 석유산유국이 모여 1960년 opec을 설립했다.
■ 석유 의존적 존재
▶ 1960년대까지 세계는 값싼 석유 자원으로 풍족한 소비를 했다.
- 1972년 <성장의 한계>, 1973년 <석유 위기> 등 석유 자원 고갈 대한 경고가 나오기 시작 한다.
- 중동과의 관계도 점점 악화되고 중동이 '석유 엠바고' 선언
* 1948년 5월 팔레스타인에 의해 이스라엘이 건국, 이를 반기지 않는 주변 아랍국들과 네차례나 전쟁을 벌임
이집트가 주축이 된 4차 중동전쟁(1973년10월6일~10월26일:6일전쟁)에서 미국의 지원을 받은 이스라엘 승
전쟁에 패한 중공국가들은 석유를 무기로 유가인상과 생산감축을 단행하고 이스라엘을 돕는 서방국가들에 대해
수출중단 조취 했다
(봉쇄정책 : 어느 한 나라와의 모든 무역 거래를 중단하는 일. /수출,통상 금지조취)
-> 이로 인해 원유가가 4배나 올랐다.
-> 때마침 경공업에서 중공업으로 이전하던 세계 경제는 타격을 받고 경기불황으로 이어졌다.
- 이를 교훈으로 에너지 자원이 국민 경제와 산업 흥망의 열쇠임을 깨달은 미국은
1973년 11월 '에너지 자주 개발'을 천명한다.
- 1994년 OECD 자치기구로 IEA(국제에너지기구)를 설립한다.
■ 주유소 습격 사건
▶ 이라크전을 '주유소 습격 사건'이라 한다.
- 이라크는 석유 매장량 세계 3위(전 세계 석유 매장량의 10%)
- 현재 생산 수준으로 볼 때 향후 100년간 시추 가능하리라 예상
- 걸프전 이후 탐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그 매장랴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
즉 세계 1위의 석유 자원 보유국으로 추정
* 세계에 유전은 4만개 이상이다. 그 중에서 초대형 유전(50억 배럴)은 40개이다.
그 중에서 걸프만에 26개가 있다.
▶ 미국 정부의 에너지 소비 현황을 보면 2006년 국방부가 전체 에너지 총량의 72% 사용
- 단일 집단으론 세계 되고다. 석유자원 확보가 미국 군사력 문제임을 알 수 있다.
***<세계 석유 수급에 위협을 주었던 주요 사건과 영향>*** 본서 63쪽
-->자원은 유한하다. 앞으로 닥칠 석유 위기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항구적인 것으로
지금까지의 인류 생활문명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 현재의 정치, 경제, 사회는 석유의 계연성이 긴밀하다 따라서 사회 안정의 유지를 위해서는 석유화학의
가격 통제와 관리가 필수다.
* 미국은 세계 에너지 중 25% 소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0% 차지-에너지 안보가 절실
* IEA는 2020년까지 세계 에너지 수요가 57% 증가하고 세계 일반유 생산은 2010년에서 2020년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추정예상칭를 발표 했다.
■ 석유는 정말 고갈될까?
▶ 석유는 과거 특정 시점의 생물 유해가 변형되어 생성되었다. 새로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기 어려운 자원이다.
* 중동,북해,시베리아,기타 북반구 - 1억 5천만년 이전 쥬라기 말기에 석유 근원암 형성,
대륙 이동으로 갈라짐
* 미국 석유 - 2억 3천만년 전 폐름기에 광상형성
* 베네수엘라 석유 - 9천만년 전 백악기에 형성
- 1998년 ~ 2001년 세계 석유기업들의 합병붐
▶ 매장량이라고 알고 있는 수치들은 현재의 기술 수준에서 경제적으로 채취 가능한 숫자를 말한다.
* 매장량 - 특정 지역에 존재할지 모르는 석유의 총량을 이론적으로 추산한 것(추산 방법에 따른 편차 발생)
* 세계적으로 평균 2030년 ~ 2040년 석유 생산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
* 지질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은 매장량과 그 자원을 따로 구분한다.
■ 석유가 없는 세상
석유화학산업을 '산업의 쌀'이라고 한다.
- 위 그림 석유화학산업 사이클 그림 -
▶ 자본주의와 국제 역학관계에서 자원과 에너지는 전략적 도구다.
