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봉사팀 낭만복실님, 웃고있는너(세곤)님, 그리고 소장님께서 언니라고 부르시는 봉사자님....(종종 뵙는분인데 기억이..잘.ㅠㅠ)그리고 매일 소장님과 삼송일 도와주시는 미숙씨랑 남편분, 일하시는 아저씨 두분(큰 짐 날라주셨어요~) 함께했습니다.
토요일날 미숙씨랑 남편분 그리고 소장님은 아이들 밥주고 떵치워주시고 낭만복실님과 저는 테라스가 있는 컨테이너 청소부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소장님께서 언니라고 부르시는 봉사자분이랑 세곤님 오셔서 함께 했구요~
세곤님은 오늘도 항상 그랬던것처럼 말없이 힘든일 어려운일 묵묵히 다 해주고 가셨습니다.
완전 감사 땡규~^^
소장님께서 언니라고 부르시는 분은 소장님 드실 반찬도 챙겨오시고 김밥도 사가지고 오시고 소장님 방청소 등등 해주셨어요
완전 왕언니분...ㅎㅎ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다행이 큰 사건사고는 없었습니다~
테라스가 있는 컨테이너에 아이들을 옮기고 난 후에 뽀돌이가 몸으로 밀어서 이이들이 두세번 탈출을 해서 혼비백산
했던 일 빼고는...ㅠㅠ
그럼 이제 사진 들어갑니다~~~~
아래 보이시는분이 왕언니분^^
아이들을 테라스컨테이너로 옮긴 후 모습이에요
열심히 일하시는 세곤님 찍을려다가 슬쩍 피하셔서 대신 육손이...ㅋㅋ
첫댓글 와 미숙씨 남편분까지 오신거예요? 앵두님도 미정씨도 미숙씨도 신랑분까지 삼송에 발 담그셨네요. ㅋㅋㅋ 저두 신랑 생기믄 몸통 채로 담가삐야지 캬캬캬 ★
일요일 하루만 쉬니까 같이 가기가 쉽지 않네요~그치만 꼭 한번은 데리고 가고싶은..근데 울 최서방은 보호소 가믄 하나 업어올지도 몰라요..ㅋㅋ 자기입으로 내가 가면 하나 업어올지도 몰라 라고 말했거든요..워낙 애들을 좋아해서..^^
워 토요일에 일이 장난아니네요';;;; 진짜 고생마니하셨습니다;
고생은요..일욜팀이 고생 많으셨죠~^^
아~하 ㅋㅋ 방해될까봐 피한건데ㅋㅋ암때나찍으셔도저야영광이져~나름말도많은데ㅠ
워...한마디도 안하셨으면서...ㅋㅋㅋ 앞으로 친해지자구요~~~~~^^
모두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병상님도 나중에 또 뵈요~^^
분위기 너무 좋았나봐요 ㅎㅎ 암튼 방에 있는 아이들이 밖으로 나와서 햇빛을 맘껏 즐길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보이네요
전 사진을 보니 갑자기 마음이 바빠지는데요 아이들 털 밀어줄 생각에.. 12월 둘째주쯤 날잡아서 급한아이들 순서대로 미용을 해줄까합니다. 고생들 하셨습니다^!^ 그리고 왕언니 닉네임이 보리맘님이십니다 삼송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이자 봉사자이십니다
아~보리맘님! ㅎㅎㅎ 이제 안잊어 버릴것 같아요..많이 다치셨다는데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ㅠㅠ
미정씨 선미씨 세곤씨 고생 하셨구요 보리맘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