- 유가변동 요인 ① 수요공급의 영향, ② 투기와 기타 금융(석유 카르텔, 투기세력, 금융가)요인(50%)
: 석유곡갈에 대한 심리적 불안은 투기 유발.
- 유가 인상은 석유의 상대 에너지(석탄, 천연가스,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경쟁력을 갖게 한다.
- 신생에너지, 재생에너지의 활용에도 석유는 필요하다.
- 기체, 전자,저기, 정보통신, 섬유 등 모든 산업과 제품들은 석유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진다.
- 전기와 기타 간접 에너지의 상당 부분은 석유화학 계열읠 복합제료로 대체되고 있으며 증가 추세에 있다.
-> 자동차 경량화 첨단화로 부품의 10% ~ 20%가 플라스틱이다.
( 독일 'bmw1 시리즈'는 20%, 일본 도요타 '아이고' 15% )
03 제2의 중동을 찾아서
-유라시의 실크로드가 에너지로드로
■ 거미줄처럼 얽히 에너지 전송 파이프라인
'에너지 자원'은 일부 사람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 러시아 : 세계 천연가스 매장량의 25.2% 보유(세계 석유 생산 1위, 천연가스 생산 2위)
- 천연가스 수송 ① 탱크에 담아서 운송, ② 파이프라인 통해 수송
- 러사아와 유럽 간 수송관 4개 중 3개가 우크라이나 지역을 경유한다.
1991년 우크라이나 독립 이후 두 나라 간의 갈등 심화되면서 유럽의 에너지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
유럽의 러시아의 가스 의존도 : 블가리아, 핀라드, 슬로바키아 100%/오스트리아 65%/체코72%/
독일43%/프랑스 18%/그리스 72%/헝가리 67%/이탈리아 31%
* 분쟁 사유 : ① 러시아의 - '크림 반도 반환 요구'
(소련 함대의 주요 주둔지 : 현재는 20년 임대계약, 주민의 67%가 러시아인)
- '오데사<->브로디' 송유관에 카자흐스탄과 아르자이잔의 원유가 아닌 러시아 원유를
지중해와 유럽에 수출해 줄 것을 요구 하면서 천연 가스가격을 일방적으로 인상
② 우크라이나 - 가스송유관 문제를 활용해서 '치서방정책'을 취한다.
- 코카서스(러시아 지역)에서 카스피해와 흑해를 통해 유럽으로 가는 송유관이 있는 지역에 '체첸공화국'이 있다.
채첸공화국은 소련붕괴 이후 끊임없이 독립을 위해 투쟁하고 있다.
러시아는 에너지 전략상 놓칠 수 없는 지역이기에 강력한 탄안 정책을 폈다.
국제분쟁으로 확대되면서 미국과 유럽이 코카서스에 진출하는 기회가 되었다.
■ 자원 전쟁
▶ 러시아 : 푸틴 정권 이후 '자원민족주의' 정책 펼침(현재 메드베데프 정권)
->에너지 관련사업 국유화
->자원개발분야의 사업에는 외국인 지분 10% 이하로 제한
(지하바원 발견시 채국권 허가 거부, 법인등록 취소하기도...)
-> 구소련국들의 친유럽화를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원을 무기화 정책을 펴기도 한다.
▶ 유럽은 안정적인 가스공을 받기 위해 '나부코' 프로제트를 진행 했다
- 카스피 해 연안에서 남회하여 터키, 블가리아, 루마니아, 헝가리를 잇는 송유관 건설(2014년 완공 목표)
▶ 이라, 러시아에 '천연가스 OPEC' 제안하기도...
유럽과 미국을 견제하고 중국과 인도등의 신흥 소비국과의 유댈르 강화하려는 의도
■ 미래는 에너지의 힘이 결정한다.
에너지의 힘, 자본의 힘이 인류의 미래를 결정한다.
▶ 미국은 중동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도 러시아와 이란을 견제하고 잇다.
- 카스피 해는 '석유 위에 뜬 바다'라고 한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쿠르크메니스탄, 이란, 아제르바이잔 5개국에 둘러싸여 있다.
위 5개국 중에서 석유 매장량 1위는 카자흐스탄, 2위가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이다.
- 미국의 주도로 총 36억 달러의 송유관 'BTC' 완성
(세계은행+유럽부흥은행+영국'BP"+노르웨이'스탯잇오일'+터키'TPAO'+프랑스'토탈'+이탈리아'ENI'+미국'쉐브론텍사코')
▶ 중국 : 세계 최대의 외화보유국(세계 외환 보유액의 약 30%, 한화 약 3000조원)
- 자원 외교의 원천(원자재 구매, 해외 현지 기업 인수, 등등)
- 자본의 힘으로 에너지를 확보하고 확보된 에너지로 다시 자본을 확보할 것이다.
2005년 페트로 카자흐스탄 인수(12월 중국<->카자흐스탄 송유관 완공
2006년 러시아 석유회사 '우드무르트네프트' 인수
2007년 노르웨이 '아윌코' 인수(석유굴착 및 시추 전문)
2008년 호주 '펠릭스 리소스' 인수(광산업체)
2009년 스위스 석유공사 '아텍스' 인수(서아프리카와 중동에 석유와 가스자산 보유)
04 부의 이동
■ 세계 자본시장을 잠식하는 중동의 오일머니
돈은 돈을 부르며 자본시장은 자본에 의해 움직이고 관리된다.
- 중동의 오일머니는 세계 경제의 축을 바꾸고 있다.
- 세계 최대 국부펀드 중에 하나인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펀드'는 총 자본 9,000억 달러(약1,100조 원)
2007년 시티그룹지분 4.9% 인수(정보 미공개로 취소 소송 냈었음)
세계 초대의 반도체회사 AMD에 6억 2천 2백만 달러 투자 해서 대주주가 됨
미국 크라이슬러 빌딩 지분 75% 인수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클럽 맨체스터시티 인수,
두바이 증권거래소의 나스닥 지분 20% 인수,
런던 증권거래소 지분 22% 인수
독일 자동차 다임슬러 지분 9.1% 인수 등등........
■ 말이 되는 픽션
▶ 사우디아라비아는 꿈을 오일머니로 그리고 있다.
- 두바이 -
▶ 부의 이동은 세계 경제를 구조적으로 바꾸놓고 있다.
중동의 산유국들은 자국의 자원을 국유화 정책, 보호주의 정책으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중동 산유국은 2007년 7천억 달러(약 9,000조 원)을 벌어들였다.
(엑손모빌의 석유산유국 투자 비율은 2000년부터 2005년 사이에 5% 이하다)
■ 에너지 딜레마
태양전지 풍력발전으로 에너지를 대체하려해도 발전기를 제조하고 설치하는데 또 다시 호석연료를 투입할 수밖에 없다.
▶ 전기 생산의 원동력 : 석탄41%, 원자력 36%, 가스 18%, 석유 의존도는 크지 않다.
▶ 일상 생활에서의 에너지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 토머스 프리드먼 "세계가 평평해 지면서 신흥국은 선진국의 풍요로운 생활방식을 추구하기에 에너지 수급상황은 하루가
다르게 심각해 지고 있다."
- 3명이 편지를 주고 받을 때 총 6번의 교환이 일어난다. 1명만 더 추가 되어도 총12번의 교환이 일어나다. 우편배달부는
일이 두 배로 증가한다. 그 만큼 에너지도 두 배가 필요하다.
▶ 석유 수요의 대표적인 증가 원인은 교통수단의 발달이다. 특히 신흥국일 수록 수요가 폭증한다.
- 중국 자동차 증가 1999년 183만대 -> 2007년 878만대로 5배 증가, 자동차 연료인 석유도 따라서 증가
- 이와 같은 에너지 수요 증가로 석유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돈 잘버는 회사이다.
'GS칼텍스'의 연봉은 산업계 통털어 젤 높고 , 직원들의 복리후생 제도도 젤 훌륭하다.
05. 금융위기와 석유시장의 변화, 그리고 그린버블
- 새로운 시대의 전환점
■ 곤두박질
석유화학산업 사이클은 7년~10년
(경기 회복->호황->소비증가->투자->광잉투자->과잉공급->제품가 하락->투자위축->경기 침체)
▶ 2008년 금융위기로 전세계 석유화학 공장이 가동 중단 -> 석유 수요가 급락 ->가격 하락(1/3)
==> 중동에 오일머니의 공급중단 사태
■ 우리는 석유 없이 살 수 없다.
세계 산업구조는 유가가 아무리 비싸도 석유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중동에 넘쳐나던 달라가 2008년 금융위기로 급격히 빠져나가면서 위기를 맞게 되었다.
- CIA 세계시장자료에 의하면 사우디아아비아는 세수의 80%, GDP의 45%, 수출의 95%가 석유에서 나온다.
■ 중동의 변화
부유하면서 실업률이 높은 것은 '빈부격차'의 상징이다.
▶ 2000년 2007년 사이 중동지역의 인구는 13.8% 증가 했다
세계 평균 8.7%, 이러한 증가 추세라면 2025년엔 미국의 인국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
- 구 시회시스템은 인구 변화를 수용하지 못 하다.
2008년 실업률 : 이란 12.5%, 이라크 18.2%, 바레인 15%, 오만 15%, 사우디아라비아의 20대 실업률 20%
- 단순한 자원 수출 경제는 고용 창출이 없다.
- 중동국가의 자주경제시스템 : 고도화설비를 갖춘 암모니아, 석유화학플랜트 공장 설립 등 다각화 변화 시작
■ 위기는 기회
중동 사회가 구조적으로 바뀌고 있다.
▶ 카타르
위치 : 중동아시아 카타르반도
수도 : 도하(2003년 교육의 도시출범-모잔왕비 작품) / 화폐:카타르 리얄(QAR) /
언어 : 아랍어 / 인구:833,285명 (2010) / 면적:11,586㎢, 161위 / 기후:사막성기후
종교 : 이슬람교 95% / 종족:아랍인 40%,인도인18%, 파키스탄인
정치 : 군주제 / 국가원수:국왕 / 정부수반 : 국왕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3위 - 노동력은 주변국에서 수입하고 자국민은 무료에 가까운 윤택한 생활을 보장하고 있다.
카타르의 미래 비전을 교육과 의료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에 있음을 선포
▶아랍에미리트 : IT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는 국가 정책 발표.
'마스다르 시티' - 치환경도시 건설 태양괄 발전 시설을 완공후 거기에서 발생되는 에너지로 도시 건설 시작
* 현재 운행 구간 거리는 1km, 소요 시간은 2분이며 탑승료는 무료다.
* 탑 내부에서 냉각된 공기를 만들어 밑으로 쏴주기 때문에 송풍탑 주변에서는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다. 2011.5.11
* 과학기술원
▶ 사우디아라비아 - 오일머니로 서양이 수백년간 쌓아올린 인력과 기술을 활용하는 전략
'킹압둘라과학기술대학' : 1000억 달러(약130조 원)의 압둘라 왕의 기부금으로 설립
세계 최고의 대학들과 제휴
2500억원의 연구 프로젝트 공모등으로
*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를(지적 자본을 구축) 통해 중동의 과학기술 허브로 키워서 국가경쟁력
- 학생들에게 본국의 교육 기관에서의 재정 지원을 위해 등록금, 생활비, 서적 및 컴퓨터 지출비,
여름 및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
* 글로벌 연구 파트너십, 일류 기관과의 연구, 교육 차원의 협력 등이 포함된다.
현재까지 KAUST는 WHOI(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ion),
프랑스의 Institut Francais du Petrole, 싱가폴 국립대학, IITB(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Bombay)
카이로 소재 아메리칸 대학(가장 최근)과 공식 파트너 관계를 체결했다.
▶ 이러한 중동국가의 경제, 사회 구조 변화는 우리나라같은 수출주도형
국가에게 경제적 위협으로 다가온다.
- 한국의 수출품 순위 : 1위 석유제품
2위 선박
3위 휴대전화
4위 자동차
5위 반도체
- 우리의 주요 수출국은 중국이다.
중국은 세계 1위의 소비국이다.
중동이 고도화 설비를 갖추게 되면 당연히 우리나라에서는 원가경쟁력에서 밀린다..
■ 꿈틀대는 변화의 조짐
본서 120쪽 두번째 문단 첫줄부터 세번째 문단 마지막 줄까지
■ 그린버블을 준비하자
정책적 지원과 갈 곳 없는 유동성이 결합되면 새로운 버블형성으로 이어진다.
▶ 기존의 석유기반 시스템을 통제하면서 세계 경제는 에코, 그린의 버블을 맞이할 것이다.
▶ 이미 세계적으로 조짐이 일고 있다.
OCI - 태양전지 원료 폴리 시리콘 생산
유니슨 - 풍력발전기
lg화학 - 2차 전지
서울반도체 - 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